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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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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먹으면 바로 화장실을 가요ㅠㅠ

....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26-03-24 10:09:54

군 전역한 아들인데

아기때부터 장이 예민하기는 했어요

바나나 ㄸ은 아마 별로 없었고

커서도 그렇구요

요즘도 가만히 보니

간식같은거 말고

보통 식사?를 하면 바로 화장실을 가는데 대부분이 묽어요

(도대체 군생활할때는 어쨌는지 ㅠㅠ)

남들이 좋다한거 콤부차도 마셔보고

유산균도 먹는데 효과 없으면 바꿔서 먹어보고 했는데 여전해요

 

이렇게 바로 화장실을 가면 영양흡수는 되는지도 궁금한데ㅠㅠ

(185에 70이긴해요)

외식이나 밖에 음식 많이 안먹고 찬거 아이스크림 이런거도 별로 안먹어요

 

효과 보신거나 제가 뭐 해줄게 있을까요

이녀석 왜 병원은 그리 싫어하나모르겠어요ㅠㅠ

보고있으니 안쓰러워요

IP : 211.250.xxx.19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26.3.24 10:11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한의원가세요
    긴장도가 높아서 그래요
    운동많이 하고 성격이 좀 릴렉스 해져야하는데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있으면 그래요

  • 2. 경험자
    '26.3.24 10:16 AM (175.123.xxx.73)

    유산균 맞는거 찾으셔야 하는데..과민성 대장같네요. 저도 몇십년 과민성대장이였습니다. 보통 아침식사가 관건인데요. 저는 아침식사 하면 무조건 설사였어요. 한식은 당연히 안되고 빵도 안되고 굶어도 봤는데...그건 먹은게 없으니 괜찮더라구요. 그래도 여전히 저녁에 설사하기도 했죠. 우선 과민성은 저는 자미에슨 먹어서 한결 좋아졌구요. (이건 케바케기때문에 많은거 시도해보세요. 과민성에 맞는 유산균이 있습니다) 그다음 아침마다 요거트(무가당)+과일+오이+견과류 이렇게 넣어서 먹었던게 주요했습니다.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던게 다 좋아져서 지금은 몇년째 이렇게 아침에 먹습니다. 오전에 공복에 자미에슨. 그담에 1시간 정도 텀두고 요거트 왕창 먹어요. 아참. 술은 가급적 드시지 마세요. 장에 최악입니다.

  • 3.
    '26.3.24 10:16 A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아들 한약 먹고 설사 더 심해져서 내과약 지사제 먹고 겨우 고쳤어요
    강남 유명 병원인데 그렇더라구요
    계속되면 탈수되서 위험하니 바나나랑 이온 음료 먹이세요
    병원 꼭 데려가시구요

  • 4.
    '26.3.24 10:18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윗님 정확히 얘기하세요 저 증상을 고치는 한약을 먹어야죠
    다른 증상 한약 아닌가요?
    제가 저 병으로 온갖 약 다해보고 한약으로 고쳐서 알아요

  • 5.
    '26.3.24 10:20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윗님 정확히 얘기하세요 저 증상을 고치는 한약을 먹어야죠
    다른 증상 한약 아닌가요?
    속이 안좋은 상태에서 한약 잘못먹으면 받아들이지못하고 설사하죠
    음식 잘못 먹은것처럼요
    제가 저 병으로 온갖 약 다해보고 한약으로 고쳐서 알아요

  • 6. ㅇㅇ
    '26.3.24 10:20 AM (122.43.xxx.217)

    병원가는게 제일 우선이지요.
    과민성대장증후군 정도면 다행이고, 크론이나 궤양성대장염이면 큰일이니까요.
    저도 남편이 장이 예민한데
    아들이 닮았는지 자주 설사를 해서.. 유투브 알고리즘이 죄다 그 쪽이에요 ㅠㅠ

    유산균은 약국에서 파는 비오플이 좋아요. 처방 받아도 보험급여는 어린이만 되니 성인은 가격 똑같아요.
    비오플과립은 좀 비싸고 캡슐은 많이 싼데, 캡슐은 없는 약국도 많아요. 비오플 성분이 사카로마이세스보울라디 인데, 비오플 비급여 구매 힘들면 아이허브에서 같은 성분 사셔도 됩니다.

    그리고 얼라인에서 나온 비피도박테리움-롱검35624 라는 유산균 균주도 좋아요. 근데 드럽게 비싼 ㅠㅜ

  • 7. ㅇㅇ
    '26.3.24 10:24 AM (211.193.xxx.122)

    전 예전에 바로바로 갔었는데
    죽어도 먹기싫은 한약먹고 정상

    중학교때

  • 8.
    '26.3.24 10:25 A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정확히 얘기요???
    어이가 없네요
    한의원에서 그정도 문진도 안했을까봐요???
    한약 맹신하시면 혼자 많이 드세요

  • 9. ...
    '26.3.24 10:25 AM (61.255.xxx.201) - 삭제된댓글

    식후 30분 전에 화장실을 가면 위의 문제고
    식후 30 이후에 화장실을 가면 장의 문제예요.
    위가 굉장히 예민한 상태인 것 같은데 한의원에서 한약지어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 10. 그정도면
    '26.3.24 10:26 AM (182.212.xxx.153)

    크론병 확률도 있어요. 저도 아이가 먹기만 하면 화장실가서 대학병원 예약해서 진단 받았어요. 일반 건강검진에선 안나옵니다. 제가 억지로 끌고 갔거든요. 20-30대 남자 아이들 환자가 정말 많더라구요.

