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옆에 살지마세요

ㅇㅇ 조회수 : 19,052
작성일 : 2026-03-28 14:12:09

너무 자극적인 제목이지만

형제가 여럿이면 진짜 옆에 사는 자식만 독박이네요

전등안들어온다 와서 고쳐라

어디 병원가자

이거 검색해서 사와라 돈줄께

진짜 옆에 사는 자식만 독박입니다

다 같이 옆에 살면 몰라도

자식중 하나만 옆에 살면 억울해요 진짜

 

IP : 39.7.xxx.108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8 2:17 PM (219.255.xxx.142)

    그정도로 억울하시면 이사나가셔야죠ㅜㅜ

  • 2. ㅡㅡ
    '26.3.28 2:18 PM (211.228.xxx.215)

    멀리 살아도 독박쓰는 자식은 따로 있어요

  • 3. ㅇㅇ
    '26.3.28 2:18 PM (39.7.xxx.108)

    집이 부부 직장 완전 근처이고 주변 도움없이 육아하며 애 등하원시키는지라 딴데 가지도 못해요

  • 4. 동의
    '26.3.28 2:20 PM (14.35.xxx.67)

    당신들 마음이라 뭐라할 순 없지만 오직 시부모님 의지로 저희 지역으로 이사 오셨는데요.
    가끔 남편 불러서 이거 옮겨달라, 청소기 세팅해달라, 블라인드 달아달라 시키시네요.
    갑자기 왜 이리로 이사 오셔서는 마음이 여러가지로 불편해요

  • 5. 아들 둘
    '26.3.28 2:23 PM (119.204.xxx.215)

    멀리살고 제가 젤 가까이 살아 챙겼더니(부모.형제들 다 인정) 그럼에도 차별.
    50중반인 지금에야 끊어냄요.
    아쉬움 1도 없고 후련~
    남편 퇴직 2년 남았는데 그때 이사 가기로 결정했어요
    말도 없이 이사갈겁니다~~

  • 6. 맞아요.
    '26.3.28 2:26 PM (106.101.xxx.61)

    그리고 미혼이든 이혼했든 혼자 사는 자식이 또 뒤치다꺼리함.

  • 7. LL윗님
    '26.3.28 2:31 PM (14.35.xxx.67)

    꼭 그런것만은 아닌듯요.
    저희는 결혼안한 시동생은 안쓰럽다고 아무것도 안 시키고 심지어 늙어서 집 없음 무시받는다고 집도 사주셨어요.
    반면 남편은 장남으로서 책임감만 잔뜩 지고 사네요

  • 8. ㅡㅡ
    '26.3.28 2:35 PM (112.156.xxx.57)

    부모가 현명해야 하는데.
    자식들 다 떠나게 만드는건 부모에요.

  • 9. ...
    '26.3.28 2:40 PM (223.38.xxx.40)

    그렇게 부려먹는 자식 따로, 애틋한 자식 따로인 부모 너무 짜증나서 안 봅니다. 정도껏 해야지 진짜 해도해도 너무 하는 부모보며 나는 우리 아이한테 저러지 말아야지 하네요

  • 10. ..
    '26.3.28 2:41 PM (211.208.xxx.199)

    멀리 사나 가까이 사나 만만한 자식은 따로 있음.

  • 11. 이런경우도
    '26.3.28 2:42 PM (219.255.xxx.142)

    남편 형제 한명 사업병 걸려서 재산 다 말아먹고 집도 날려서 시부모 건물에 들어와 살더니, 이제는 부모님 걱정해서 본인이 모시고 사는것처럼 떠들고 다니면서 다른 형제들 험담하더라고요.
    지금까지 없앤 돈이 얼마고 지금도 하는 일도 없이 놀고 먹으면서 부모님 건물 세 받는것도 그 형제가 다 쓰면서 그래요.
    부모님 병원은 형제들 번갈아 모시고 다니고 큰돈 들어가는건 다 다른 집들이 내고 있고, 집안 행사는 장남인 저희가 다 주관하고 있고요.

