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좀 돼죠 ㅎㅎ
동시대에 그를 보면서 사는 게 참 즐거운 사람입니다.
그가 쓴 책은 거의 다 갖고 있기도 합니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보면서 처음 그 이름을 알았어요.
이후. 항소이유서..청춘의 독서..어떻게 살 것인가 등등
딸에게도 꼭 읽어 보라고 권하는 책 중에 청춘의 독서가 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안장식 때..
저 멀리서 휘적휘적 걸어 오는 모습은 망연자실한 그 표정이
모든 걸 말해 주는 듯 했어요.
실제로 가까이서 보면 눈빛이 너무 힘이 있어서 좀 다르네..했었고.
보이는 모습이 분노하는 모든 지점에 동감이 되다 보니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어떤 사안에 같이 공감하는 시선이 워낙 잦다 보니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요즘 같은 경우에도
저 이상한 뉴이재명 어쩌고 하는 이름 나왔을 때
전 대번에 예전 뮨파 같은 거구나 했거든요.
이 세상에 나온 거
어쩌다 얻어 걸린 인생...나답게 살다 사라지자..
좋은 말 아닌가요?
이왕이면. 내가 속한 이 나라라는 공동체가 건강하게
영위되어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면서 살아 갈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그의 뜻 이라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