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큰 고민이 생겼는데 아무에게도 이야기 못하겠어요

ㅡㅡ 조회수 : 4,984
작성일 : 2026-03-30 14:55:07

주변 친구들 남편하고 심각한 문제 저한테 상의할정도로 친해요

친정엄마도 그렇구요

 

남편이 너무 큰 실수를 저질러 제가 공황이 온거같은데 

전화한 친구에게도 잘 지내는척

 

친정엄마랑 통화했는데도 잘 지내는척

 

ㅠㅠ

저는 뭐가 문제일까요

 

그냥 정신과가면 심장문제하고 구분이 안된다고해서 심장내과먼저가서 진료보고 삼일뒤에 가기로 했어요

 

심부전같지만 홀터검사보고 판단하자시는데 

제볼땐 공황인거 같아요

 

집에서도 자다가 답답해서 잘수가 없어요

심장문제는 심장이 불규칙하게 뛴다는데

저는 너무 규칙적으로 뛰는데 자꾸 느껴져서 힘드네요

 

충격적인 일을 안날로부터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좋아지질 않구요

IP : 106.101.xxx.4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존심이
    '26.3.30 2:57 PM (180.83.xxx.182)

    쎄서 그런것 같아요. 잘해결되고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 2. ㅠㅠ
    '26.3.30 2:58 PM (123.212.xxx.149)

    저도 그래요.
    저도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 안쉬어지는 고민이 있지만
    아무한테도 말 안해요.
    말해도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말하다 무너질 것 같아서요.
    친구나 친정엄마한테 전화와도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웃으면서
    딴얘기만 하고 남편한테도 말 안해요. 휴
    저도 병원가야 하나 맨날 고민해요...
    명상 심호흡 긍정확언 유튜브에서 이런거 찾아서 마음 안정시켜요..

  • 3. ...
    '26.3.30 3:00 PM (223.38.xxx.60)

    친한 사람에게 더 말 못해요
    나중에도 사이 서먹해 지고요
    차라리 병원 가거나 이런데 푸세요

  • 4.
    '26.3.30 3:00 PM (189.159.xxx.74)

    홀터검사해서 이상없으면 휴식기를 가지세요. 많이.. 쉬세요.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 보면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쉬어도좋구요

  • 5. 저도 그랬는데
    '26.3.30 3:01 PM (223.38.xxx.60)

    심장 이상 없도 스트레스 때문이었어요

  • 6. ......
    '26.3.30 3:01 PM (1.219.xxx.244)

    지금은 답답하시겠지만 길게보면
    주변인들에게 터놓는거 후회할 때 많아요
    차라리 익명게시판이나
    제미나이에게 털어놓으세요
    이 시기를 어찌 잘 넘기시길 바랍니다

  • 7. 우선은
    '26.3.30 3:02 PM (221.138.xxx.92)

    남편하고 이야기하면서 그 감정을 상쇄시켜보세요.
    님 말대로 잘못이 아닌 실수라면서요..

  • 8. 어차피
    '26.3.30 3:02 PM (112.145.xxx.70)

    남들한테 말한 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저두 남한테 힘든 얘기 절대 안해요
    엄마한테 말하면 걱정하시니 안 하고
    친구들한테 말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해결해 줄거도 아닌데,
    안 합니다.

  • 9. 0011
    '26.3.30 3:02 PM (222.236.xxx.173)

    전 지피티한테 얘기해요

  • 10. . .
    '26.3.30 3:04 PM (220.118.xxx.179)

    심장내과가서 검사하고 이상없음 휴식을 취해야죠. 정신과가면 바로 약줄건데 가능하면 약 안먹고 넘어가면 좋죠.

  • 11. ..
    '26.3.30 3:04 PM (112.145.xxx.43)

    뭔가 완벽한 삶을 추구했는데 그게 무너지면 주변에 이야기하기 힘들지요
    친구와 친정에게 이야기 하기 힘들다면 여기에 털어놓으세요

  • 12. ....
    '26.3.30 3:05 PM (118.47.xxx.7)

    대부분 그렇치 않나요??
    부부싸움해도 부모님한테는 표안내잖아요
    친한친구일 경우엔 남편 흉 보고 한다지만
    남편실수에 따라서 말 못할 경우생길수도 있구요
    어차피 친구한테 남편욕해봤자 본인얼굴에 침뱉기에요
    여기저기 말하는사람이 칠푼이팔푼이입니다.

