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생겼어요

40대 조회수 : 2,622
작성일 : 2026-03-27 00:36:13

신은 저에게 아무것도 안주시네요
키작지 다리는 키에 비해 심하게 더 짧지요

저보다 키 작은 사람들도 다리가 저보다 길어요

 

피부는 검고 거칠어요

잡티 기미 많아요ㅠ

레이저 몇번 해봤지만 할때마다 예민해서 벌겋게 달아올라 가려워 못하네요


털 많아서 여름마다 제모 해야하고

눈 나쁜데 예민해서 렌지 못껴봤고 안경 껴야 하고요

출산후 잇몸 안좋아져 이 삐뚤해졌어요

 

가슴은 껌딱지입니다

유두만 커요ㅠ

손발도 너무 크고 못났어요

머리숱까지 없어요

아직 40대인데 휑해요

심한 곱슬이라 모양내기도 힘들어요ㅠ

 

온몸 구석구석 예쁜곳이 한곳이 없어요ㅠㅠ

 

아직 갱년기전인데ㅠㅠ

급 우울해지네요

 

어릴땐

눈 큰거 그거 하나 장점이였으나 이제 늙어서 눈쳐지고 못나져서 이젠 눈도 안예뻐요

 

근데 웃긴건 이 외모에

결혼은 했네요 

 

IP : 117.111.xxx.2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7 12:39 AM (1.232.xxx.112)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세요.
    원글님이 사랑스러워 결혼한 남편 욕보이는 거예요.[외모보다 마음이 더 아픈 사람이 되면 그게 더 큰 문제입니다.

  • 2. 눈이 예뻤다면서요
    '26.3.27 1:09 AM (223.38.xxx.248)

    아마 눈이 예뻐서 남편도 반했던거 아닐까요ㅎ
    원글님 성격도 좋으셨겠죠
    사실 몸매 좋은 여자들 별로 없잖아요

  • 3. ...
    '26.3.27 1:12 AM (223.38.xxx.125)

    하 저랑 님이랑 비슷한게 많네요.
    근데 저는 제가 해결해볼 수 있는건 하나씩 손보고 있어요.
    겉으로 드러나는 곳은 레이저 제모 싹 다 했어요. 너무 좋아요.
    피부는 글루타치온, 비타민씨 꾸준히, 남들은 모르지만 저만 알아볼 수 있게 환해진 걸로 만족하고
    저도 가슴이 그냥 등판에 유두만 큰데 이건 옷 속에 가릴 수 있는거고 왕뽕하고 다니면 아무도 모르니까요. 아나콘다 왕뽕 사세요.
    저도 심한 곱슬인데 이건 볼륨매직하면 되는거고요.
    머리숱은 모발이식 할거에요.
    안되는건 오로지 키 하나일뿐! 힘내보자고요

  • 4. ...
    '26.3.27 8:22 AM (112.156.xxx.78)

    모친께서 하도 이쁘다하셔서 제가 절세미인급인 줄 알고 살아왔는데
    철들어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니 거울보면 참 못생겼어요 그래도 그동안 착각속에 행복했네요

  • 5. ..
    '26.3.27 9:37 AM (221.159.xxx.134)

    방송서 글루타치온 효과 전혀 없다네요.울 부모님도 비싸게 구입해 꾸준히 드셨건만..욕 나와요.
    저도 비슷해요...다만 전 피부가 두껍고 예민한 피부가 아니라서 흰피부는 아니지만 만족합니다.
    저도 얼굴이 눈이 다한 얼굴인데 지금은 성형 +화장+렌즈 하니 다들 눈도 커서 메리트가 없음ㅋㅋ
    원글님과 다르게 가슴은 정말 이뻤는데 이것도 뭐 모유수유하고 나이 먹으니 안이뻐짐. 걍 유방암 걱정필요없이 가슴 없고 싶음..다행히 머리숱은 굵고 풍성한데 손발 작아서 원글님처럼 크고 싶어요.
    그래도 소싯적엔 지방이어서 그런지몰라도 성형을 거의 안하던 시절이라 인기는 없진 않았어요. 다만 혼전순결주의에 보수적이라
    23에 남친 처음 사귀고 24에 결혼했어요.
    그제가 은혼이었ㅇㅓ요.
    딸은 아빠 같은 사람 만난다더니 성깔은 있어도
    나를 많이 사랑하고 애 셋도 너무 이뻐해요.

