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
'26.3.30 1:22 PM
(59.10.xxx.58)
아름다운 이야기네요. 모두들 복 받으시길요
2. ---
'26.3.30 1:22 PM
(121.160.xxx.17)
진짜 등산하시는 분들 마음도 따뜻하시고 넘 좋아요!!
저도 어렸을 때 학교에서 극기훈련을 지리산으로 갔는데
중간에 탈수 탈진오고 저체온증으로 죽을 뻔 했는데 등산객분들이 초코바에 오이에 양말까지 꺼내주시고 덕분에 살았어요... 이런 게 한국인의 정이죠! ㅎㅎ
3. 등산인들은
'26.3.30 1:26 PM
(59.6.xxx.211)
다 서로서로 도와주는 거 같아요.
마치 자기 일처럼 같이 아파하는 거 너무 좋더라구요.
4. 어머
'26.3.30 1:26 PM
(211.206.xxx.191)
제가 다 고맙네요.
선한 마음의 1등 국민이예요.
5. ..
'26.3.30 1:32 PM
(117.111.xxx.234)
진짜 훈훈하네요
이런 선한 마음들이 모두에게 퍼지길 기원합니다
따뜻한 이야기 전해 주셔서 감사해요
6. ...
'26.3.30 1:33 PM
(58.120.xxx.143)
젊을때 한라산에 무지했던 저는
지리산처럼 곳곳에 약수터 있겠지.. 생수도 없이
무거운 수동카메라만 짊어지고 성판악을 오른 적이 있거든요.
가도가도 약수터는 안 나오고 목말라 죽을 것 같은 바로 그 순간에
무리지어 하산하던 어느 아주머니가 불쑥 제게 배즙 한봉을 주시더라구요. 생명수 같은 그걸 받아마시고 무사히 정상까지 갔는데
이따금 그 분이 생각나고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 후로 저도 간식 넉넉히 챙겨서 산행 간답니다.
혹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나 두리번 거리면서요.
7. ..
'26.3.30 1:37 PM
(49.174.xxx.166)
아름다운 내용이네요 저는 불륜 고발할려고 쓰신 글인줄 알았어요 진짜 난 썩었어ㅠ
8. ..
'26.3.30 1:38 PM
(1.235.xxx.154)
고마우신 분 만났네요
다들 너무 훌륭하세요
조심하시고 얼른 낫길 바랍니다
9. 중년되면
'26.3.30 1:38 PM
(222.106.xxx.184)
좋은 오지랖 부리는 거에 고민을 덜하게 되는 거 같아요.
저는 20대때 산을 잘 다녔는데
그때 산에 그냥 온 젊은 친구들에게
샌드위치랑 과일 나눠 먹었는데
그땐 좀 젊어서 그런지 제가 나눠 먹자고 말 건네는 것도
꽤 고민했었어요.ㅎㅎ
지금의 나이라면 고민할 것도 없이 막 챙겨줬을 거 같아요.ㅋㅋ
10. ......
'26.3.30 1:39 PM
(220.125.xxx.37)
그 얘기 생각나요.
젊은 처자가 죽으려고 마음먹고
산에 올랐어요.
얇은 옷차림이었는데 휴게손가? 하룻밤 자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정상가서 죽자하고 올라가는데
산 오르던 사람이 너무 많았대요.
그리고 한사람씩 이 처자에게
그렇게 입으면 춥다며 바람막이 입혀주고
신발 하나 신겨주고, 양말하나 주고
먹을거 손에 쥐어주고....
결국 정상까지 올라서 얻어온 먹을거 먹고 내려오면서
아....살아야겠다 싶더래요.
그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참 우리나라 사람들 훈훈해요. 진짜
11. ㅇㅇ
'26.3.30 1:39 PM
(118.235.xxx.14)
윗님 저두요. 지리산 갔던 이야기 생각났어요.
12. ..........
'26.3.30 1:42 PM
(14.50.xxx.77)
그분들 모두 복받으세요~그리고 원글님도 이렇게 이쁘게 글 남겨주시는걸로 봐서 그동안 지은 복이 많았나봐요~ 모두 행복하세요^^
13. ..
'26.3.30 1:44 PM
(1.219.xxx.207)
중간댓글에 쓰신분처럼 저도 썩었네요 불륜고발댓글인줄
선한영향력으로 님도 남편분 말씀처럼 댓가없이 누군가를 도와주면 되죠
훈훈한 이야기라 기분이 좋아지네요 아프신거 빨리 낫길 바랍니다
14. ㅇㅇ
'26.3.30 1:44 PM
(118.235.xxx.14)
그 얘기 찾았어요.
https://naver.me/FSvKMA9G
15. ㅇㅇ
'26.3.30 2:06 PM
(118.235.xxx.14)
엄청 감동적이예요. 링크만 달랑 있어서 이상할수도있겠어요.
네이버에서 죽으러 지리산으로 검색해서 카페 글들로 보면 떠요.
16. ...
'26.3.30 2:27 PM
(118.221.xxx.143)
아줌마 아저씨들 특히나 등산때 오지랍이 더 발동되는 거 같아요
매주 등산다니는 회사 직원분 따라 북한산을 갔는데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옆에 분들과 스몰토크+사탕 나눠먹기 ㅋㅋ
17. ㅇㅅㅇ
'26.3.30 2:39 PM
(222.99.xxx.66)
앗 저 어제 관악산 다녀왔어요
관악산이
내려오는게 은근 힘들더라고요
그분 복받으실듯
18. ㅎㅎ
'26.3.30 3:38 PM
(1.240.xxx.21)
산에서 만난 좋은 사람들 이야기 감동이네요.
그런 분들 덕분에 세상은 살만 한 곳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19. 이
'26.3.30 3:46 PM
(211.114.xxx.134)
저도 20대때 친구랑 같이 속리산을 올라가는데 그때는 모 등산스틱모 그런것도 없이 무대뽀로 올라가는데 정상가까워지면서 날이 춥고 비가 부슬부슬
힘들어하며 올라가니 지나던 아저씨가 얇은 바람막이 주고 가셨어요..
30년 다되가는 지금도 생각납니다.
20. ㅇㅇ
'26.3.30 3:59 PM
(219.250.xxx.211)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지리산에 죽으러 가신 분 이야기 정말 감동적이네요
착한 분들은 다 산에 올라가셔서 아래쪽에 좀 문제가 있는 건지도?
21. ...
'26.3.30 4:36 PM
(211.51.xxx.3)
댓글 지리산에 죽으러 가신 분 이야기 정말 감동적이네요 2222
착한 분들은 다 산에 올라가셔서 아래쪽에 좀 문제가 있는 건지도? ㅋㅋㅋㅋㅋㅋ
이 댓글은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우왕
'26.3.30 10:43 PM
(218.154.xxx.161)
갑자기 눈물 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