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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켜지 않은 방이 깜깜한데 아늑하고 좋네요

지금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26-03-28 19:14:28

나이에 맞지 않게 미성숙한 내가 원망스럽고

까마득히 어둠속에 한점으로 사라지고 싶어요

이제 살 만큼 다 산것 같고 더이상 새로움이 없고

점점 인간에 대한 실망만 하고 이젠 편히 쉬었으면해요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살던가 아니면 이젠 삶을 ㅁ 마무리하고 죽고싶어요 

내가 없어도 아이들도 이젠 질 살것 같고 그러네요

모든게 피곤해요

아이러니한건 주변 사람들이 저를 부러워하거나 아주 잘 살고있다고 생각하는 시선도 더욱 허무하고 불편해요 

그냥 인간은 모두 슬프고 무력하고 아픈존재였어요

희망 사랑 이런 말이 둥둥 떠다니는 종교도 편치 않았어요 그냥 좀 쉬게 해주면 좋겠어요 그냥

IP : 218.55.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3.28 7:16 PM (211.218.xxx.115)

    우울증 증상 같아요.병원에 가보세요
    정상의ㅜ뇌는 아닌것 같아요.

  • 2. ..
    '26.3.28 7:18 PM (218.55.xxx.79) - 삭제된댓글

    말 그대로 휴식이 필요해 보이네요.
    천천히 걸어도 오래 걸으면 피곤하잖아요.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한달만 쉬어 보세요.

  • 3. ㅎㅎㅎ
    '26.3.28 7:19 PM (124.49.xxx.188)

    저랑 비슷.. 미성숙한게..
    울애들도 저보고 그러는데 ㅎㅎㅎㅎ

  • 4. ㅇㅇ
    '26.3.28 7:31 PM (116.123.xxx.9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저랑 어쩜 똑같나요...

  • 5. 읽으면서
    '26.3.28 7:40 PM (116.120.xxx.216)

    비슷한 사람이 또 있구나...

  • 6. 저도요
    '26.3.28 10:00 PM (58.126.xxx.63)

    밤에 불꺼진 캄캄한 거실에서 창밖을 바라보는 그 순간이 제일 좋아요
    어둠이 나를 포근히 감싸주는 느낌
    사람들한테 하도 많이 데이다보니이젠 아무 기대조차도 없어요
    내가 죽어도 돈만 남겨놓으면 아이들은 잘살겠죠
    죽음이 두렵지않고 언제와도 조용히 받아들일거예요 사는건 슬픔이 8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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