  • 6. ...
    '26.3.27 9:40 AM (114.204.xxx.203)

    결혼했고 나이드니 ...건강하고 긍정적인 성격이 최고에요

  • 7. 공감
    '26.3.27 10:31 AM (211.252.xxx.74)

    저도 못생기고 뚱뚱하기까지 해요.
    근데 잘생기고 착한 남편 만나서 잘 살아요.
    외모는 나이들면서 다같이 하향세라 오히려 젊을 때보다 나아지는 것 같고
    (피부가 두꺼워서 주름 안생기고 장점이 있더라구요. ㅋㅋ)
    운동 꾸준히 하면서 날씬하진 않아도(체중이 60 넘어요...ㅜㅜ) 그나마 전체적으로 스타일도 좋아지더라구요.
    60 코앞인 지금이 제일 옷도 예쁘게 입고 화장이나 헤어스타일도 어울리게 잘 찾은 것 같아 뿌듯할 때도 있어요.
    운동 꾸준히 하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지내시면 여러 부분이 커버될 것 같아요.
    힘내세요!!!

  • 8. 코스모스
    '26.3.27 11:04 AM (61.76.xxx.98)

    레이저 제모 추천해요.
    저도 다리,팔에 털이 무쟈게 많은 여자인데,
    몇년전 레이저 제모 다리와 겨털,인중만 했어요. 신세계입니다.
    삶의질이 완전히 달라요.
    여름이면 스트레스 만땅 이였는데, 진즉 젊어서 할걸 했습니다.

    털로 인한 스트레스를 알기에 적극 추천합니다.
    인생 아직 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399 신혼부부가 살집 9 . . 2026/03/27 1,835
1803398 데일리 식기 뭐 쓰세요? 6 ㅇㅇ 2026/03/27 1,747
1803397 리쥬란 맞을 때 꼭 패키지 확인하시나요? 2 ... 2026/03/27 1,207
1803396 미세먼지 심한것도 다 전쟁때문이네요 7 .. 2026/03/27 2,698
1803395 한준호가 밝힌 표결 못한 이유 30 ㅇㅇ 2026/03/27 3,820
1803394 매직해서 차분한 머리보다, 좀 부스스한 머리가 더 예쁜것 같지 .. 9 -- 2026/03/27 3,009
1803393 하위 50%의 기준(feat. 추경 25조원) 23 민생지원금 2026/03/27 3,253
1803392 음악 질문 (재즈) ㅇㅇ 2026/03/27 377
1803391 유시민의 모진 입 52 기억한다 2026/03/27 3,242
1803390 등산 요가하는 블로거가 사람 모집 5 ㄱㄱ 2026/03/27 1,915
1803389 배우 이상보님.. 사망 10 ........ 2026/03/27 18,924
1803388 브런치 오픈런했는데요 12 주토피아 2026/03/27 3,501
1803387 ‘집값은 뉴욕, 세금은 서울처럼’이라는 그릇된 환상 16 ... 2026/03/27 2,084
1803386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었어요 16 fjtisq.. 2026/03/27 2,548
1803385 고3 3모요 9 ... 2026/03/27 1,614
1803384 이란 전쟁배상금을 호르무즈 통행료로 퉁치려는 거 아닐까요? 1 혹시 2026/03/27 1,442
1803383 40대 중후반에 캉캉 스커트는 오바겠죠? 7 ... 2026/03/27 1,619
1803382 오늘은 미세먼지 심해보이던데 야외러닝 괜찮을까요? 4 2026/03/27 1,144
1803381 쌍커풀 수술 1주일후 결혼식에 간대요. 10 .. 2026/03/27 2,103
1803380 넘넘 예쁜 소리의 새소리를 들었어요 9 세상에 2026/03/27 1,292
1803379 초음파로 다운증후군을 알수 있지 않나요? 25 ........ 2026/03/27 5,102
1803378 올리브유 넘비싸요 외국도 비싼편인가요 11 비쌔 2026/03/27 2,395
1803377 알바몬 전화 지원요 3 이번에 2026/03/27 841
1803376 휠체어 막은 예식장 도망치네요 1 나거티브 2026/03/27 1,616
1803375 미국이 일등 유지하는 방법이 3 ㅎㄹㄹ 2026/03/27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