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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기싫은 음식 갖다주고 화내는 엄마

.. 조회수 : 2,938
작성일 : 2026-03-26 10:47:00

친정엄마인데 어떤가요?

별일도 없는데 그냥 찾아와서 같은음식을 자꾸 갖다주는데

이제 그만 먹고 싶거든요 아무소리안하니 계속 갖다주는거 같아서 그리고 무릎도 아프다면서 무거운걸 지고 온거에요난 이거 안좋아하니 그만 가져오셔라 했는데 화나서 그냥 가버리고 또 카톡으로 제명에 못 살것 같다 몸이 안좋다...답답하네요

IP : 223.38.xxx.16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6 10:49 AM (49.165.xxx.38)

    제가 결혼하고부터.. 양가 모두 무조건 주는데로 절대 안받았어요..~~

    양가 부모님들이 첨에는 당황.. 기분나빠 하기도 하셨는데..
    1~2년 지나서는.. 뭘 줄떄는 항상 물어보고 주더라구요..~~`

    결혼생활 20년 넘었는데..

    지금도 .. 뭘 주려고 할때는 항상 전화로 물어보심...~~

  • 2. ..
    '26.3.26 10:50 AM (61.39.xxx.97)

    자기마음좀 알아달라 그거긴한데
    딸한테 엄마 좋다고 보고싶다고 자기존재감 확인좀 해달라는건데

    사실 음식 싫은데 너무 귀찮죠..

    음식주기전에 님이 관심 한스푼 드리는 수밖에..
    좋게 음식은 이제 그만받고싶다하고..

  • 3. 그냥 궁금한데
    '26.3.26 10:51 AM (211.211.xxx.168)

    나 먹기 싫다, 안 좋아 하는 음식이다 이야기를 하셔야지요..

    마치 좋은데 엄마를 위해 사양하는 것처럼

    "무릎도 아프다면서 무거운걸 지고 온거에요 그만 가져오셔라"
    라고 이야기하기는 이유가 뭔가요?
    이러니 어머니가 같은 랭동을 반복하는 것 같은데요

  • 4.
    '26.3.26 10:52 AM (116.42.xxx.47)

    관심 좀 가져달라는 신호

  • 5. ..
    '26.3.26 10:53 AM (223.38.xxx.168)

    미리 얘기할때도 있어요 뭐 갖다주겠다 그럼 제가 좋다 아니다 괜찮다 해요
    근데 이 음식은 계속 말없이 가져오시네요 3번째요
    그러니 뭔가 제가 안좋아하는거 알면서 가져오는게 아닌가싶고 그래요 양념이 특이해서 어디서 받아서 처치곤란인거 가져오는것 같은 느낌이에요 좋게좋게 받으면 계속 가져올것만 같아요ㅠ

  • 6. ㅇㅇ
    '26.3.26 10:54 AM (220.88.xxx.50)

    재고처리용입니다.
    버리긴 죄책감 들고 딸 갖디주면서 생색내기용.
    좋아하는 한우 전복 이런건 절대 안갖다줘요.

  • 7. ..
    '26.3.26 10:57 AM (223.38.xxx.168)

    예전엔 치킨먹고 남은 닭가슴살 뻑뻑살 한가득 샐러드해먹으라고 갖다준적도 있어요..

  • 8. ..
    '26.3.26 10:58 AM (61.39.xxx.97)

    걍 쓰레기 처리네요ㅎㅎ
    엄마이건쓰레기야 그만 줘

  • 9.
    '26.3.26 11:29 AM (221.138.xxx.92)

    전 제가 화내요...버럭버럭

  • 10. 음..
    '26.3.26 11:31 AM (61.39.xxx.97)

    화는 내지마요
    모든걸 불태웁니다
    그냥 조곤조곤 말을해요
    이건 음식 쓰레기 처리잖아요 엄마 ...

  • 11. ㅇㅇㅇㅇㅇ
    '26.3.26 11:35 AM (183.103.xxx.153)

    카톡으로 그러게 왜 가져와
    절대로 가져오지마 라고 하세요

  • 12. ..
    '26.3.26 11:39 AM (115.22.xxx.169)

    어디서 받아서 처치곤란인거 가져오는것 같은 느낌이야.
    양념이 특이하고 이상해서 나도 못먹으니까 가져오지마
    하세요.

  • 13. 저는
    '26.3.26 11:40 AM (14.46.xxx.125)

    다시 갖다드렸음.
    몇번을...

  • 14. 그거
    '26.3.26 11:45 AM (125.130.xxx.119)

    안먹어서 냉장고에 넣어 놨더니 다 상해서 버렸다 라고
    이야기해야 안가져 오실거예요
    저희 엄마가 시장 나가서 꽂힌 식재료가 있거나 하면
    물어보지도 않고 막 만들어서 통보 하거든요 가져가라고
    바빠서 가지러 못가면 올때까지 전화해서 짜증을 내시더라고요
    안먹는다 그만해라 라고해도 안들리나봐요
    어는 순간 냉장고에서 상해서 버렸다 하니까 많이 속상해 하시더라고요
    속상해도 어쩔수 없어요
    그 다음부터 좀 자제하시는듯해요

  • 15. 답답
    '26.3.26 12:27 PM (211.211.xxx.168)

    그냥 나 이맛 싫어해, 가져 오지 마
    지난 번에도 버렸어

    이렇게 깔끔하게 이야기 하세요.
    빙빙 돌려 말하지 마시고,

    직설 화법으로 마라해도 못 알아 들을 것 같은 분에게 왜 그리 돌려 말하시는지

  • 16. ..
    '26.3.26 12:33 PM (223.38.xxx.163)

    싫다고 박박 얘기했어요 그러니 화나서 갔죠

  • 17.
    '26.3.26 1:31 PM (220.118.xxx.65)

    ㅋㅋㅋㅋ 싫다고 해야돼요.
    좋은 거 주면서 이상한 물건 섞어 주는 거 저희 엄마 잘했거든요.
    좀 애매한 상태 고기를 제가 내색 안하고 두어 번 받다가 짜증나서 이딴 거 가져오지 말라고 화내니까 몰랐대요...
    암튼 그 이후로는 조심하더라구요.
    먹지도 않는 뭔 짱아찌니 뭐니 자꾸 가져오고 뭘 주겠다 어쩐다 하면 그냥 나 그거 다 버렸다 안 먹는 거 주지 말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얘기 안꺼내요.
    아 그리고 음식 갖고 오는 거 빈손으로 오긴 뭐하고 관심 바라는 거 맞아요.
    안 내키면 그냥 모른 척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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