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6.3.31 9:57 AM
(39.7.xxx.24)
원글님 T인가봐요.
상대의 작은 아픔에도 불쌍한 마음을 갖는 건 사랑과 관심이에요.
지금 저 모녀들은 서로 사랑하고 있는 겁니다.
사랑하는 짠한 마음으로 보면 세상 누구도 다 불쌍하거든요.
2. …
'26.3.31 9:58 AM
(119.202.xxx.168)
조카년들이 이상한데요?
정말 엄마가 불쌍하면 지들이 잘 해서 엄마 행복하게 해 줄 생각을 해야지 왜 이모한테 와서 엄마 불쌍하다는 얘기를 하나요?
3. ..
'26.3.31 9:59 AM
(121.137.xxx.171)
너무너무 맞는 말씀이세요.
다 떠나 남의 인생 평가한다는 것부터가 오만이예요.
자기가 선택하고 감내하고 뚜벅뚜벅 가고 있는데 궤도이탈 같아 보인다고 이러니 저러니 하지 맙시다.
완벽하게 행복한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다구요.
4. ㆍ
'26.3.31 10:00 AM
(14.44.xxx.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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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반대로 남들의 행복에 대해서도 함부로 판단하면 안된다는 거
5. 그냥
'26.3.31 10:00 AM
(116.36.xxx.235)
안쓰러워서 하는 표현이죠
서로를 안쓰러워 하면서 더 잘 해주려고 하는
6. kk 11
'26.3.31 10:01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특별한 이유도 없이 불쌍하다고 하는거 이상해요
불쌍하면 지들이 잘해주면 되지
7. ᆢ
'26.3.31 10:01 AM
(121.167.xxx.7)
원글님 말씀이 맞습니다
함부로 판단하고 동정하는 건 조심할 일이에요.
제가 언니라면 딸들이 엄마의 수고를 알아주고 자랑스럽게 여겨주는 게 좋지, 불쌍하다 표현하면
아이들어게 어떤 죄책감이나 결핍을 준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할 것 같아요.
8. ...
'26.3.31 10:02 AM
(222.100.xxx.132)
가족도 아닌 제3자가 불쌍하다 하는건
원글님 말씀이 맞아요
그런데
조카들이 엄마 붛쌍하다는 말은
측은지심...
인간 본연에 대한 순수한 마음아닌가요
그 마음까지 부정할 필요는 없는것 같은데요
9. 음
'26.3.31 10:03 AM
(39.7.xxx.24)
-
삭제된댓글
대부분 한국 엄마들이 자식 감쓰로 많이 쓰지 않나요?
전업주부만 해도 세상 불쌍한 여인되어 효도 요구하니
아들도 며느리 시켜서 대리효도 시키던데요.
10. oo
'26.3.31 10:04 AM
(180.69.xxx.156)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걱정한답시고 남의 인생 불쌍하다고 함부로 말하는 행동 별로에요.
흑백요리사 2에 장애있는 자식 키우는 아빠가 나왔는데 그 동료가 그 형 고생한다고 불쌍하다고 눈물 보이는 장면이 있었어요. 전 그런 언사가 무례하다고 봅니다. 본인 인생도 아닌데 남의 인생을 왜 '불쌍하다'고 합니까.
그런데 같이 TV 보던 아들은 저보고 엄마가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저도 대문자 T라서 그런 걸까요?
11. 음
'26.3.31 10:04 AM
(39.7.xxx.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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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한국 엄마들이 자식 감쓰로 많이 쓰지 않나요?
전업주부만 해도 세상 불쌍한 여인되어 효도 요구하니
아들도 며느리 시켜서 대리효도 시키던데요.
그냥 저는 들어도 그러려니 해요. 엄마가 저랬으니 말하죠.
어차피 자기 엄마한테 수십년 세뇌되어 밖에서도 그리 말하는 게 고쳐지지도 않고요.
12. ...
'26.3.31 10:06 AM
(221.140.xxx.68)
내 생각으로 남의 불행 판단하지 않기
동감입니다.
13. ...