    물론 위아래 같이 살고 있으니 자잘하게 심부름 있겠지요만은...
    누가 거기 살라고 억지로 데려다 놓은것처럼 말하는데 참 뻔뻔하더라고요.
    집집마다 이런사정 저런사정 제각각이네요.

  • 12. 음...
    '26.3.28 2:48 PM (110.70.xxx.122)

    전 가까이 있고 싶은데 좀 더 챙기게요.
    같은 서울이라도 1시간 거리라...

  • 13. 근데
    '26.3.28 2:49 PM (218.154.xxx.161)

    가까이 산다고 다 그런 건 아닌 거 같아요.
    부모의 처신에 따라 독립적인 가정도 많아요.
    전 양가부모님 가까이 사는데 좋은 점이 더 많아요.
    다른 형제들도 각자의 방식대로 효도하고
    오히려 가까이 사는 저한테 미안해하고 그래요.

    부모가 방향을 잘 잡고 현명해야하는 게 맞아요

  • 14. 맏며느리
    '26.3.28 3:04 PM (210.182.xxx.49)

    지금은 어머님과 3시간 떨어진 지역에서 살아요.
    어머님 연세가 여든 하나세요.
    마냥 떨어져 살 수 없는 시기가 옵니다.
    남편 은퇴 후에는 정말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아요.

  • 15. 저는
    '26.3.28 3:13 PM (121.134.xxx.62)

    부모님께 하나라도 더 잘 해드리고 싶어서 애닲아 하는 저보다 열살 많은 아는 언니를 보고 그 마음 자세에 감동도 하고 반성도 했어요. 기저귀도 갈고 부끄러워 하시지 않게 처신하고 사랑 표현하고.

    재산 이런거랑 상관 없어요. 어릴 때부터 같은 자세 같은 마음. 저는 아직 사십대라 부모님 정정하신데 나라면 그럴 수 있을까.

  • 16. 맞죠
    '26.3.28 3:20 PM (121.190.xxx.190)

    근데 그것도 성격이더라구요
    제가 멀리 이사가라해도 본인이 걱정되서 안된다고..
    성격이 팔자다란 말있죠

  • 17. 이런글
    '26.3.28 4:33 P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이런글이 올라올때마다
    제 어른들은 진짜 어른이다싶어요
    어느 자식도 괴롭히지 않습니다
    부모.자식간에도 서로 잘 만나야하나봅니다

  • 18. 80넘으면
    '26.3.28 4:59 PM (211.58.xxx.216) - 삭제된댓글

    생활에서 잘모르고 힘든거 부탁할때..
    자식 아니면 누구한테 얘기해야할까요?
    전 시어머님이 가끔 남편 부를때 빨리 가서 도와드리라 해요.
    남보다 자식이 마땅히 연로하신 부모 도와 해야할일 아닌가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 차멸하면 안되고.. 부모가 현명하게 자식을 다뤄야 하겠지만..

    나이드는것도 서러운데..
    자식들이 조금만 피해다, 힘들다하면 부모라도 알짤없이 잘라내는 말들 하는거가 ..
    불편해보여요.
    50대인 울 부부도 나름 스카트 잘다루는 사람이라지만..
    20대 아들 딸에게 핸드폰 잘모르는 사용법이나 이것저것 물어보고 할때가 있는데..
    성인 자식에게 거리도 두어야 하겠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늙어가는지..
    공부 많이 해야겠어요.

  • 19. 80넘으면
    '26.3.28 5:01 PM (211.58.xxx.216)

    생활에서 잘모르고 힘든거 부탁할때..
    자식 아니면 누구한테 얘기해야할까요?
    전 시어머님이 가끔 남편 부를때 빨리 가서 도와드리라 해요.
    남보다 자식이 마땅히 연로하신 부모 도와 해야할일 아닌가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 차멸하면 안되고.. 부모가 현명하게 자식을 다뤄야 하겠지만..

