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끝난 관계인데도 계속 정리가 안 되는 경우 있잖아요.
남녀 사이의 애정인 경우가 많겠지만, 그 외의 인간관계에서도요.
머릿속으로는 정리하는 게 맞는데, 어떻게든 이어보려고 의미없는 노력을 하는데...
어떻게 해야 확실히 마음을 정리할 수 있을까요?
이미 끝난 관계인데도 계속 정리가 안 되는 경우 있잖아요.
남녀 사이의 애정인 경우가 많겠지만, 그 외의 인간관계에서도요.
머릿속으로는 정리하는 게 맞는데, 어떻게든 이어보려고 의미없는 노력을 하는데...
어떻게 해야 확실히 마음을 정리할 수 있을까요?
현실인정
안 하면 스토커 되거나
우수운 여자 된다
누구나 아파하며 큰다
시간이 지나면 다 잊는다
바빠야죠
몸이 힘들어야죠
운동해보세요
그 사람과의 인연은 여기까지구나
하고 생각 안해요
떠올라도 딴생각해요
모임에서 나를 싫어하는 사람있잖어요
그생각을 해보세요
나싫다는데 그사람이 뭐가 좋아요
나 싫다는 사람과 왜 엮일려고 해요
감히 나를 싫어해? 내가 먼저 너를 끊어낸다
감히 나를.............. .나도 너 싫다,
이게 왜 안되나요 .. 하세요 나도 너 싫다
인간관계를 좋게 마치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그런 듯 싶어요.
이렇게 끝내긴 싫다... 이런 마음요.
그 과정도 필요 한거예요
내 안을 들여다 보는 과정...
동시에 상대방의 고유 영역을 존중하는
과정이기도 하고요...
아름다운 이별은 흔하지 않기에
아름다운 걸로...
저 차갑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의외로 사람 인연을 못 놓고 미련을 못 버려요.
아직도 신혼 때 옆집 살던 새댁이랑 아이들도 넘 궁금하고
시험 준비중일 때 같이 학원 다니던 또래 친구도 잘 되었나 궁금하고
직장 옮길 때마다 헤어진 동료들 너무 보고 싶고 그래요.
응팔 마지막 회 모두 떠난 쌍문동 골목 보고 펑펑 울었어요.
내가 헤어진 것도 아닌데 왜 그리 망이 아프던지..
어디 같은 데로 이사 가서 다 모여 살면 안되었었나 막 속상하고 그래요.
남녀 사귀다 헤어지는 걸로 끝난 드라마 보고 내가 더 가슴 아프고...
참 미련한 병인 것 같아요. ㅜㅜ
다정도 병이라고 하더니... 윗 공감님도 그러신 듯 해요.^^
전 아니다 싶은 사람은 칼같이 잘 잘라내는데, 괜찮은 사람은 그게 잘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 인연을 버리지 못하고 질질 끄는 듯.
이미 끝난 인연인데 혼자 못 받아들이는 거지요 ㅠㅠ
상대방은 원하지 않는데 내 기준에서 좋게 끝내고 싶어
안달하는건 좋은관계로 맺음이 아니라 이기심이예요
질척거릴수록 그 사람에게 원글은 수치일뿐
그러고 있는 나를 들여다보세요
끔찍하지 않으세요??
어여 스위치끄세요
주변인들에게 넌절머리 난다 라고 원글 얘기 하는거
상상해봐요 ..너무 싫어요
윗님 말씀대로 그런 상상도 했어요.
상대가 주변인들에게 지긋지긋하다고 이야기 하는 상상.
그러면 정신이 번쩍 들었다가 좀 시간이 지나면 그럴 사람 아니야...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몸을 바쁘게 하는 일을
일단 3주 빡세게 해보세요
원글님 지금 이러고 계신거
https://www.instagram.com/reel/DRoDu2rifcH/?igsh=dDF4NWdncHRqdDJj
그냥 잊혀져야 좋은관계로 끝나는거예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안좋게 헤어져도 아무일도
아닌일이됩니다.
좋은 말씀들 고맙습니다.
머릿속으로는 다 이해하고 알면서도 그게 참 안 되네요...
더쿠주식방에서 읽은건데요.
