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수 600억 어디로 갔나. 제2의 잼버리 악몽

..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26-03-31 10:04:12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85206?sid=102

 

여수에서 열리는 '섬 박람회' 개막이 이제 반 년도 안 남았습니다.  600 억 넘는 예산이 투입됐고 또 전 세계에서  300 만이 모인다고 하는데요, '잼버리의 악몽'이 떠오른다는 말이 나옵니다.

 

축제 예정지에 쓰레기가 널려있고 인프라 공사를 시작도 안 한 곳이 많아서입니다.


이번엔 바닷가 쪽도 보실까요? 제 앞에 있는 이 많은 배들이 전부 방치된 폐선박입니다. " 수십 척 있어요. 이런 배가. 몇 년째 이러니까. 주인도 몰라 누가 댄 지도"

 

폐선에서 나온 기름띠가 떠다니고, 불법 적치물들이 방치돼있습니다. 

고래를 닮아 아름답다는 섬 소경도입니다.
하지만 배에서 내리자마자 가장 먼저 보이는 건 섬에서 나온 각종 쓰레기들입니다.
해안가를 따라 쭉 이어진 생활 쓰레기들, 불법 소각 흔적도 보입니다.

주민들은 육지, 그러니까 여수시에서 수거를 안 해간다 했습니다.
[김경근/전남 소경도 주민 : 여지껏 지금 수십 년이 지났는데 한 번도 정기적으로 가져가는 게 없는데…그대로 방치지.]

주요 행사가 열리는 또다른 섬.
손님 맞이를 해야 하는데 물 살 수 있는 가게가 단 한군데 뿐입니다.

[정애자·이숙희/전남 개도 주민 : 화장실이 없어서. {씻을 데도 없으니까 엄청 불편해요.} 시에다가 말을 해도 돈이 없으니까. 시가 좀 가난해가지고 그게…]

지난  2023 년부터 준비해온 섬 박람회는 이제 5개월 남았습니다.

그때까지 문제점, 다 보완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여수시 관계자 : 섬마다 다섬이 조형물이라든지 여러 설치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거든요. {다른 인프라가 계획된 게 있을까요?} 거기까지는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뾰족한 해답이 없습니다.
[조영철/전남 여수시 충무동 : 섬들 가보면 아무것도 없어. 그냥 벌판이야 벌판.  600 억을 해놓고, 아직까지 그런 것도 안 해놓고 박람회를 한다는 것이 말이 안 되잖아요.]

여수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세계 섬의 미래를 논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기보다 지금 우리 옆에 있는 섬들 먼저 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IP : 223.38.xxx.1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나저기나
    '26.3.31 10:05 AM (59.8.xxx.75)

    지자체장 되면 해먹기 바쁜듯.

  • 2. ..
    '26.3.31 10:06 AM (223.38.xxx.125)

    [여수시 관계자 : 섬마다 다섬이 조형물이라든지 여러 설치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거든요.
    {다른 인프라가 계획된 게 있을까요?}
    거기까지는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돈 들여서 조형물이나 만드는게 행사 준비.
    미친 것들이 한 둘이 아냐.
    나라 예산이 지들 쌈짓돈?

  • 3. 아이고
    '26.3.31 10:07 AM (220.72.xxx.2)

    정신못차렸나봐요

  • 4.
    '26.3.31 10:14 AM (175.197.xxx.135)

    어제 뉴스봤는데 지원금만 받고 전혀 일을 안해 큰일이더군요 ㅠ
    얼마 안남았는데 어떻게 할지

  • 5. 123123
    '26.3.31 10:17 AM (116.32.xxx.226)

    와ㅡ 진짜 이건 감사 빡세게 들어가야할 듯ㅡ

  • 6. 또또
    '26.3.31 10:22 AM (118.221.xxx.69)

    정말 세금은 눈먼돈이네요

  • 7. 전라도
    '26.3.31 10:29 AM (106.101.xxx.209)

    전라도만 가면 돈이 사라지는 마법이
    일어나는데
    선거때문에 조사도 제대로 못하나봐요
    젬버리때도 조사 제대로 했나요?

