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유튜브를 그리 보는데
15분이상 짜라는 안 봐요 지루해서
저도 이러니 유튜브에 노출된 애들이 책을 읽기는 힘들것 같아요
노안 오기전 유일한 취미독서
모임도 독서모임만 한 사람이었는데
이제 책 읽기는 싫고 유튜브도 긴거는 보기가 싫으네요
애들 4살이후 티비를 끊어서
티비 방송도 유튜브로 간략히 보아요
어느날 낭만부부 유튜브가
82에 재밌다는 거에요
제주도 가는 날이라며
넓은 아파트서 50대 중년부부가 조카랑 유튜브를 찍는데
여유있는 중년부부가
박막례 할머니 같은 컨셉으로 하는 줄 알았어요
여유있으니 별걸 다 하네 하고
좀 보다 말았는데
부부가 재밌긴 했어요
어느날 또 유튜브를 보는데
시누이가 개그맨인거에요
뭐야 찬조출연인가 했어요
근데 유튜브 이름이 낭만부부가 아니고 김해준인가 그러드라고요
네이버서 찿아보니 개그맨이더라고요
그렇게 부부 연기를 잘 한다고?
어제 그 낭만부부 제주도 간 것을 보았는데
1시간 배꼽 잡을 뻔
진짜 부부같고 너무 웃기네요
1시간이 후딱
고민있었는데 1시간 너무 즐거웠네요
랄랄 이명희도 시들 해졌는데
재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