'26.3.31 10:06 AM
(61.43.xxx.178)
저도 그야말로 제 3자 남이 그런말 하는거에 대해서는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지만
자녀가 부모를 그렇게 생각하는건
가까이서 자신들을 키워온 그 어려음과 고단함에
더 깊이 공감해서 그런거겠죠
14. 이모로서
'26.3.31 10:08 AM
(39.7.xxx.24)
-
삭제된댓글
감정적으로는 언니가 불쌍하고 고생했다 공감
성취면에서는 그래도 최선을 다했고 결과가 좋아 다행이다
원글님은 자매인데 같은 말도 너무 매정하게 하시네요.
15. 이모로서
'26.3.31 10:10 AM
(39.7.xxx.24)
-
삭제된댓글
감정적으로는 언니가 불쌍하고 고생했다 공감
성취면에서는 그래도 최선을 다했고 결과가 좋아 다행이다 칭찬
원글님은 자매인데 같은 말도 너무 매정하게 하시네요.
저희 언니도 기사데리고 다닐 정도로 돈은 많은데 건강이 안 좋아요.
아파서 고생이 많다 공감, 하지만 부유해서 더 고생 안하는 선택한 거 현명했다고 칭찬 해줍니다. 그게 혈육 아닌지요.
16. 남아니고 딸
'26.3.31 10:11 AM
(223.190.xxx.128)
딸들이 엄마에 대해 느끼는 감정입니다. 남 아니고요.
자녀가 본인들 양육하며 엄마가 힘들어보였으면 충분히 그런맘 가질수 있죠. 오히려 님이 지나친것 같은데요.
님이야 말로 제 3자죠.
17. ...
'26.3.31 10:12 AM
(211.36.xxx.227)
아이들은 엄마의 인생을 안타깝게 생각해
불쌍하게 생각하는 마음인데 그걸 왜 부정하나요?
오히려 언니의 삶을 불행처럼 강조하는
원글이 더 이상하네요.
원글님이 더 그렇게 생각한 것같아요.
18. 음..
'26.3.31 10:22 AM
(1.230.xxx.192)
저는 그냥 인생의 과정이 좀 힘들었구나
이 정도는 판단할 수 있다고 보고
그 정도는 말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행복, 불행해~이런 말은
끝까지 살아봐야 아는 것이고
행복과 불행의 무게를 재봐야 알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 말은 남들에게는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19. 아니
'26.3.31 10:23 AM
(39.7.xxx.24)
감정적으로는 언니가 불쌍하고 고생했다 공감
성취면에서는 그래도 최선을 다했고 결과가 좋아 다행이다 칭찬
원글님은 자매인데 같은 말도 너무 매정하게 하시네요.
저희 언니도 기사데리고 다닐 정도로 돈은 많은데 건강이 좀 안 좋아요. 아파서 고생이 많다 공감, 하지만 부유해서 더 고생 안하는 선택한 거 현명했다고 칭찬 해줍니다. 그게 혈육 아닌지요.
조카들이 엄마 병으로 고생하는 거 불쌍하다 이야기하면 니네 엄마 돈 많은데 뭔 불쌍이야? 그런 소리 절대 안해요.
이모가 혈육이라 공감할줄 알았을텐데 좀 냉정하게 느꼈을듯요.
20. 그건 아님
'26.3.31 10:25 AM
(39.7.xxx.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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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불행은 아니죠.
애처롭다는 게 왜 불행이에요.
공감과 위로로 행복도 줄 수 있죠.
원글님이야말로 상대 의도와 다르게 빡빡한 자기 잣대로 판단하시는 것 같아요.
21. 그건 아님
'26.3.31 10:26 AM
(39.7.xxx.24)
-
삭제된댓글
불쌍=불행은 아니죠.
애처롭다는 게 왜 불행이에요.
공감과 위로로 행복도 줄 수 있죠.
원글님이야말로 상대 의도와 다르게 빡빡한 자기 잣대로 도 아니면 모다 판단하시는 것 같아요.
22. 음
'26.3.31 10:28 AM
(39.7.xxx.24)
불쌍=불행은 아니죠.
애처롭다는 게 왜 불행이에요.
공감과 위로로 행복도 줄 수 있죠.
원글님이야말로 상대 의도와 다르게 빡빡한 자기 잣대로 도 아니면 모다 판단하시는 것 같아요. 가족인데 말이죠.
