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새벽에 버스를 타보고 깜놀

.. 조회수 : 15,172
작성일 : 2026-03-27 06:24:18

서울이고  기차를 일찍 타야 해서 새벽 4시에 나왔는데 저는 그 시간에 밖에 걸으면 사람 없어서 좀 무섭지 않을까 했거든요.

근데 길이 환한 것은 둘째 치고(전혀 안무섭고) 4시 좀 넘어 오는 버스가 앱에 혼잡이라고 떠서 엥? 했는데 진짜 꽉 찼네요.

60대 이상 어머님들 완전 많이 탔더라구요.

서울에서 새벽에 대중교통 처음 이용해봐서 몰랐어요.

이전에 살던 신도시는 그 시간엔 버스도 잘 없지만 너무 무섭...

 

IP : 118.235.xxx.17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7 6:26 AM (61.97.xxx.221)

    일찍 타면 조조할인도 받아요

  • 2. 60대
    '26.3.27 6:26 AM (218.39.xxx.136)

    어머님들이 새벽에 어디로 가시는 걸까요

  • 3. ..
    '26.3.27 6:29 AM (118.235.xxx.174)

    일하러 가시는거 같았어요

  • 4. 어머니들
    '26.3.27 6:30 AM (119.192.xxx.176)

    빌딩청소... 용역일 많이 나가십니다

  • 5. 청소
    '26.3.27 6:30 AM (125.181.xxx.60)

    청소일 하거나 경비일 하거나 대리하다 퇴근하는 길이거나 다들 직장 나가는 분들이죠
    저도 사벽버스 처음 탔을 때 깜짝 놀랐어오
    사람이 너무 많아서요

  • 6.
    '26.3.27 6:31 AM (218.37.xxx.225)

    60대 어머님들 청소일하는 분들일 거에요
    빌딩 사무실 직장인들 출근하기전에 그분들이 미리 싹
    청소해 놓는 겁니다

  • 7. 오늘아침에
    '26.3.27 6:40 AM (210.179.xxx.207)

    노회찬 의원이 6411번 얘기하신 게 그거죠.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에 이동해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 8. ...
    '26.3.27 6:41 AM (118.235.xxx.174)

    그리고 택시 불러야하나? 했는데 생각보다 더 버스가 많아서 정류장 도착하자 오는 버스 바로 탔어요.
    대중교통 정말 잘돼있구나 했어요.

  • 9.
    '26.3.27 6:50 AM (118.219.xxx.41)

    서울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정말 편리하죠...

  • 10. ㅁㅁ
    '26.3.27 7:08 AM (112.187.xxx.63)

    수십년전에도 첫차가 미어터지는게 서울이죠 ㅠㅠ
    모두 빌딩 청소 아니면 건설현장 가는분들

  • 11. ..
    '26.3.27 8:02 AM (211.208.xxx.199)

    아침 첫차 타보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막 들어요.

  • 12. ㅇㅇ
    '26.3.27 8:21 AM (110.70.xxx.106) - 삭제된댓글

    지하철도 그래요,
    첫 차 타보면 진짜 연로하신 분들 많습니다

  • 13. ㅇㅇ
    '26.3.27 8:22 AM (118.235.xxx.21)

    지하철도 그래요,
    첫 차 타보면 진짜 연로하신 분들 많습니다
    다 일하러 가시는 분들이에요.

  • 14. 서울만
    '26.3.27 8:32 AM (187.161.xxx.92)

    서울 한달살기할때 깜짝놀랬어요. 다들 일하러 가시는것같았어요. 정말 열심히 사시구나 싶은…

  • 15.
    '26.3.27 8:32 AM (59.8.xxx.75)

    아침장사하는 대형 음식점 조리원들도 4시부터 출근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식재료 준비해야 11시나 10시 식사 시작 가능.
    9시 시작하는 사무직 빼고 블루칼라의 대부분 업종은 새벽부터 시작하더라구요.

