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상사 갈등 점점 제 상태가 나빠지는데

불안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26-03-30 07:18:09

아래 글 쓴적있어요.

인성이 나쁜 사람이란 댓글과 피할수있음 피하는게 낫단 말씀듣고 궁리를 모색해야겠다 싶긴했는데

일은 점점 처리할게 자꾸 더 많아지고 제 상태는 더 안좋아져요. 월요일 윗 상사를 면담하러 갈랬는데 너무 격한 상태로 가긴 싫어서 토요일 신경정신과 진료를 받았어요. 의사말이 내가 요구하고 그사람이 들어줄 방안이 아니면 찾아간들 위로받는거말고 다른게 있냐 지금 시점은. 

그말이 맞긴 하거든요. 나 힘들다. 그리고 잘해줘라 식으로 말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지.

그런데 오늘 출근하려준비하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빨리 뛰고 이런 증상 심해지면 공황인가 하는 생각이..

이 정도일에도 멘탈관리 안되는 나자신도 답답하고. 참 너무 힘드네요

---------------------------------------

1월 인사발령으로 부서를 옮겼어요

기관에서 핵심부서로 그중에서도 제일 힘들고 어려운 업무중 하나로 꼽히는 자리에요. 직무수당이 같은급 젤 많을겁니다

제가 나이는 좀 있는데 다른경력이 있고 늦게 들어와 공무원 경력은 10년안됩니다. 

1월에 저희 부서장도 바꼈는데 이 업무를 예전에 해봤다더군요. 원래 꼼꼼한 스타일인데다 본인은 해봤고 전 첨이니 어설픈 부분 있었겠죠. 그래도 새로 익히고 하는과정에서 보고시 자기가 생각한 답이 제가 잘 안되거나 예전에 안그랬는데 왜 이렇냐 이런식이었어요. 그게 얼마나 예전이었을텐데 그렇게 나오니 저도 힘들고, 또 첫단추 첫인상에서 약간 못한다 생각하기 시작하니 보고를 할때마다 꼬투리를 잡는 느낌입니다. 안그래도 첨이라 업무익히느라 힘든데 보고할때마다 너무 스트레스고 표정도 너무 깔아보듯 하는게 힘드네요.

살면서 누가 답답하게 여기는거 40대 중반에 첨인데 이거힘든거네요.

 

인사담당부서장이라 인사고충 하기도 힘들고 

안그래도 힘든 업무 맡은것도 힘든데 이게 뭔가 싶으니 의욕도 더 없어지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벗어날지만 생각하는데 이제 두달밖에 안되어 뾰족한 수가 없는게 더 답답해요

 

그런데 새로이 알게된 사실은 1월에 같이 바뀐 옆 팀에

팀장도 비슷한 고민중이더라구요. 

그 팀장도 일 열심히 하고 의욕적이라 핵심부서팀장으로 발령난거로 보이는데. 저도 그 팀장도 센캐는 아닙니다.

 

원래 업무하던 사람, 약간 센캐, 또 젊은 엠지들에겐 안그래요. 

마음이 너무 힘들고 일 힘든건 견디겠는데 부서장이 그런 눈빛 하니 진짜 자괴감 드네요.

 

저를 옮긴 상위 직급에게 찾아가볼까 해도 결국 가재는 게편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습니다

 

너무 회사가기 싫네요 ㅠㅠ

IP : 211.184.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30 7:22 AM (175.223.xxx.154)

    바꿔줄 수 있을테니 잠시 휴지ㅣ이나 이동이야기해보세요
    인사나 총무 쪽이신 듯 한데 한직으로 밀려도 할 수없죠 살고봐야죠 인사담당부서이니 처리는 쉬울 거고요

  • 2.
    '26.3.30 7:27 AM (121.190.xxx.190)