  • 11. ...
    '26.3.24 10:26 AM (61.255.xxx.201)

    식사를 마친 후 30분 내에 화장실을 가면 위의 문제고
    식후 30분이 지난 이후에 화장실을 가면 장의 문제예요.
    위가 굉장히 예민한 상태인 것 같은데 한의원에서 한약지어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 12. 원글
    '26.3.24 10:31 AM (211.250.xxx.195)

    식사후 수저놓고 바로가요 ㅠㅠ
    다행히 술은 안좋아하고 잘안먹어요
    병원에 데리고 가야겠네요 ㅠㅠ

  • 13. ㅇㅇ
    '26.3.24 10:34 AM (59.14.xxx.107)

    바로 병원가세요
    수저놓고 바로라니
    아니면 다행이지만 크론이나 궤양성대장염일 가능성도 있을꺼같아요
    작은병원에서 일반검진 받지마시고
    큰병원가서 내시경보세요

  • 14. 서울사시면
    '26.3.24 10:40 AM (182.212.xxx.153)

    아산병원 소화기내과로 가세요. 소견서 받아서요. 대장쪽으로 가장 특화된 병원이에요. 한의원 가지 마시고요. 저도 한약만 일년 먹였어요 ㅜㅜ

  • 15. 원글
    '26.3.24 10:40 AM (211.250.xxx.195)

    크론도 검색해봤어요
    복통이나 기타 다른 증상은 없긴한데ㅠㅠ
    재수하는데 이녀석 끌고가야겠네요
    지방인데 우선 종합병원으로 가야겠네요

  • 16. ...
    '26.3.24 10:48 AM (211.234.xxx.145)

    보울라디 유산균 추천해요.
    약국에서 판매하는 메디락디에스..도
    효과봤어요.

  • 17. ㅇㅇ
    '26.3.24 11:03 AM (59.14.xxx.107)

    유산균 한약 이런댓글은 보지마시고
    일단 병원검진이 일차에요
    남편 궤양성대장염인데
    영양제도 조심해야돼요

  • 18. 원글
    '26.3.24 11:15 AM (211.250.xxx.195)

    윗님 병원가며 바로 내시경 할까요?
    아들놈 내시경 한다하면 진짜 안가려할거에요ㅠㅠ
    본인은 이러저러 어쩌ㅗ 다른증상없고 이러면서요ㅕ
    아후 ㅠㅠ

  • 19. ..
    '26.3.24 11:35 AM (172.226.xxx.35)

    제 남편이 그런데
    내시경 해도 원인 없고
    그냥 체질일뿐 방법이 없어요 ㅠㅠ

  • 20. 항생제
    '26.3.24 11:38 AM (14.4.xxx.150)

    저희 아이는 항생제 먹고 설사하면서 과민성이 되었어요.
    첨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라탕 엽떡 이런 자극적인거 먹으면 바로 설사하더니
    점점 심해져서 밀가루 음식 먹거나 찬거 조금만 먹으면 바로 설사를 했네요
    좀만 많이 먹어도 설사하고요
    1년반동안 고생하다가 병원 가니 과민성 약 주더라고요
    이 약을 먹으면 또 변비가 와요
    그래서 먹었다말았다 하는데요
    결국 식이관리 해야한대요
    장이 예민해진거라
    유제품 밀가루 탄산 끊고
    음식 꼭꼭 씹어서 먹고
    소식하고요
    아이라 말을 안듣네요ㅠ

  • 21. 다시
    '26.3.24 12:05 PM (106.101.xxx.51)

    크론병 등 염증성 장질환도 설사외에 다른 증상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방치하다 심해지면 장폐색도 옵니다. 그 전이면 비교적 간단하게 약물로 조절 잘 됩니다.

  • 22.
    '26.3.24 12:24 PM (39.118.xxx.125)

    제가 궤양성 대장염 환자인데, 보통은 혈변이나 점액변 같은 변의 이상이 관찰될 때 가기는 해요. 저는 30대 후반에 진단 받았는데 사실 평생 생각해보면 좀 기름진 거 많이 먹으면 바로 화장실 가야 했구요. 어릴 때부터 우유 먹으면 설사했고. 평상시는 변비 끼가 있었고 변비와 설사가 차례로 왔다갔다 하는 그런 예민함이 있었던 거 같아요.

    일단 검사는 한번쯤 해보시는 게 좋겠어요. 요새 청소년기부터 진단받는 친구들이 꽤 많더라구요. 이 병들은 아시겠지만 난치에요. 그냥 조절하면서 지내는 건데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그냥 먹는 약이나 좌약 한두알 정도로 조절 가능해요.
    다행히 질병이 아니라고 하면, 뭘 먹어도 그런건지 아니면 특별한 음식이 있는건지 좀 찾아내는 게 필요해요. 식사일지와 그 때 그때 배변 상태 같은 걸 일지로 쫙 쓰면서 모니터링하면서 그 음식들을 줄이거나 안 먹어야 해요. 계속 예민하게 만들면.... 나중에 질환이 올 수도 ㅠㅠ

  • 23. 원글
    '26.3.24 12:41 PM (211.250.xxx.195)

    제가 식단을 너무 고이위주로 줬나싶은 자책도 들고 ㅠㅠ
    일단 아이를 설득해서 병원에 데리고가서 검사해볼게요
    소중한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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