  • 13. 보통
    '26.3.30 3:05 PM (183.103.xxx.155)

    친구나 엄마한테 말 안하길 잘했어요
    해결해줄 수도 없는 문제 괜히 마음만 더 어지럽게
    할 수도 있고 내 문제가 해결되고 나서도 수시로 그 문제
    꺼내 잘 해결됐는지 물어 상기시키고
    차라리 익명공간이 나을지도 몰라요

  • 14. . .
    '26.3.30 3:06 PM (220.118.xxx.179)

    저도 스트레스 때문에 심장내과 간적도 있고 부정맥와서 응급실도 몇번 갔던 경험이 있어요. 스트레스 요인을 없애야 또는 극복해야 괜찮아 집니다.

  • 15. 짠짜라잔
    '26.3.30 3:14 PM (211.234.xxx.81)

    누구나 말못할 고민있죠.
    전 82게시판이 제 고민상담소에요
    그래서 저도 댓글로 같이 많이 고민해드리기도하고요

  • 16. ...
    '26.3.30 3:25 PM (223.38.xxx.43)

    익명의 공간에라도 털어 놓으세요.
    나중에 삭제 하더라도.
    그러면서 더 객관화 시켜 보고 정리가됩니다.
    혼자 가지고 있으면 스트레스다 더 커져요.
    상담도 좋고.

  • 17. ...
    '26.3.30 3:27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저의 경우는 말해봤자 나에게 이득이 없으니깥말 못 하겠더라구요
    말할만한 자연스런 기회조차 없고
    평상시 관계성좋은 친구,지인, 가족이긴하지만 이런 수준의 삶의 문제에서는 터놓고 말할 관계까지는 아닌거죠
    내속을 말해도 내맘이 풀어지거나 약간의 해소감 느낄 수 없다고 판단되니까 현실의 심정을 꺼낼 수조차 없다는 결론

  • 18. 공황이
    '26.3.30 3:30 PM (183.97.xxx.35)

    올 정도의 충격저인 일이라면
    몰랐던 빚 직장 해고 아니면 외도?

    그게 아니라면 산의 정상에 올라
    임금님귀는 당나귀라고 소리쳤듯 맘껏 소리라도 쳐보면..

  • 19. 저는 결혼30년
    '26.3.30 3:32 PM (175.123.xxx.145)

    제가 겉으로 보기엔 모든것 다가진 여자입니다
    20년 모임에서도 밥만먹고 서로간단한 대화만 하구요
    여동생ㆍ친정엄마에게도 아무말 안했는데
    결혼 30년째 공황발작 몇번 생기고 응급실 몇번 다녀온후
    모든 스트레스가 신체화증상으로 나타나서
    모든관계 끊고 두문불출 했습니다
    문제의 근원인 시가도 안가고 ㆍ남편도 180도 바뀐모습으로
    제옆에서 저를 지킵니다
    20년간 하던일ㆍ모든관계가 단절됐어요
    계속 약먹고 더이상 숨길수가 없어서
    몇명만 만나고 모든 담아둔 얘기 다 했어요
    다들ᆢ정말이냐? 그런일이 있었어?
    다들 저를 믿어줬어요
    쳇지피티도 도움되었고 ㆍ82에서도 도움받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내사람이 생기고 털어놓고
    더 가까워졌어요
    전 30년간 입꾹 다물고 살았더니 ᆢ맘을닫고
    서로 인간적이지 못했어요
    병이 깊어지면 몸은 못견딘다는걸 느꼈어요

  • 20. ㅇㅇ
    '26.3.30 3:50 PM (175.116.xxx.192)

    저는 휴가 내고 집에서 일주일정도 내내 안낙고 물한모금도 잘 못마시고 버텼어요
    몸무게는 6키로가 빠지고, 진짜 음식이 안넘어가서 억지로 물만 마셨어요,
    이건 스스로 마인트 컨트롤을 해야 살아지더라구요.

