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인, 장애인, 퇴원환자, 집에서 돌봄 서비스 받는다

3월27일 조회수 : 1,188
작성일 : 2026-03-25 09:27:58

오는 3월 27일부터 의료·요양·돌봄을 한데 묶어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가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핵심은 노인과 장애인이 병원이나 시설로 옮겨가 장기 생활하기보다, 가능하면 살던 집과 동네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이어 받도록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 체계를 바꾸는 데 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올해 통합돌봄을 전국 본사업으로 전환하고, 초고령사회에 맞춘 새 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무엇이 가장 달라지느냐는 질문에는 “각자 알아서 찾아 신청하던 방식이 끝난다”는 말이 가장 쉽다. 지금까지는 퇴원 환자나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방문진료, 장기요양, 가사 지원, 건강관리 같은 서비스를 제각각 알아보고 따로 신청해야 했다. 앞으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건강보험공단 등에 한 번 신청하면, 지자체가 대상자의 상태와 필요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개인별 지원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한다. 돌봄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서비스를 찾아다니는 제도’에서 ‘제도가 사람에게 맞춰 붙는 구조’로 바뀌는 셈이다.
이번 1단계에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고령 장애인, 의료 필요도가 높은 중증 장애인을 우선 지원한다. 서비스도 당장 체감할 수 있는 분야부터 들어간다. 올해 우선 연계되는 서비스는 방문진료, 퇴원환자 지원, 치매관리, 만성질환 관리, 방문건강, 방문요양, 방문간호, 긴급돌봄, 가사지원, 주거지원 등 30종이다. 정부는 2028년 이후 정신질환자 등으로 대상을 넓히고, 2030년에는 방문재활·방문영양·병원동행·임종케어 등을 더해 총 6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결국 “아프면 병원, 퇴원하면 가족이 알아서”였던 구조를 “퇴원 뒤에도 지역사회가 이어서 돌보는 구조”로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퇴원환자 지원은 제도 변화가 가장 분명하게 드러나는 대목이다. 협약 병원에서 퇴원을 앞둔 환자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사람을 선별하면, 주소지 지자체와 곧바로 연계해 퇴원 이후 필요한 서비스를 준비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1,162개 협약 병원과 229개 시군구를 연결해 퇴원 초기 돌봄 공백을 줄이는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한다. 이는 재입원을 줄이고, 가족이 갑자기 간병과 돌봄 부담을 모두 떠안는 상황을 완화하는 데도 초점이 맞춰져 있다.
https://www.m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926

IP : 175.116.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26.3.25 10:15 AM (220.80.xxx.97) - 삭제된댓글

    좋네요
    이건 일자리도 많이; 늘어나는
    문제는 돈이네요

  • 2. 앞으로도
    '26.3.25 10:56 AM (180.75.xxx.79)

    노인 인구는 계속 늘어날텐데
    이런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야
    사회가 평안해질겁니다.
    잘하고 있는거죠.
    문제가 드러나면 수정보완해가며 정착되길 바랍니다.

  • 3. ..
    '26.3.25 12:42 PM (211.206.xxx.191)

    좋은 정책 환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610 출산률 높이는 정책은 안하시나요? 11 심각합니다 2026/03/25 1,232
1797609 종량제봉투 왜 난리죠? 14 2026/03/25 4,892
1797608 2월부터 지금껏 이력서 20개 넣었는데요. 2 이번 2026/03/25 2,429
1797607 살아있는데 몸에서 구더기 나온분이요 4 ... 2026/03/25 5,447
1797606 미혼남녀의 효율적인 만남 드라마요~ 4 드라마 2026/03/25 1,859
1797605 방금 스킨 보톡스 맞고 왔어요 18 ........ 2026/03/25 4,941
1797604 내집에 살면 어떤 기분인가요 11 궁금 2026/03/25 3,986
1797603 실비 도수치료 1세대인데..경고글 인가요 7 실비 2026/03/25 3,179
1797602 한준호랑 한동훈이랑 오버랩돼요 16 ㅇㅇ 2026/03/25 1,185
1797601 3일이상 밤마다 열이 올라요 ㅠㅠ 무슨 일일까요? 17 아파 2026/03/25 3,251
1797600 파킨슨병으로 투병중이신 가족분들 계실까요? 10 .. 2026/03/25 3,447
1797599 당근 진상에 이런 표시가 되나요? 4 .. 2026/03/25 1,847
1797598 바르셀로나 여행중- 9 스페인 2026/03/25 2,390
1797597 50이 되니 12 ㅗㅗㅎㅎㅎ 2026/03/25 5,055
1797596 전업이신 분들 배우는거 있나요 8 .. 2026/03/25 3,415
1797595 매불쇼 오윤혜는 언제부터 명빠가 된거에요? 54 .. 2026/03/25 2,844
1797594 일본 불법주차 없는 이유가 주차장이 없으면 차를 살 수 없어서라.. 14 ㅇㅇ 2026/03/25 3,090
1797593 많이 달지않은 떡 추천해주세요 5 L. . ... 2026/03/25 2,207
1797592 어깨수술후 ktx 4 어깨 2026/03/25 1,130
1797591 공부가 제일 쉬워요 정말 20 2026/03/25 5,334
1797590 SK하이닉스 미국 ADR 상장은 글로벌 반도체 대장주로의 도약 4 My Pro.. 2026/03/25 3,212
1797589 애들과 가족들 식사때 속도 맞추나요? 1 요즘에 2026/03/25 996
1797588 같은 학교 자녀의 지인...성적 얘기 껄끄러워요. 2 .... 2026/03/25 2,093
1797587 김어준... 문재인 대통령 집권 한달만에 이재명 차기 물어봤네요.. 19 000 2026/03/25 3,470
1797586 그알 또 사고 쳤다 살인 레시피 자세히 방송 8 SBS 2026/03/25 4,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