    나이드는것도 서러운데..
    자식들이 조금만 피해다, 힘들다하면 부모라도 알짤없이 잘라내는 말들 하는거가 ..
    불편해보여요.
    50대인 울 부부도 나름 스마트 잘다루는 사람이라지만..
    20대 아들 딸에게 핸드폰 잘모르는 사용법이나 이것저것 물어보고 할때가 있는데..
    성인 자식에게 거리도 두어야 하겠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늙어가는지..
    공부 많이 해야겠어요.

  • 20. 저는
    '26.3.28 6:35 PM (223.39.xxx.34)

    돈줄겁니다
    물건이라도

  • 21. ......
    '26.3.28 9:06 PM (175.201.xxx.225) - 삭제된댓글

    살만하면 부모와 인연을 끊고 전화를 차단하면 되겠군요.
    저는 지방에서 부모와 가까이 사는 딸이고
    남자 형제들은 수도권에 살고 있지요.
    부모가 연세가 많이 들고 재산과 관련된 문제가 생겨서 형제들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그것도 귀찮아 하며 슬슬 피하고
    제가 짜증을 냈더니
    욕 비슷한 것을 하더군요.
    도대체 부모님이 80, 90이 넘어가면
    부모를 돌봐야지.....
    버리라는 건지
    마음 약한 형제한테 밀어 붙이라는 건지.....

  • 22. 시어머니
    '26.3.28 9:15 PM (211.36.xxx.248) - 삭제된댓글

    오로지 큰아들 큰손주 생각 뿐
    근데 큰며느리는 아무 것도 안해요.
    딸한테는 돈주며 시키고
    저희한테는 바라기만 하시는 듯.
    시부모님 자수성가하신 분들이라
    존경하고 잘해드리려고 애썼는데
    시어머니의 차별에 마음이 식었어요.
    부탁하시면 이것저것 해드리지만
    마음은 예전같지 않아요.

  • 23. 공감
    '26.3.28 9:31 PM (59.1.xxx.109)

    고마운줄도 모르시고
    명절에는 멀리서 온 자식을 더 안스러워해요
    오느라고 고생했다고

  • 24. 평온
    '26.3.28 9:46 PM (211.234.xxx.186)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가까이 사는 사람이 돈도 더 쓰고 자질구래한 일 처리라고 병원 모시고 다니고 하죠.

  • 25. 미침
    '26.3.28 9:46 PM (61.105.xxx.165)

    멀리 살아도 괴롭긴 마찬가지
    매일 한시간씩 전화로 징징징...

  • 26. 자식을
    '26.3.28 10:02 PM (117.111.xxx.4)

    노후 아이템으로 보는 사람들

    노후 아이템이 정신 차리는 순간 관계 끝이죠.

    아이템이 인간인척 한다고 성질부림

  • 27. 케바케
    '26.3.28 10:45 PM (211.211.xxx.168)

    독립적으로 사시며 꼭 팔요한 것만 부탁하는 부모도 있고
    자식을 수족처럼 부리며 시켜먹는 부모도 있고요.

    반대로 자식도 마찮가지

    자기 키워준 은혜는 다 잊고 조금만 부모님 도와 드려도 부담 스럽고 억울해서 못 살겠는 자식 있고
    반대로 자기보다 부모 생활이 우선인데도 당연히 여가는 케이스도 있고요.
    후자의 경우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기반인 사람은 좋은데
    학습된 가스라이팅이나 강요에 의한 거인 사람들은 딱하고요

  • 28. ...
    '26.3.28 11:52 PM (211.36.xxx.23)

    가까이 사는 큰아들에게는 말못하시고
    멀리 사는 저희에게 바라시는 게 많아요.
    큰아들은 애틋하고 줘도줘도 부족하고
    알아서 잘하는 작은 아들에겐 다 알아서
    해주시길 바라고 이젠 하기 싫어졌어요.