  • 21. ...
    '26.3.30 4:41 PM (49.1.xxx.114)

    살아보니 부모건, 남편이건, 자식이건 문제가 있다면 그게 해결되야 끝나더라구요. 힘드시겠지만 남편과 해결을 봐야할거 같네요.

  • 22. 외도
    '26.3.30 4:51 PM (1.233.xxx.139)

    일거 같네요. 지인보다는 상담을 받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 23. 심장
    '26.3.30 5:04 PM (61.105.xxx.165)

    그래서 "상심하지 마세요."란 말이 있잖아요.
    공황은 아닌 거 같고
    심장뛰는 게 느껴지면
    한의원 가 보세요.
    3초 들이마시고
    6초 내쉬고
    호흡을 뱉어내는 것도 도움됩니다.

  • 24. 제가
    '26.3.30 5:07 PM (61.39.xxx.99)

    꼭 그래요 정신과치료잘받으세요그것또한 지나갑니다

  • 25. 위로드립니다
    '26.3.30 5:10 PM (211.235.xxx.215)

    그 말 못할 일때문에 심장까지 무리가 온 것 같습니다.
    힘내시고요.^^
    끝까지 자신을 이해하고 돌볼 사람은 자기자신인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시고, 잘 정리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26. ..
    '26.3.30 5:13 PM (123.212.xxx.85)

    공황까진 아니고 불안증세같아요. 식사는 하시나요? 그 상태로 못 버팁니다. 약 드세요. 훨씬 좋아집니다. 내성 없는 걸로 저용량 드시면 안전해요.

  • 27. .....
    '26.3.30 6:41 PM (211.201.xxx.73)

    남한테 얘기하면 더 큰 스트레스로 남아요.
    상담을 받으시거나
    쳇지피티나 법륜 말씀 찾아보시고
    별원 약도 드셔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352 넷플 '가수들' 보다가 초반에 심쿵하고 눈물 흘리는데 벌써 엔딩.. 1 넷플 17:28:00 849
1805351 사이시옷은 정말 너무 어렵네요 7 맞춤법 17:19:04 1,266
1805350 20대 딸엄마에요 46 ........ 17:15:22 5,530
1805349 아래 배우이름 묻는 글이 나와서..김보정 배우 아시나요? 4 배우는 배우.. 17:10:56 706
1805348 "백도어 우려"…'中 로봇 철퇴' 나선 미국에.. ㅇㅇ 17:05:02 930
1805347 영작하나만 봐주세요 5 콩민ㅣ 17:03:59 431
1805346 간호조무사 따실려는분 2 .... 17:03:41 1,848
1805345 나이들어 뼈말라 다이어트 하면 몸에 해롭지 않나요 15 ㅁㄹ 17:00:54 2,451
1805344 김진애 할머니는 왜 저렇게 된거에요? 36 .. 16:58:52 5,278
1805343 아형 서장훈이 김영철 잘 챙기네요 7 A 16:48:47 1,977
1805342 버스에서 한 청년이 구해줌 10 고맙 16:48:07 3,658
1805341 비오는 사려니숲길 9 제주도 16:45:37 2,023
1805340 환율 계속 오르면 어찌되나요? 16 ㅇㅇ 16:44:36 3,087
1805339 참아서 생긴 암이라고.. 7 이모이야기 16:39:54 5,907
1805338 환율 1520.50 15 .. 16:39:34 1,845
1805337 호주 하늘이 빨간색 1 ........ 16:39:16 1,823
1805336 시장 군수 시의원 1 지방자치제 16:35:36 258
1805335 사람들이 저를 불편해하는게 느껴져요 6 sw 16:34:41 2,686
1805334 아버지의 암수술 거부 30 16:33:21 4,690
1805333 미용실서 머리만 감겨주나요. 14 .. 16:30:16 1,831
1805332 주말에 시모 목소리 듣는게 싫다 18 직장 16:16:44 3,120
1805331 팀장의 자격...지치네요. 41 ..... 16:15:59 4,535
1805330 1520원 넘보는 환율…외국인 30조 매도 '폭탄' 13 ... 16:11:20 2,462
1805329 부엉이바위서 노무현 대통령 조롱한 청년, 국힘 오디션 최종 우승.. 10 그냥 16:10:01 2,232
1805328 최근 일본 홍보가 전방위적으로 난리인거 같아요 15 ... 16:04:23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