23. ㅌㅂㅇ
'26.3.31 10:34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생각이 깊으신 분이네요
원글님의 말씀에 완전 건강합니다
24. ㅌㅂㅇ
'26.3.31 10:35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생각이 깊으신 분이네요
원글님의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남을 함부로 불쌍해 하는 거 아니죠
25. ㅌㅂㅇ
'26.3.31 10:36 AM
(182.215.xxx.32)
생각이 깊으신 분이네요
원글님의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남을 함부로 불쌍해 하는 거 아니죠
더욱이 그걸 남에게 함부로 입에 낼 일도 아닙니다
26. 시간과 돈
'26.3.31 10:45 AM
(221.147.xxx.127)
사랑하다의 옛말 어여삐여기다는 연민과 통하잖아요
더 잘 되었음 좋겠고 잘 살았음 좋겠어서 마음이 쓰이고
그래서 애틋하고 가여운 마음도 동반되죠
이런 맘이 생기면 일종의 부담, 무거움 또한 생기는데
내가 소중히 하는 걸 나누면 (시간,돈) 진짜 사랑이고
말로만 하면 그 마음을 떨쳐버리려는 자기 위안이자
동정에 불과한 것이 되죠
27. 흠
'26.3.31 11:02 AM
(211.211.xxx.168)
저도 원글님 같은 성격이자만 원글님은 너무 극단적이시네요.
자식들이 부모에게 측은지심 가지면 더 잘할텐데 왜 중간에서 어깃장을?
조카들에게 엄마에게 측은지심도 갖지 말고
끝까지 사는 것 보고
행복과 불행의 무게를 재보고 판단하라는 거에요?
행복, 불행이 끝까지 살아봐야 안다는 건 넘 극단적이시고요.
그냥 인생에서 한순간 한순간 불행과 행복이 공존하는 거지 뭘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총량 계산해서 판단해야 하는 거에요?
아님 결과만 가지고 판단하라는 거에요?
어떻게 무게를 재겠다는 건지? 너무 나가시네요ㅣ
28. 글쎄요
'26.3.31 11:06 AM
(114.207.xxx.21)
원글님 마음의 소리는 다른 거일수도요.
내가 이런 면은 내가 더 잘 안풀렸다 싶어서
동의가 어려울 수도요. 특히 내 자녀가 저집 보다 못났다싶으면 마음이 불편해지는 사람들 있어요.
그런 경우 각종 핑계를 대지만 결론적으로는 비교하는 마음이 큰거죠.
29. ㅁㅁ
'26.3.31 12:45 PM
(119.204.xxx.8)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제 생각도 그래요
30. ㅌㅂㅇ
'26.3.31 12:56 PM
(211.36.xxx.97)
말로만 하면 그 마음을 떨쳐버리려는 자기 위안이자
동정에 불과한 것이 되죠 22__
31. 자꾸
'26.3.31 2:08 PM
(49.169.xxx.193)
엄마가 불쌍해라는 소리를 들으면,듣는 입장에서도 맥빠지고 좋은 소리는 아니죠.
저런 딸들이 효녀병이 있는데,
원글님 언니가 말끝마다 안쓰러운 이야기를 해서 그럴수도 있어요.
남의 집안에 들어가지 않은 이상,알수 없는일..
언니가 동생인 원글님에게 하는 말과,자식들에게 하는 말이 다를수가 있어요.
자식들에게는 알게 모르게 부채의식같은거,죄책감느껴지게 하는 말을
했을수도 있거든요.
언니가 동생에게 했던 말을,자식들에게 했으면,
만날때마다 우리 엄마가 불행해보여서 불쌍해라는 말을 시전하지는 않았을듯 싶네요.
각설하고,
불행과 행복을 저울에 재서 행복이 더 크면 행복한 삶이고
블행이 더 크면 불행한 삶이라는 생각에는 반대합니다.
삶이란게 그렇게 자로 잰듯이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도 아니고,
불행과 행복이 혼재된 가운데,흘러가는게 삶이라서
남의 인생을 행,불행으로 나누는것도 되게 오만한거예요.
삶이란 알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