  • 29. ...
    '26.3.29 12:17 AM (1.252.xxx.67)

    저도 평생 가까이 살면서 챙겨드리는중입니다
    자식한테 최대한 폐를 안끼치시려던 아버지도 연세가 워낙 많으셔서 이제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되는 핸드폰조작도 전화하시고 티비가 잘 안나온다,은행 가야된다..등등
    그럼에도 저라도 가까이 살아서 도움되니 다행이다 싶어요
    평생을 고생하며 자식들 키우셨고 알뜰살뜰 안쓰고 모아서 자식들한테 주시려고 하는게 고맙기도 한데 아끼지말고 좀 쓰고 사시라해도 이젠 나이들어서 돈쓸일 없다고..
    동생들은 다 멀리 살아서 흔히 말하는 독박이긴 하지만 섭섭하거나 억울한건 없어요

  • 30.
    '26.3.29 12:30 AM (58.236.xxx.172)

    이런생각 할 수도 있군요
    전 부모님 옆에서 도와드릴수 있어서 마음이 편하고 너무 좋습니다
    재산 자식한테 상속할 생각말고 다 쓰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 31. 라다크
    '26.3.29 12:47 AM (169.211.xxx.228)

    참...
    부모를 한집에서 모시는 것도 아니고
    가까이 살면서 필요한 수발 좀 들어주는 것도 억울하고 귀찮다니...
    본인은 늙으면 자식 얼굴도 보지 않고 살려나...

  • 32. 야박하네요
    '26.3.29 3:44 AM (119.71.xxx.160)

    생활에서 잘모르고 힘든거 부탁할때..
    자식 아니면 누구한테 얘기해야할까요?
    전 시어머님이 가끔 남편 부를때 빨리 가서 도와드리라 해요.
    남보다 자식이 마땅히 연로하신 부모 도와 해야할일 아닌가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 차멸하면 안되고.. 부모가 현명하게 자식을 다뤄야 하겠지만.. 222

  • 33. ..
    '26.3.29 3:46 AM (119.206.xxx.152)

    치매로 장기간 모시고 사는데
    나중에 누가 내가 엄마에게 하는 것 만큼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내가 손이 되어 모시는 어머니에게도 부러운 마음이 들어요 어머니는 복 많은 사람이란 소릴 잘 듣는 편입니다

  • 34. ..
    '26.3.29 5:35 AM (110.15.xxx.91)

    원글님 그정도로 힘들면 이사가거나 다른 형제들한테 말을해야죠
    인간관계는 상대적인거라 부모님이 자꾸 불러들이는지 님이 챙기기 어려워하는 건지는 모르지만 좋은 관계라면 연로하신 부모님 챙겨드리고 싶겠죠

  • 35. ㅇㅇ
    '26.3.29 7:57 AM (122.153.xxx.250)

    이것은 부모님이 돈이 없거나 원래 스타일이 그런 겁니다.
    저는 친정 자차 10분거리 살지만,
    그렇지않습니다.

    병원 가실때도 택시 불러 가시고,
    집안의 고칠것들 다 사람 불러서 처리하십니다.
    가끔 택배 부탁하시면 다 돈 주시고요.

    물론 거리가 영향이 있긴하겠지만,
    그냥 스타일이신거에요.

  • 36. ㅜㅜ
    '26.3.29 8:51 AM (106.101.xxx.24)

    형제가 많나요??
    이러니 차라리 외동이 낫겠어요
    외동이면 억울이고자시고 없는데..

