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아침부터 문자로 미리 사둬야할 물품 문자로 보내셨길래

아휴참 조회수 : 3,201
작성일 : 2026-03-26 13:01:55

아니 뭐 이런걸 믿냐고 한마디 보내려다 너무 쏘아붙이는거 같아 지우고

주절주절 이럴필요 없다 쓰려다가 지우고

 

고등 아들에게 나는 생각해서 해주는말에

콧방귀 뀌면서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 하시냐고 할때가 생각나서

 

네.. 집에 많아서 다행이네요~ 하고 답장 했어요ㅋ

 

이미 인근에 종량제 봉투 품절이라고 다시 문자가 와서

 

우리집에 전에 사둔거 많으니까 필요하시면 드릴께요~ 라고 했더니

 

아무말씀 없으시네요ㅋ

 

저도 이제서야 엄마맘 생각해서 한번더 생각하고 말하는데

우리 애들 생각하면 한숨이 나오다가도

물방울이 돌을 뚫듯이 언젠가는 저놈도 톡톡 쏴붙이는 말버릇 고쳐지겠지 하고 있네요.

(이제보니 제가 엄마한테 그러고 있더라구요ㅠ)

 

물론 애가 그럴때마다 그러지 말아라..

말좀 얼굴처럼 이쁘게 해라 속마음이랑 다른거 다 안다 

해주고 있는데(남편은 너무 무섭게 혼내는 훈장님 스타일이라..)

 

얘도 지애 낳아 봐야 알련지.. 

 

IP : 61.74.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3.26 1:07 PM (106.101.xxx.110)

    저는 울 애가 그 기분 모르길 바래서...딩크로 살길 바랍니다

  • 2. ..
    '26.3.26 1:10 PM (211.208.xxx.199)

    "너도 자식 낳아봐라. 내 속이 어떤지"
    가 헛소리가 아님.

  • 3. ......
    '26.3.26 1:13 PM (220.125.xxx.37)

    원글님 그렇게 마음먹은거 칭찬드려요.
    톡 쏠 필요 뭐 있나요?
    저도 매번 세번 생각하고 말하자
    부모님께 상냥하게 하자 다짐합니다.
    잘 안될때가 더 많지요.

  • 4. 저는
    '26.3.26 2:01 PM (220.80.xxx.97)

    아들에게 좀 쓸데없는 참견을 할때는 그렇게 말해요
    있지 예전에 할머니가 나한테 이렇게 저렇게 말했거든
    그런 말 들을때 진짜 그렇더라, 별 참견 다 한다 싶어서,
    근대 내가 자식을 키워보니 그냥 그렇네,
    나도 이런말 안해야 하는거 맞는대 안하자니 그렇고 하자니 그렇고
    그냥 그래 하고 말해요
    그럼 울 아들은 그럽니다,
    그렇지, 나도 이담에 그럴지 모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205 이란과 미국 협상 했나요? 1 ... 2026/03/26 1,286
1801204 ㄷㄷ그것이 알고싶다 근황.jpg 7 .. 2026/03/26 4,005
1801203 금펀드하시는분계신가요? 3 dddc 2026/03/26 1,490
1801202 삼전, 하이닉스 반반 들어갔어요 8 ㅇㅇ 2026/03/26 3,253
1801201 여수가려해요 맛집을 추천해주세요 6 싱그러운바람.. 2026/03/26 958
1801200 '허위 학력·여론조사 왜곡' 혐의 장예찬 1심서 벌금 150만원.. 2 속보 2026/03/26 814
1801199 성모병원 진료기록 3 윈윈윈 2026/03/26 1,020
1801198 떡 맛있네요 11 ㅇㅇ 2026/03/26 3,090
1801197 병원비 본인부담 상한제 환급 받아보신분 있으신가요 8 밍기뉴 2026/03/26 1,332
1801196 두달새에 예금이자가 올랐는데 3 음.. 2026/03/26 2,630
1801195 내일 제주도 가요 중문쪽 숙소구요. 4 추천해주세요.. 2026/03/26 606
1801194 노인 되어도 옷,가방욕심 심한건 안줄어드나봐요 14 ... 2026/03/26 3,974
1801193 배달 세탁 업체가 양심은 없어요 2 ㅇㅇㅇ 2026/03/26 1,056
1801192 고문수사 이근안 전 경감 사망..향년 88세 9 그냥 2026/03/26 2,476
1801191 조무사 세후 500 받는다는 글... 39 ... 2026/03/26 6,393
1801190 영화 윗집사람들 보셨나요?(넷플) 4 ㅎㅎ 2026/03/26 2,432
1801189 소금 후추양념한 돼지고기로 3 풍선 2026/03/26 896
1801188 이서진 달라달라 보는데요 7 나이 2026/03/26 4,626
1801187 지금까지 자고 있는 아들 15 아들맘 2026/03/26 3,542
1801186 요즘 서울에 좋은 전시 있을까요?(경희궁쪽) 9 ^^ 2026/03/26 1,494
1801185 이런 정신머리 Dd 2026/03/26 668
1801184 이란대사 "한국은 비적대국…선박 통과는 사전 협력 필요.. 8 ㅇㅇ 2026/03/26 2,541
1801183 의자 스쿼트도 의미 있나요? 9 ... 2026/03/26 1,677
1801182 콜레스테롤 ldl 높아요 24 콜레 2026/03/26 2,742
1801181 아주 두꺼운 이불은 어디서 사나요? 4 .... 2026/03/26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