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넘넘 예쁜 소리의 새소리를 들었어요

세상에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26-03-27 18:03:36

태어나서 여지껏 들었던 모든 새소리를 통털어서

제일 예쁘고 아름답고 신비롭기까지 한 새소리를

오늘 들었어요

오~~세상에 맙소사...

이걸 눈 앞에 있는 높은 나무위에서 지저귀고 있는걸

라이브로 듣다니요

 

근데 이 새가 뭔지 너무 궁금해요

마치 큰 휘파람 소리같기도 한데

그렇다고 단조롭지도 않고 아주 크고 맑은 

아주 영롱한 소리였어요

소리가 얼마나 큰지 아파트 단지앞 높은 나무에서

지저귀는 소리가 호수공원 초입을 지나 산책로까지도 들어가는데 거기까지도 들리더라고요

나무가지에 가려서 잘 안보였지만

아주 진한 차콜색?의 비둘기보단 작아보이는 새였어요

혹시 이 새이름이 뭔지 아시는 82님들 계실까요?

새소리가 언뜻 듣기에도 서너가지의 여러소리를

아주 맑게 자유자재로 내더라고요ㅎㅎ

진짜 너무 신기했어요^^

 

IP : 114.203.xxx.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라임
    '26.3.27 6:09 PM (220.85.xxx.132)

    검은지빠귀 아닐지....

  • 2. 제주
    '26.3.27 6:09 PM (211.235.xxx.34)

    제주에선 이맘때쯤 목소리를 내는 섬휘파람새 아닐까요?

  • 3.
    '26.3.27 6:15 PM (211.185.xxx.130)

    제주도라면 휘파람새가 생각나네요

    휘이이이~~~ 휘익
    호로로로~~~호옥

    의성어를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ㅋ
    저도 정말 좋아하는 새소리

  • 4. 저도
    '26.3.27 6:25 PM (106.101.xxx.104)

    오늘 아파트 단지 내 나무에 앉아서 울던 새소리가 인상적이어서 사진 찍어 챗지피티에 물어보니 직박구리라고 하네요. 본문에 묘사하신 울음소리, 외양이 제가 본 새들과 비슷해요.

  • 5. 검은등뻐꾸기
    '26.3.27 6:32 PM (222.98.xxx.33)

    아닐까요?
    찾아서 들어보세요.
    직박구리 소리는 아주 탁하고 듣기 싫어요.

  • 6. ...
    '26.3.27 6:50 PM (117.111.xxx.65) - 삭제된댓글

    전에 제 귀를 사로잡았던 새는
    딱새 수컷이었어요

  • 7. 어머나
    '26.3.27 6:57 PM (114.203.xxx.84)

    저도님 넘 깜놀요!
    제가 오늘 챗지피티에 물어봤잖아요
    근데 저도 직박구리란 답을 들었거든요
    근데 유투브에서 직박구리를 검색해서 들었더니
    그 새는 아니었어요ㅜㅜ
    댓글로 주신 새들 전부 하나씩 다 찾아서 들어보겠슴돠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8. 저는
    '26.3.27 6:58 PM (182.227.xxx.251)

    오늘 야외에 앉아 있는데 새소리가 넘 웃겨서 한참 웃었어요.
    첨 듣는 새소리 였는데
    새소리가 좀 깔깔까르르 깔깔까르르 이런 느낌 이더라고요.
    남편이랑 저 새 좀 웃긴가봐 엄청 웃네 하고 우리도 웃었네요

  • 9. 와우
    '26.3.27 7:22 PM (114.203.xxx.84)

    맨 첫댓 주신 주라임님~
    검은지빠귀 맞아요!!
    지금 밑에서부터 댓글로 알려주신 새들
    전부 찾아서 들었는데 글을 올리자마자 정답을 주시다니요
    와~진짜 실제로 들으면 유투브에서 듣는 소리의
    딱 천배 더 예쁩니다^^
    새소리가 이렇게 아름답다는걸 오늘 처음 알았어요
    주라임님을 비롯해서 댓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평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10. ...
    '26.3.27 7:46 PM (220.85.xxx.149)

    저도 실제로 듣고 너무 힐링되어 쫒아가서 본적 있어요 비쥬얼도 예뻐서. 너는 아름답게도 태어났구나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660 왜 보수쪽엔 매불쇼나 뉴스공장같은 방송이 없나요? 36 ... 2026/03/28 2,417
1801659 고급 캐시미어코트 드라이해야할까요? 5 u.. 2026/03/28 1,844
1801658 이슈전파사가 유시민에게 9 2026/03/28 1,215
1801657 치매 어머니 요양원 보낸 후 몸무게 늘어요 6 음.. 2026/03/28 3,689
1801656 남자가 회사 제주워크숍을 1박2일 자비로간다는데 13 ... 2026/03/28 3,639
1801655 교통 경찰이 실수로 딱지 뗄뻔 했는데 그냥 넘어가야하나로? 30 .. 2026/03/28 4,297
1801654 인테리어 하기도 전에 스트레스 받는 부분 5 .... 2026/03/28 1,847
1801653 택시기사 진짜 짜증나요 9 ㅇㅇ 2026/03/28 2,871
1801652 탐관오리 수탈 다름없는 담뱃값...인하해야 8 그때는 2026/03/28 1,408
1801651 한동훈 페북 - 1명한테 쫄아서 도망다닐거였으면 시작을 말았어.. 3 ㅇㅇ 2026/03/28 1,433
1801650 전쟁 끝나면 더 위험하다! 인남식 교수가 분석한 이스라엘의 대.. 유튜브 2026/03/28 2,878
1801649 고문기술자 검사 정형근 살아있습니까? 8 ... 2026/03/28 1,843
1801648 트럼프, 공격유예 10일 연장, 최후의 일격 준비 3 ... 2026/03/28 1,993
1801647 명언 - 인생의 마지막 순간 ♧♧♧ 2026/03/28 1,726
1801646 엄마가 단체로 오고싶어해요 78 2026/03/28 23,625
1801645 이란 매체 “호르무즈 통행료 수입 연간 150조원 넘을 것” 2 ㅇㅇ 2026/03/28 2,806
1801644 잘 곪으려고 하는것도 노화일까요 3 ........ 2026/03/28 2,331
1801643 써브웨ㅇ 알바 힘들까요? 19 혹시요 2026/03/28 4,052
1801642 친구없는 대학생 아이 걱정이에요 14 .. 2026/03/28 5,429
1801641 아....또 조직검사소견나왔어요. 12 ... 2026/03/28 6,103
1801640 외로워요 2 ㅇㅇ 2026/03/28 2,141
1801639 어쩔아재. 바꾼다tv는 대체 정체가? 5 .. 2026/03/28 901
1801638 냄비세트 바꾸기로 결심했어요! 3 추천 2026/03/28 3,153
1801637 저 정말 무식하네요 11 ........ 2026/03/28 5,154
1801636 일본소설 환상의빛 이라는 단편 읽어 보셨나요? 7 .. 2026/03/28 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