    저는 오빠랑 둘인데
    오빠는 돈으로 효도 저는 몸으로 효도
    분업화가 되어있어서 서로 불만이 없어요

  • 37. 웃자
    '26.3.29 9:58 AM (14.35.xxx.4)

    부모님인데 물건 옮겨달라, 병원 같이 가자 이런얘기도 못해요. 옆에서 사시면 당근 더 자주일테지만 ..부모님이잖아요.. 조금 귀찮더라도 도와드리세요 차별하는 부모님 아니라면.. 돌아가시고 나니 살아생전 약간의 짜증과 귀찮음 티 낸것이 못내 후회되더군요

  • 38. ...
    '26.3.29 10:13 AM (121.182.xxx.113)

    아버지 돌아가셨고 엄마집 근처 제가 살아요
    수시로 드나듭니다
    연세(92)가 많으셔서 제가 챙길건 챙겨드립니다
    가까이 사는거, 엄마 도와드리는거
    저는 아주 기쁨이고 행복입니다
    어젠 휴대폰 소리가 작아서 크게 해달라해서 들어갔네요
    유산 많이 받았냐?
    전혀 그런거 없어요
    우리도 나이들어 가는데 너무 이러지맙시다.

  • 39. 그정도도
    '26.3.29 10:23 AM (118.235.xxx.20)

    못하냐 하는분은 전업이거나 아직 부모가 손이 덜가고 있는겁니다
    가까이 사는건요 유치원 아이가 집에 혼자 있는거랑 같아요
    회사 있는데 비상 상황이 계속 생겨요 그와중 요양보호사도 싫다
    오로시 자식 찾음 미쳐요.

  • 40. 부모 나름
    '26.3.29 10:48 AM (211.114.xxx.199)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사랑으로아들 딸 차별 안하고 키워주신 부모님이라면...설령 내가 좀 더 하게 되더라도 기꺼이 해드리고 싶죠.

    그리고 자식도 자식 나름이에요. 결국 마음 약하고 동정심 많은 자식이 독박 씁니다. 외국 살아도 스트레스 많이 받고 상담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가까이 살아도 냉정한 자식이 있고요.

    어쩃거나...저는 스트레스로 병에 걸려 해외로 이민왔어요. 일단 부모님이 공평해야 하고요...자식들도 공평하게 의무를 나누어 질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해요. 저는 혼자 독박 쓰다가 너무 억울해서 해외로 왔어요. 솔직히 형제보다 차별하는 부모에 대한 원망이 더 커요.

  • 41. 부모 나름
    '26.3.29 10:54 AM (211.114.xxx.199)

    어릴 때부터 사랑으로 아들 딸 차별 안하고 키워주신 부모님이라면...설령 내가 좀 더 고생하게 되더라도 기꺼이 해드리고 싶죠.

    그리고 자식도 자식 나름이에요. 결국 마음 약하고 동정심 많은 자식이 독박 씁니다. 외국 살아도 스트레스 많이 받고 상담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가까이 살아도 냉정한 자식이 있고요.

    어쩃거나...일단 부모님이 공평해야 하고요...성인이 된 자녀들도 공평하게 의무를 나누어 질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해요. 가까이 살지 않으면 가까이에서 수고하는 형제에게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하고 가끔 고마움을 표현해야 하고요. 그런데 미안함 때문인지 오히려 모른척 하더군요. 그리고 아는 척 하면 그 책임을 모른척 할 수 없기에 계속 외면하고요.

    나르시시스트 부모들도 있는데...저는 가까이 사는 자식이 부모에게 신경쓰는게 싫고 힘들어진다면 그건 부모 탓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 그저 만만한 자식 하나 잡아서 수십년간 이용해 먹는데 왜 화가 안나겠어요. 그런 부모의 성향을 일찌감치 파악하고 가능한 멀리 가서 독립하고 직장 잡는게 현명합니다.

  • 42. 남도 돕는데
    '26.3.29 10:59 AM (183.97.xxx.35)

    돈을 달라는것도 아니고
    노인이니 그 정도는 도와줄수도 있지

    본인 부모인데 뭐가 그리 억울할까..

