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탓일까요? 아니면 물욕이 사라진 걸까요?
뭔가 필요해서 일단 구매하기 눌러요 그리고 잠시후 구매취소 눌러요.
며칠전 청바지가 사고 싶어서 하나 구입했다가 바로 30분 만에 취소했어요.
옷 쓰레기도 엄청 나다는데 지구가 아프다는데.
있는 바지 아무거나 입어도 되지 꼭 통넓은 청바지 입을 필요는 없잖아 이러면서요.
또 그 며칠전에는 스타우브 냄비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나서 싱크대 문을 열어보니 냄비 많아요.
냉큼 취소했어요.
버킷백이 갖고 싶어서 하나 살까하고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지금 있는 핸드백도 죽을때까지 써도 다 닳아 없어지지않을텐데 싶어서 장바구니를 비웠어요.
이거 그냥 물욕이 없어진거죠? 우울증세는 아닌거겠죠?
그냥 지구 생각해서 쓰레기를 덜만들려는 마음이라고 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