  • 16. 사람사는 곳은
    '26.3.27 8:37 AM (220.117.xxx.100)

    어디나 그래요
    서울같은 대도시는 사람도 많고 끊임없이 돌아가야 하는 현장들도 많으니 새벽에 움직이는 사람들이 훨씬 많고 활기차 보이고 지방은 인구밀도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그렇지 새벽부터 조용히 움직이는 분들 여전히 많죠
    눈에 잘 안띄어서 그렇지
    외국도 보면 대도시 하이웨이에 새벽부터 차들 엄청 다닙니다
    승용차, 트럭 골고루 쌩쌩 달려요
    새벽시간이 다들 자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상상못할 모습이죠
    맹모삼천지교가 그냥 나온 말이 아니라고 봐요
    어디가서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세상은 이런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각각 다르게 자리잡게 되니까요

  • 17. ㅁㅁ
    '26.3.27 8:57 AM (49.172.xxx.12)

    저는 토요일 오후 6시쯤 버스타보고 깜놀이요..
    퇴근하시는 어르신들로 꽉 찼더라구요..
    열심히 사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 18. .....
    '26.3.27 9:16 AM (58.123.xxx.22)

    오래전 여행가느라 새벽 일찍 첫 버스를 탔는데
    70대 할머니가 옆좌석에 앉아서 지금 퇴근한다고해서
    놀랐어요. 술집 주방에서 일하고 초저녁에 출근
    매일 퇴근시간이라고 하더군요.

    노인들이 밤늦게든 새벽이든
    노동일?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 19.
    '26.3.27 9:32 AM (220.80.xxx.97)

    우리나라 60대이상 어머니들
    오, 나도 60대네,,,
    참 힘들게도 부지런히들 사십니다,.
    학교등 청소 일자리 끊길까 걱정하면서,
    젊은 사람들은 편하고, 노인들은 빡세요

  • 20. 저도 놀람
    '26.3.27 9:46 AM (114.204.xxx.203)

    진짜 부지런한 분들 많아요
    일하러 가고 등산가고 정류장이 북적여요

  • 21. ㅇㅇ
    '26.3.27 12:18 P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60대분들이 그 시간에 어디가냐는 의문을 갖는건 세상 물정에 너무 어둡다는 생각이 드네요

  • 22. ,,
    '26.3.27 12:22 PM (112.171.xxx.30)

    첫차타고 일하러 가시는분들 정말 많아요..
    출근시간대 경로무료 없애자는것 들으면 좀 그래요..

  • 23. ㅇㅇ
    '26.3.27 12:26 PM (211.220.xxx.123)

    그러네요
    이 글 읽으니 경로무료 없어지는게 맞나싶어요
    꽃놀이 가시느라 타시는줄 알았죠
    너무 나이브했음..
    출근대 무료는 그럼 임금 올리지 않고 혜택주는거나
    마찬가진데 좋은 제도네요

  • 24. 청소 식당
    '26.3.27 12:32 PM (211.234.xxx.207)

    새벽출근이나 밤샘경비 후 귀가하려면 새벽차 타야죠

  • 25. 아루미
    '26.3.27 12:52 PM (116.39.xxx.174)

    20-30년 전에도 그랬어요.
    제가 간호학과 다녀서 실습갈때 몇번 첫지하철 타본적
    있거든요. 젊은사람들보다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더 많았어요.
    8시에는 20-30대 직장이이 많았구요.
    다들 열심히 사시더라구요. ^^

  • 26. ...
    '26.3.27 1:53 PM (39.114.xxx.158)

    저 병원조리실 잠시 일했었는데 5시 반까지 가야 환자들 아침식사 준비 가능했어요.
    동료들이 다들 70대 초반이었었죠.

