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치과를 다니고 있는데
자식들에게 의지 안 하고 싶지만
1. ..
'26.3.26 8:46 AM (118.44.xxx.90)자식에게 신세지려면 수백가지가 있을테고
자식에게 의탁하지 않으려 애쓰며
독립적으로 살아가는데에도
수백가지의 대안과 길은 있다고 봅니다
저는 지금보다 젊을때가 힘들었어요
자식이 젊다는거 말고
인생의 무게가 가벼운 증거가 있나요?
현명한건 각자도생이고
나중 더나중은 모르겠지만
최대한 스스로 사는 노년을
꿈꿉니다2. 나이듦
'26.3.26 8:56 AM (116.43.xxx.47)저도 스스로 사는 노년을 최대한 오래 갖고 싶어요.
맞아요.
자식이 젊다는 거 말고
인생의 무게가 부모보다 결코 가벼울 리가 없죠.3. 자식입장에서는
'26.3.26 9:10 AM (1.236.xxx.114)동네나 인근 다니실만한 치과가셨음하는데
좀싸다고 꼭거기가셔야하는지
ktx 비용은 자식이 예애하니까 생각 안하시고
아프고 뭐가 이상하면 전화도 바로 연결안되서
또 자식이나 며느리통해서 알아봐달라고하고
소독이나 이런 간단한거받으러
또 표끊고 모시고다니고
제가 볼때는 이기적인거에요4. 그래도
'26.3.26 9:18 AM (116.42.xxx.18)과잉치료라고 비용비싼 곳보다 그런데 찾아서
가본건데 상황이 케바케겠죠.마냥 이기적이라기보다.
노후는 돈이 생명인데 이기적이라고 단정할수는 없어요.
병원에서도 예약에 맞춘 스케쥴 진행하거나 대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5. ....
'26.3.26 9:25 AM (202.20.xxx.210)공장형 별로에요. 그리고 치과는 가까운데 다녀야죠. 누가 ktx타고 다니라고 등 떠민 것도 아니고 저런 경우는 본인이 미련한 거에요.
6. 싼곳은
'26.3.26 9:28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그만한 이유가 있을테니 감수하고 가겠죠
박리다매 하려니 사람들 많이 받아 두세시간 기다리게 하나봅니다
임플란트는 집근처에서 해도 힘들어요
저도 지난주에 심었는데 너무 지치고 힘들었어요7. 첫댓글 짱
'26.3.26 9:49 AM (218.148.xxx.161)첫댓글님 생각 너무 좋아요.
저도 완전 동감입니다.
돈아끼는 것 좋고 합리적 소비 좋지만
자기 상황에 맞춰 살아야지요.
어르신들 자기보다 젊으면 무조건 인생 쉽다고 생각하시는데 젊은 사람들 삶의 무게가 더 무거워요.
저는 50중반이지만 30중후반 남녀들 보면 저때가 얼마나 힘들고 고단할까 생각하고 측은하게 봐줍니다.8. oo
'26.3.26 9:52 AM (223.38.xxx.27) - 삭제된댓글자식이 젊다는 것 빼고는 무게가 훨씬 무겁죠.
노인이 되니 좋은건 고민 이리저리 재기 아무 것도 필요 없고 동물적 본능만 존재합니다.
하는 데 까지하고 돈으로 지불합니다.
버거킹에서 고등학생들 보고 주문해 달라하고 학생들 큰 버거 사줍니다.9. ...
'26.3.26 9:57 AM (114.204.xxx.203)뇌가 둔해져선지 맘만 급해요
제순서 치과 치료중인데 전 환자가 계속 옆에서 의사에게 질문을 해요
저도 화가 날 정도
앞으론 병원 동행이나 간단한 일 도와주는 직업이 괜찮을거 같아요
시급보다 좀 더 주고 멀리사는 자식들 편하게요10. ...
'26.3.26 10:10 AM (118.37.xxx.80)나이가 들면 생각이 넓지가 않더라고요.
당장 치료비싼건만 생각하지
왕복 교통비 .식비 이런건 예외로 합니다.
치과는 무조건 집 가까운 곳 찾아서 다녀야하는데
그 노인 그 싼집 찾느라. 자식들 애썼을테고
왕복 교통도 자식들이 예매했을테고
노인들은 그거 모르더라고요11. ...
'26.3.26 10:20 AM (118.37.xxx.80)시골사시는 저희 친정엄마는 임플란트하는데 근처 도시로 안가고
시골에서 하셨는데 첫차타고 가면 8시도 안되게 도착하시면
치과문열때까지 병원앞에서 기다렸다가 진료받고 오십니다.
도시까지 치과다니는건 다니는건 언감생심이시던데...12. ....
'26.3.26 12:09 PM (211.234.xxx.108)KTX타고 치과라니...
우리나라 지방의 상황이 그 정도인가요?13. 나이듦
'26.3.26 12:31 PM (118.235.xxx.118)저는 차로 십분 거리라 혼자 부담없이 가는데
의외로 지방에서 식구들ㅡ심지어 손주까지
하고 죽 떼져 오시는 어르신이 많더라고요.
또 혼자 어떻게든 오시는 다수의 어르신은 예약 시간 몇 시간 전부터 너무 일찍 오셔서 아주 난리가 아니예요.
저는 임플란트가 아니라 몇 번 가면 그만이었는데 갈 때마다 어르신들이 안돼 보여 혼났어요.
ㅡ아,기차를 타고라도 오시는 이유는 이를 전체 갈아야할 정도로 많은 이를 임플란트 해야해서 오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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