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별로 친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어요.
이 사람이 작년에는 8시간 1년 계약직이었는데
관리자와 친하다는 이유로 여기저기 가르치려 들고
자기 뜻대로 안되는 사람 험담도 하고 분위기를 많이
흐렸어요.
그래서 관리자가 재계약을 하려고 했을 때 담당자들이
거부했고 절충해서 지금은 하루에 4시간 근무하고 있어요.
작년에는 저에게도 대놓고 함부로 말했는데 올해는 그렇게까지는 안해요.
작년처럼 하면 현재하고있는 4시간 근무도 못하게 될까봐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사람 본성이 변하는 건 아니잖아요.
찾아와서 인사랍시고 한다는 말이 외모 품평에 사람들 험담이에요.
최대한 안마주치려고 노력하는데 어제는 빠른 걸음으로 지나가는 저를
기어코 쫓아와 불러 세워 말을 붙이고 오늘도 막 찾아와서 인사를 합니다.
인사만 하고 가면 좋겠구만 꼭 거기에 사람들 험담과 평가가 따라 붙네요.
싫은 티도 내봤지만 그때뿐이고 본인이 뭔가 말할 상대가 필요하면 찾아오네요.
작년에는 관리자 붙어다니느라 저같은 위치의 사람은 안중에도 없었거든요.
차라리 저는 그때가 나았다는 생각도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