  • 27. 123
    '26.3.27 2:19 PM (120.142.xxx.210)

    그러네요
    이 글 읽으니 경로무료 없어지는게 맞나싶어요
    ㅇㅇ
    '26.3.27 12:26 PM (211.220.xxx.123)
    꽃놀이 가시느라 타시는줄 알았죠
    너무 나이브했음..
    출근대 무료는 그럼 임금 올리지 않고 혜택주는거나
    마찬가진데 좋은 제도네요
    ---------------
    그렇게 단편적으로만 보시다니... 어짜피 그 시간대는 직장인 왕창몰릴 시간대와 다른 시간대죠. 그리고 버스는 경로우대없지않나요?

  • 28. 쓸개코
    '26.3.27 3:02 PM (175.194.xxx.121)

    도시의 아침을 부지런히 여는 사람들.
    전에 무한도전에서 버스 첫차 타서 인터뷰하던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생각나네요.

  • 29. 그래서
    '26.3.27 3:44 PM (211.201.xxx.37) - 삭제된댓글

    출퇴근 시간대 노인 무료를 폐지해야 돼요.
    정말 힘든일 하러 출근하는 노인들은 새벽 5~6시에 출근합니다. 그리고 일끝나면 대부분 오후 늦게 퇴근해요.

    출근시간 오전 7~9시
    퇴근시간 오후 6~8시
    이 시간대 지하철 이용하는 노인들은 대부분 느긋하게 아침먹고 마실가는 노인들이 대부분이에요. 이시간대는 유료로 해야 돼요.

  • 30. 그래서
    '26.3.27 3:46 PM (211.201.xxx.37)

    출퇴근 시간대 노인 무료를 폐지해야 돼요.
    정말 힘든일 하러 출근하는 노인들은 새벽 5~6시에 출근합니다. 그리고 일끝나면 대부분 오후 늦게 퇴근해요.

    출근시간 아침 7~9시
    퇴근시간 저녁 6~8시
    이 시간대 지하철 이용하는 노인들은 대부분 느긋하게 아침먹고 마실가는 노인들이 대부분이에요. 이시간대는 유료로 해야 돼요.

  • 31. ㅇㅇ
    '26.3.27 3:51 PM (211.114.xxx.132)

    사무실 밀집해있는 곳에선
    오후 3시만 되면 60대 이상 어머님들이
    쏟아져 나오셔서 만원버스 돼요.
    새벽 출근에 오후 퇴근이신 거죠.

  • 32. ehdrka
    '26.3.27 4:11 PM (59.23.xxx.141)

    퇴근 시간대 노인 무료를 폐지해야 돼요.
    정말 힘든일 하러 출근하는 노인들은 새벽 5~6시에 출근합니다. 그리고 일끝나면 대부분 오후 늦게 퇴근해요.

    출근시간 아침 7~9시
    퇴근시간 저녁 6~8시
    이 시간대 지하철 이용하는 노인들은 대부분 느긋하게 아침먹고 마실가는 노인들이 대부분이에요. 이시간대는 유료로 해야 돼요.2222222222

  • 33. ....
    '26.3.27 4:20 PM (114.203.xxx.173)

    탈북민이 유투브에서 말하길
    차 뽑아서 지방에서 서울 올라 오는데 운전이 서툴어 고민하다가 차량이 적은 새벽을 선택.
    '새벽인데 뭐 고속도로에 차들이 있겠어?'라고 생각했다가 깜놀 했다고~
    지방에서 서울로 오는 물류차들이 그렇게 많더라고....참 대한민국 사람들 열심히 살고 있구나를 느꼈다고....

  • 34. 아니에요.
    '26.3.27 4:32 PM (125.191.xxx.170) - 삭제된댓글

    새벽부터 8시 까지 지하철 타고 식당일 가는 노인들도 많습니다.
    본인이 아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거든요.
    이런 분들한테도 지하철 요금 받아야 하는 거예요041028-2037518
    010-4623-1811

  • 35.
    '26.3.27 4:33 PM (125.191.xxx.170)

    새벽부터 8시 까지 지하철 타고 식당일 가는 노인들도 많습니다.
    본인이 아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거든요.
    이런 분들도 지하철 요무료승차 안 되는 거예요?