  • 43. 영통
    '26.3.29 11:21 AM (106.101.xxx.139)

    다 아는 사실이고

    가까이 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건데
    가치관이 다른 건데

    하라 하지 마라 의미 없는 말

  • 44. 기브앤테이크
    '26.3.29 11:27 AM (220.78.xxx.213)

    결혼 십년쯤 됐을때
    가까이 와서 살면 나중에 건물 하나 주겠다셔서
    건물부터 달라했더니 주셔서 걸어서 10분 거리로 이사가서 이십년 살았어요
    지금은 돌아가셨네요

  • 45. 이웃
    '26.3.29 11:41 AM (175.121.xxx.73)

    원글님 무슨말씀인지 100% 이해합니다
    토닥토닥...
    구구절절 길게 댓글 썻다가 부질없어.... 지웠어요
    만 40년 넘게 시부모님 옆동네에서 삽니다
    옆에 살면서 모르는척 할수 없으니 오만거 다 참견?하며 사는데
    다른형제들은 멀리 살아 일단 안보고 사니 모르는게 많고
    나중에 안다해도 직접 안겪어 본일이니 그런갑다..관심 없어요
    몇년전 아버님 돌아가셨고 연로하신 어머님 케어하는것도 제차지입니다
    아버님 임종도 형제중 유일하게 우리 가족만....
    이나이에 어머님이 계신게 어디냐 내 복이다! 사실이기도 하지만
    저도 늙어가는 처지에 힘에 겨운게 사실이고 저도 멀리 살아보고 싶습니다

  • 46. 남매
    '26.3.29 12:34 PM (14.32.xxx.65)

    둘다 가까이 살지만 역시 딸인 제가 수시로 드나들고
    힘들때도 있지만 자주 얼굴보고 도움드리고 챙겨줄수있어서
    기쁠때도 많아요 자식키우는거나 혼자 아니고 배우자와 사는거나
    다 비슷한거같네요
    경제적인 여력이 되면 제 자식과도 가까이 살고싶어요

  • 47. 답글을 보니
    '26.3.29 1:23 PM (211.114.xxx.199) - 삭제된댓글

    제가 이지경으로 몸과 마음이 상해서 부모도 형제도 연을 끊고 싶은 걸보니

    내 부모가 정상은 아닌듯....

  • 48. ...
    '26.3.29 1:32 PM (223.39.xxx.155) - 삭제된댓글

    다들 정말 뭘 모르시네요.저 입 바른 소리들...
    다들 멀리 사시는 분들인가 ㅎ
    그것도 못하냐 하는데
    나이들어가는 연로하신 부모님과
    같이 살거나,근처로 모셔와서 돌보며
    한 일년만 살아보시고들 말씀하세요.
    딱 일년만 매일 매일 겪여보시고들 말씀하세요
    ㅎㅎㅎ 일주일만 되도 못견디실거면서

    원글이 지금 하는 일들 한 반만해도 그냥 그런갑다 할꺼예요.뭐 가까이 사니까...
    오죽하면...
    할아버지 93세,할머니 85세 돌아가실때까지
    일년 명절 딱 두번 내려오고(그것도 2일 있다 올라감) 돌아가실쯤 한두번 내려와서
    난감한 표정으로 입만 나불거리고 간 서울사는
    개호로자식 삼촌이 생각나네
    그리 할만하고 그것도 못하냐는 분들
    그러니까 부모님 데려와서 한 1년만 해보시라구요
    옆에 가까운데 사는 자식 평생하고 있으니까
    한번 해보세요.
    평생 우리 아버지,어머니 착취하고 돌아가신
    삼촌,고모들 생각나네

  • 49. ㅇㅇ
    '26.3.29 1:33 PM (223.39.xxx.155)