애인하고 헤어지고 괴로울때 주식을 사래요. 내 계좌에 돈이 실시간으로 녹아나는걸 보면 애인이고 뭐고 오만 잡생각이 다 사라진다고요
법륜스님도 더 큰 걱정이 생기면 작은 걱정은 모두 사라진다고 하셨어요. 내가 신경을 쓸수 있는 일을 만들어보세요.
아무리 운동하고 바쁘게 살아도 마음에서 못놓으면 계속 생각이 나요
생각나는데 장사 없어요
감정은 내가 조절할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그냥 시간이 가고 무뎌지길 바라며 살수밖에 없어요
생각나는게 죽는병은 아니잖아요
잘 견뎌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이해되고 잘 알 것 같아요. 댓글들 다 공감되구요
그런데 정작 다시 만나서는,만나지게 되면 그 동안 쌓아왔던 감상과 끈질겼던 집착(??!)이 억압된 감정이 많이 미화되어 사랑으로 크게 부풀려졌던 거구나! 인간은 누구 의식 안에 환상의 대상,사랑에 대한 판타지가 있구나 하고 와르르 와창창창 하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이어지지 않은 인연을 혼자 이어나간 마음의 병을 깨닫게 되고 또 인생이 흔들리다시피 한 데 대한 착잡함과 나를 잃은데 대한 후회 등등으로 더 아플수 있어요. 아니면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평생을 어떤 미망에 사로잡혀서...살다시피할 수도 ~왜 사랑때문에 목숨걸다 실성하거나 맘에 평생 간직하다못해 평생 잊지 못하여 정신착란에 빠지기도 하고요...그런데 어떤 이들은(전생 말하는 이들 혹은 불가에서는)이별해야 마땅할 단계를 못이겨서 가족인연 특히 악연으로 남는 연인이나 채무관계같은 부부가 많다고 합니다.
그게 전생의 해소되지 않은 어떤 연을(미련 억압 원수 ) 현생에 강한 염원으로 가져오는 거라고
잘 이해되고 잘 알 것 같아요. 댓글들 다 이유있게 공감되구요
그런데 정작 다시 만나서는,만나지게 되면 그 동안 쌓아왔던 감상과 끈질겼던 집착(??!)이 억압된 감정이 많이 미화되어 사랑으로 크게 부풀려졌던 거구나! 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의식 안에 허황에 가까운 환상,사랑에 대한 판타지가 필요해서 였구나 하고 와르르~~ 와창창창~~~ 깨지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현타'라고 하나요? 이어지지 않은 인연을 혼자만의 망상에 이어나간 마음의 병을 깨닫게 되고 또 인생이 흔들리다시피 한 데 대한 착잡함과 나를 잃은데 대한 후회 등등으로 더 아플 수 있어요. 허상을 품어온 것에 대한 회한 이겠지요. 아니면 다시 만나지도 않고, 기약없이 멀어지거나, 오해가 쌓이거나 다른 이들이 개입하여 또 다른 오해 속에 멀어지게 된다면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평생을 어떤 미망에 사로잡혀서 언제고 인연이면 꼭 만나게 될 것이고 끊어진 인연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다림에 살다시피할 수도 ~왜 사랑때문에 목숨걸다 실성하거나 맘에 평생 간직하다 못해 평생 맘 한구석에 비밀스러운, 사실 알고보면 정신 착란에 빠져있기도 하고요. 줄이 끊어진 악기처럼, 판이 깨어진 퍼즐처럼 살아가는 심정을 저도 충분히 경험으로 알 것만 같아요. 그런데 어떤 관계를(전생 말하는 이들 혹은 불가에서는)이별해야 마땅할 관계를 인연으로 이어가며 스스로 필연이라고, 운명이라고 생각하여 가족인연 특히 원수같은 악연으로 어느 생애인가 채무가 해결되지 못한 부부나 부모 자식관계로 다시 만나게 되어지는 이치로 해석합니다.
그게 전생의 해소되지 않은 연을(미련 억압 원수) 현생에 강한 염원으로 가져오는 거라고~...허무맹랑한 뜬구름같은 이야기 같지만, 저도 그 과정을 다 경험해봐서 이런 말들로 위로를 삼는데요, 정말 좋은 인연이면 그렇게 힘들게 하고, 아픔이나 미련을 갖고 헤어지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저는 그리 생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