  • 36. ...
    '26.3.27 4:51 PM (112.187.xxx.181)

    빌딩 청소하고 오전10시에 퇴근하기도 해요.
    꼭 퇴근이 6~7시는 아니죠.
    오전 7~9시에 파출부나 돌보미로 나가기도 하고요.
    경로우대는 있어야 됩니다.

    우리 삼촌 치과의사 출신...전철 공짜로 탄다해서 진짜 깜놀.
    우리 큰집 형부 장관급 공무원 퇴직...그분도 공짜로 타고...
    퇴직 고위 공무원들 모임은 꼭 전철역 근처로 잡는다네요.
    그런 분들이나 돈내고 타라고 하세요.

  • 37.
    '26.3.27 5:36 PM (211.234.xxx.58)

    저 몇년전에 그런 글 한번 썼다가 어찌나 욕먹엇는지
    그 시간에 안나가보면 무서울까 걱정될수도 있지
    뭘 그렇게 비난들을 하던지요!

  • 38. 첫지하철
    '26.3.27 6:48 PM (182.222.xxx.177) - 삭제된댓글

    토요일 첫 지하철 타고 공항 가는데
    사람들이 엄청 타고 있어서 놀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292 혼자서는 여행을 못하겠어요 19 바비 11:12:22 3,130
1805291 어떤 드라마 재밌게 보셨나요? 14 ㅇㅇ 11:08:27 1,327
1805290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률 51%···13년 만에 50% .. 9 ㅇㅇ 11:04:41 784
1805289 바람막이 몇 개씩 있으신가요? 11 추위질색 11:03:06 1,750
1805288 아들 자랑 좀 할게요..... 40 ㅇㅇ 11:03:03 5,874
1805287 본인이 대통령 말을 안들었어서 9 이래서 11:02:18 1,007
1805286 이재명 대통령 재산신고 5 ㅇㅇ 11:02:00 636
1805285 우울감 해소 어찌해야하나 고민중 발견한것들 4 음... 11:00:45 1,390
1805284 홍상수영화 소설가의 영화 3 10:58:59 754
1805283 이케아에서 커피 마셔요 8 10:57:47 2,007
1805282 사람 잊는 법, 놓아주는 법 좀 알려주세요 18 여름 10:55:19 2,117
1805281 수요난장판 뒷이야기 1 ........ 10:54:43 1,105
1805280 11시 정준희의 논 ㅡ 마침내 사망한 이근안과 우리가 기억해.. 1 같이봅시다 .. 10:54:17 396
1805279 공기청정기 없는 카페요 6 미세먼지 10:52:24 903
1805278 예민함이 더 올라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6 .. 10:50:37 1,036
1805277 요즘.. 어떤분 승질에 잠못잘듯 13 .. 10:49:02 2,445
1805276 한번만 더 끌어올려요 널리 알려주세요 7 나거티브 10:48:52 1,164
1805275 구글이 발표한 신기술에 반도체주가 흔들리는 진짜 이유 5 핑게야 10:46:21 2,379
1805274 자고 일어나서 손을 보면 .. 10:45:42 694
1805273 암 환자에게 보낼만한 짧고 좋은 글 같은거 추천해주세요 3 -- 10:44:48 992
1805272 단편영화 In a quiet room 2 그리움 10:44:40 475
1805271 똑같이 먹어도 아침에 붓고 안 붓는 건 신장이 나빠서 인가요 2 .. 10:42:32 859
1805270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6 ㅇㅇ 10:38:07 1,374
1805269 50대 여성분들 중에 운전 안 하시거나 못 하시는 분들도 계신가.. 41 잘될 10:36:38 4,500
1805268 필리핀에서 건망고 사올때 3 커피 10:32:25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