    다들 정말 뭘 모르시네요.저 입 바른 소리들...
    다들 멀리 사시는 분들인가 ㅎ
    그것도 못하냐 하는데
    나이들어가는 연로하신 부모님과
    같이 살거나,근처로 모셔와서 돌보며
    한 일년만 살아보시고들 말씀하세요.
    딱 일년만 매일 매일 겪여보시고들 말씀하세요
    ㅎㅎㅎ 일주일만 되도 못견디실거면서

    원글이 지금 하는 일들 한 반만해도 그냥 그런갑다 할꺼예요.뭐 가까이 사니까...
    오죽하면...
    할아버지 93세,할머니 85세 돌아가실때까지
    일년 명절 딱 두번 내려오고(그것도 2일 있다 올라감) 돌아가실쯤 한두번 내려와서
    난감한 표정으로 입만 나불거리고 간 서울사는
    개호로자식 삼촌이 생각나네
    그리 할만하고 그것도 못하냐는 분들
    그러니까 부모님 데려와서 한 1년만 해보시라구요
    옆에 가까운데 사는 자식 평생하고 있으니까
    한번 해보세요.
    평생 우리 아버지,어머니 착취하고 내몰라라한
    삼촌,고모들 생각나네

  • 50. ....
    '26.3.29 2:11 PM (211.114.xxx.199)

    부모님 사랑하시는 마음이 지극한 분들의 댓글이 많아서 놀랍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어요.
    저는 정말 지긋지긋하고 스트레스로 병까지 얻어서 절연하다시피 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076 박상용 검사가 말하는 '연어술파티' 의 진실 33 .. 2026/03/28 3,101
1805075 한글 프로그램에서요 엔터 간격을 줄일수 있나요? 3 급질 2026/03/28 694
1805074 친구가 돈 잘 벌면 무슨 생각 드세요? 23 ㅇ ㅇ 2026/03/28 4,392
1805073 근데 이동형은 왜 합당반대했나요? 32 궁금 2026/03/28 1,932
1805072 아웃룩 자꾸 창이 없어져요ㅠㅠ 해결방법좀 알려주세요. 문제의 컴터.. 2026/03/28 250
1805071 사는게 재밌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13 ... 2026/03/28 3,239
1805070 시댁....앞으로 어떻게 할까요? 31 .... 2026/03/28 5,550
1805069 혹시 일본에서 온천갔을때 문신있으면 11 .. 2026/03/28 2,110
1805068 넷플릭스 추천 11 지금에머뭄 2026/03/28 3,372
1805067 부모옆에 살지마세요 42 ㅇㅇ 2026/03/28 19,052
1805066 식세기문의 3 2026/03/28 739
1805065 미용실 얘기가 있어서 궁금한데요 6 컷트 2026/03/28 1,804
1805064 김어준총수 힘내요 32 ... 2026/03/28 1,957
1805063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너무 좋아요. 5 .. 2026/03/28 2,928
1805062 잇몸이자주부어요 15 싫다 2026/03/28 2,191
1805061 개심사 청벚꽃 보러 언제 가면 좋을까요 4 청벚꽃 2026/03/28 1,327
1805060 쿠팡이츠 배달인데 의견 부탁드립니다 10 2026/03/28 1,336
1805059 두유만들때 다른 콩 몇가지 더 넣어도 되나요? 3 ... 2026/03/28 735
1805058 태국산 계란 224만개 들여와 내달부터 판매 9 ..... 2026/03/28 2,605
1805057 폭등한 집값, 알고보니 집값 부풀리기 사기거래 22 너무너무 2026/03/28 3,637
1805056 생크림만들때 설탕 안넣어도 될까요 8 땅지맘 2026/03/28 797
1805055 몸매나 성형이 과도하게 보이는 사람들 5 음.. 2026/03/28 2,108
1805054 올해 꽃샘추위는 없는거죠? 2 아니근데 2026/03/28 2,327
1805053 1:1 운동레슨 7 원글이 2026/03/28 1,383
1805052 겨울 싫어했는데요 2 .. 2026/03/28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