  • 8. ,,,,,
    '26.3.31 10:32 AM (169.211.xxx.202)

    잼버리때 한덕수부터 줄줄이 소환해서 난리였던거 같은데요ㅋ
    저쪽은 참 현정부가 대놓고 밀어주는데 저모양이니

  • 9. 책임
    '26.3.31 10:42 AM (223.39.xxx.31)

    잼버리 수사해서 책임진 공무원 있나요?
    눈먼돈 먼저 먹는 놈이 임자

  • 10. ..
    '26.3.31 10:55 AM (223.38.xxx.85)

    다 그런거죠 뭐
    괜찮아요

  • 11. 여수
    '26.3.31 11:08 AM (115.138.xxx.25)

    쓰레기가 섬마다 산더미네요

    그거라도 먼저 싹 치워야지 너무 더럽고 창피하네요

    섬들이 정말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는데
    실제는 끔찍하네요

    차라리 행사를 취소하던지 또 망신당하지 말고
    화가 나네요 있는것도 관리2못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244 캐리어 위에 올릴수 있는 지퍼달린 천으로된 가벼운 여행가방 찾아.. 6 여행가방 2026/03/31 667
1805243 11시 정준희의 논 ㅡ '언론사노조'는 '왜' 다를까? SBS.. 같이봅시다 .. 2026/03/31 181
1805242 와 힘내라 코스피!! 26 ... 2026/03/31 4,396
1805241 무안공항 사건 12 사태수습은 .. 2026/03/31 1,738
1805240 주유소 흉기난동 사건 보니까요 5 ㅇㅇ 2026/03/31 1,941
1805239 70넘어서는 꼭 자기 집이 있어야 되네요. 17 정말 2026/03/31 5,938
1805238 이 대통령, 중동발 위기에 "헌법상 긴급재정명령 활용할.. 37 ㅇㅇ 2026/03/31 5,086
1805237 리바트,한샘 결재는 모두 일시불 선결재 방식인가요? 플라워 2026/03/31 370
1805236 정원오 16 ㅎㅎ 2026/03/31 2,007
1805235 종량제봉투 문제없다고 뉴스에 계속 기사 뜨는데 18 .. 2026/03/31 2,111
1805234 갤럭시 문자를 못 보내겠어요. 9 ... 2026/03/31 1,250
1805233 전 카페에 먼저 도착하면 제것만 주문해요 57 2026/03/31 5,245
1805232 주식 팔지도 않고 카드값만 3 ... 2026/03/31 1,836
1805231 홤률 1388원때 발언- 대표실 전광판 가리킨 이재명 “환율 추.. 17 1388원 2026/03/31 1,148
1805230 부모님이 집에서 돌아가신 분 계세요? 20 2026/03/31 3,316
1805229 가을옷이 더 요긴한것 같아요 4 2026/03/31 2,663
1805228 유툽추천 김재원 아나운서 책과삶 봐요 7 책과삶 2026/03/31 1,532
1805227 교회에 나가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정말 들어주시나요 21 cho 2026/03/31 1,733
1805226 여수 600억 어디로 갔나. 제2의 잼버리 악몽 11 .. 2026/03/31 2,063
1805225 신현송 “현 환율 큰 우려 없어…달러 유동성 양호” 13 ,,,,,,.. 2026/03/31 1,979
1805224 국힘 조정훈 의원 '공천헌금 의혹' 일파만파…시당 조사에 경찰 .. 6 아웃 2026/03/31 976
1805223 정말 친한 지인.친구들한테 커피한잔씩 사세요? 17 2026/03/31 4,016
1805222 ISA계좌 안에서 매도도 가능한가요? 1 짜짜로닝 2026/03/31 1,168
1805221 주식 손해 50만일때 손절할까요? 24 주린이 2026/03/31 3,218
1805220 어디 말도 못하고 23 원글 2026/03/31 3,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