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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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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사치재? 라는 말

ㅡㅡ 조회수 : 2,083
작성일 : 2026-03-23 10:08:19

저는 제가 아프면서 이말이 맘에 와닿더라구요

제가 만성질환이 있는데 고칠수없기도하고 오랜 시집살이로 만성우울증도 있는 상태입니다

저 하나도 감당이 안되서 너무 힘든데

아이가 아프면 어쩌나. 너무 미안해요

인간은

생노병사 피해갈수없는데

아이가 겪게 될게 너무 무서워요

부족함없이 키웠는데 앞으로. 부족한것들이 생길때 아이가 이겨낼수있는 자생력을 못 준것같아 미안하구요

 

 저는 저혼자도 감당 안되는 존재였어요

미혼인 친구들 넘 부러워요

IP : 220.116.xxx.1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3 10:11 AM (211.250.xxx.195)

    원글님 무슨 말씀인지 이해하고 어느정도 공감도 되네요 ㅜㅜ
    저도 이러저러 생각하면 아이에게 미안한거 밖에 없어요
    그러니 어째요 ㅠㅠ
    우리 그래도 아이생각해서 잘 지내봐요

  • 2. ...
    '26.3.23 10:14 AM (211.206.xxx.191)

    엄마가 괜찮으면 아이도 괜찮아요.
    님 마음 부터 단단하게....

  • 3. .....
    '26.3.23 10:15 AM (110.9.xxx.182)

    보험들어주세요

  • 4. ㅡㅡ
    '26.3.23 10:20 AM (220.116.xxx.190)

    무슨 보험이 필요할까요

  • 5. ....
    '26.3.23 10:23 AM (121.190.xxx.90)

    이 세상 모든 부모가 아이가 어떻게 성장할지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내일 일을 모르고 삽니다.
    그래도 불안에 떨지 않고 오늘 하루를 그럭저럭 잘 삽니다

    아이가 아플까봐 어느 부모나 약간의 걱정은 있지만
    원글님은 그 불안이 너무 큰거 같아요

    실제로 아이의 미래는 아무 일없이 평탄할수도 있는데 스스로 너무 불안을 키우고 있어요
    정신과 가셔서 불안장애 약 드시길 권합니다..
    저도 먹고 있어요.

  • 6. 맞아요
    '26.3.23 10:40 AM (119.196.xxx.115)

    결국 나좋자고 낳은거잖아요...
    그래서 저도 한편으론 미안해요...
    다 퍼주고도 미안한 심정.....ㅠ.ㅠ

  • 7. oo
    '26.3.23 11:04 AM (221.139.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마음이었는데 (저는 좀 야물진)
    항상 매체에 사기 피싱 이용 등등 당하는거보고걱정이 많았어요.
    어느 순간에 믿음이 드는 순간이 와요.
    다들 잘 살아갑니다.

  • 8. ...
    '26.3.23 11:16 AM (112.160.xxx.164)

    나이 들어 몸이 하나둘씩 망가져 아프다보니 언젠가 내 아이도 같은고통을 겪다 갈것 같은 생각에... 요즘 부쩍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 9. 결혼
    '26.3.23 11:32 AM (220.80.xxx.97)

    결혼 자체가 사치입니다,.
    결혼을 안한다면 그냥 원룸에 살아도 행복합니다,
    원룸에 살면서 그냥 나 하고 싶은대로 살면 되는겁니다
    그럼 그러지요
    그 코딱지 만한 곳에서 어찌 사냐고요
    사람마다 달라요
    작은 곳에서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살아요
    내가 벌어서 관리비내고, 내 인생 사는대요
    우리는 밖에 커피숍도 있고 갈곳이 무진장 널려 있어요
    집에서만 있을게 아닌란거지요
    그렇게 하면 55쯤에 퇴직해도 괜찮아요
    25년, 30년쯤 모아놓은걸로 내 노후 정도는 충분하지요
    나 혼자라면 여기저기 살고 싶은곳에 살아도 되고요
    아들보고 그럽니다,
    결혼 할려고 애쓰지 말고 니 인생 살라고

  • 10. 돌이킬수 없는걸
    '26.3.23 11:40 AM (118.235.xxx.248)

    곱씹어봐야 정신만 병들어요.
    어떻게 아이에게 도움을 줄수있을지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해야죠.

  • 11. ....
    '26.3.23 1:30 PM (211.218.xxx.194)

    미안해 할수도 있지만
    곱씹지 마세요 222.

    다 자기 의지대로 일이 되지 않잖아요.
    아이를 낳을때는 낳아서 잘 기를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낳았죠.
    사치재맞는데 그 값을 치렀어요. 내생각보다 더 많이 비싸다는걸 몰랐을 뿐.

    사람은
    며칠 물안마시거나, 잠을 안재워도 죽어요.
    덜먹고 운동하면 살빠지는거 뻔히 아는데 살못빼요.
    열심히 공부하면 서울대는 못가도 어느정도는 무조건 갈수 있는데
    공부방법도 다 아는데 공부실천을 못해요.
    그런 존재들이에요.

    그렇게 살게 되서 그렇게 사는 사람이 90프로쯤 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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