    저도 말안하는 주의긴한데 그래도 얘기하자고 해서 힘듦을 토로해보세요
    그윗직급한테는 안찾아가는게 맞을거같고 가서 아직 업무가 서툴고 어려운데 말하시는 스타일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는다
    솔직히 회사가기 힘들정도고 업무보다 더 스트레스이다
    업무에 대한 충고나 피드백은 괜찮지만 표현방법은 바꿔달라 요구하세요
    우는놈 젖준다고..그리고 얘기하고 표현해놔야 나중에 정말 안될때 팀이라도 바꿔달라할때 근거가 된다고 봅니다

  • 3.
    '26.3.30 7:31 AM (106.101.xxx.10)

    트집잡으며 가스라이팅 하는 스타일 같은데 다른데로 옮기세요. 일부러 트집잡는 인간 볼일 없게 됐는데 좋고 지가 못살고 지 마누라는 못나가니 시기해서 그랬는듯.
    젊은 직원들은 못건들더라고요. 소문 금방나니 걔네가 더 무섭고 열심히 하는 중간급은 트집 잡으면 자기가 통제하고 맘편히 이용하기 편하니 그러겠죠.

  • 4. 질병으로
    '26.3.30 7:32 AM (211.36.xxx.11)

    연결된 부분을 얘기하세요.

    우는놈 젖준다고..그리고 얘기하고 표현해놔야 나중에 정말 안될때 팀이라도 바꿔달라할때 근거가 된다고 봅니다.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866 유가 103달러 돌파 했어요 ㅇㅇ 2026/03/30 763
1804865 요즘은 남자는 회원가입이 안 되나요? 8 동글이 2026/03/30 1,131
1804864 노후준비 소감 9 아름다운인생.. 2026/03/30 3,893
1804863 직장상사 갈등 점점 제 상태가 나빠지는데 4 불안 2026/03/30 1,687
1804862 교황 “전쟁 일으킨 자 기도 안 들으셔” 4 교황멋지심 2026/03/30 2,085
1804861 저 진상인가요? 도미노피자에서 10 ㅓㅓ 2026/03/30 3,948
1804860 계좌이체 사기를 당했는데 도와주세요 36 ........ 2026/03/30 16,557
1804859 여친과 가끔 외박하는 대학생 아들 40 외박 2026/03/30 16,309
1804858 가파도 마라도 4 ... 2026/03/30 882
1804857 조폭 출신에게 경호도 수행도 받았는데... "아니면 저.. 6 .. 2026/03/30 2,317
1804856 코로나 이후 줄폐업 중이라는 헬스장 14 ... 2026/03/30 6,184
1804855 기추자 : 당신은 당신 사장이랑 생각이 똑같아? 9 .. 2026/03/30 2,420
1804854 노은희 보앙주 가보신분 ? 2 궁금 2026/03/30 836
1804853 방탄은 하이브와 몇년 계약인가요 96 ?> 2026/03/30 9,300
1804852 살 많이 빼서 옷장정리했어요 9 개운 2026/03/30 3,946
1804851 라꽁비에뜨 버터 내일까지만 할인이요. 1 .. 2026/03/30 2,958
1804850 대학생 아들 방에만 있어요. 9 .. 2026/03/30 5,568
1804849 치매간병보험 이 설계 어떤가요? 8 노후준비 2026/03/30 1,440
1804848 방수 천 소재..캐리어 추천 부탁합니다. 3 보라 2026/03/30 698
1804847 내일 주식시장 걱정에 잠이 안오네요 23 애간저 2026/03/30 12,091
1804846 마운자로 중학생 비만에게 8 생각하기 2026/03/30 2,651
1804845 연애하고 결혼하고 11 ..... 2026/03/30 2,642
1804844 서울 집값오른게 왜 문재인탓? 오세훈 공이 더 커요! 19 2026/03/30 1,987
1804843 자녀배상책임 보험 누수시 보험 적용 되나요? 6 ㅁㄴㅇ 2026/03/30 1,182
1804842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의영의 집 어딘가요? 3 예쁘다 2026/03/29 2,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