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도 마음도 인색한 친구

50대 조회수 : 6,300
작성일 : 2026-03-21 21:05:43

오랫동안 친했던 지인입니다.

중간중간 많은 일들이 있었고 

친구라고 생각하고 만나지만 친구의  인색함에

마음이 차가워지곤 해요.

예를들면  그친구가 해외나가 살았고  외롭고

힘들때마다 하소연  고민 다 들어줬는데

제가  유방암   걸렸을때도  영양제 하나 안사옴.

나랑  쇼핑하다  샀던 화장품이   안맞아서  못쓰는데도

썩어버릴지언정  네가 써봐라하는게  없음.

(그거 쓰고싶은 마음은 전혀 없음)

돈쓸때도  내가 사줄때는 비싼집 데리고가고

지가 살때는  가격  적당한집  가려함.

살짝 벗겨먹는.

가족외의 그 누구세게도  이득없는  나눔과

베품과 호의가 없음.

매사 인색함과 옹졸함이  크게  다가오네요.

나를 만나  온갗  수다로 자기 감정 털어내고

속이 시원  하다면서  돌아가는  그친구

지가 필요할때만  쏟아부울   내가 필요한걸까

어느순간  실망감과  답답함이  느껴져요.

장점도커요.

기본선 지키고

고집 부리지않고

배려도 해주고

약속  잘지키고

취향비슷

오래된 친구라  손절  갈등이커요

 

 

 

 

IP : 218.235.xxx.8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1 9:0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기본선 안 지키고 배려 안 한 얘기 쭉 적으시고
    기본선 지키고, 배려한다고 하시면 할말이 없네요

  • 2. 윗님
    '26.3.21 9:08 PM (210.100.xxx.239)

    그러니까요
    아래 장점이 진짜라면 괜찮은 친군데

  • 3.
    '26.3.21 9:08 PM (182.211.xxx.204)

    그런 친구를 계속 만났나요?

  • 4. 싫어지면
    '26.3.21 9:11 PM (1.236.xxx.114)

    두번볼거 한번만 보세요
    저는 베프가 시간관념부족
    무계획
    즉흥적
    징징대는게 많은데
    힘들어지면 살짝 거리두고 다시 잘만나고 삼십년 반복이에요
    대신 저는
    융통성없고
    차갑고
    무심하고
    공감능력부족이거든요

  • 5. ㄱㄴㄷ
    '26.3.21 9:15 PM (123.111.xxx.211)

    저번에도 영양제 타령하시더니
    아직도 손절 안하셨어요?

  • 6. 주니야
    '26.3.21 9:15 PM (125.139.xxx.105)

    인연이 다한 느낌이네요.
    친구가 인색하고 옹졸했던거 처럼
    님도 이제 점점 인색하고 옹졸해진거 아닐까요?

  • 7. 시절인연
    '26.3.21 9:17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거래 관계 같아요. 손익 계산.
    님이 손절해도 그 친구는 아쉬울 게 없을 듯해요.

  • 8. ...
    '26.3.21 9:20 PM (219.255.xxx.39)

    친구가 아니고 시간되어서 만나는 사람모드죠.
    즉 님과 같은 수준의 사람이 아니라는거죠.
    버리세요.

  • 9. ㅇㅇ
    '26.3.21 9:32 PM (14.46.xxx.181)

    버리세요
    저는 내가 살때 비싼음식 시키고 자기가 살때는 싼음식 사면서 맛집이다 이러는데
    커피도 7000원 짜리 얻어먹고 자기는 1000원짜리 데리고 가서는 맛집이다 이러는데 여러가지 일들도 많지만 커피에 정이 뚝해서 끝냈는데 전화 계속하고 다시 생각해봐 이러길래 차단했네요 두번다시 보고 싶지 않습니다

  • 10. kk 11
    '26.3.21 9:40 PM (114.204.xxx.203)

    아무리 오래되어도 나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버렸어요

  • 11. ///
    '26.3.21 10:15 PM (125.240.xxx.146)

    이제 그만 만날때가 되었네요.

    관계는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나서 더 상처받기 전에 거리를 두시며 멀어지세요.

  • 12. 근데
    '26.3.21 10:50 PM (222.113.xxx.97)

    내용을 보면 비싼거 얻어먹고 적당한거 사려고 하는거 외에는 친구가 무언가를 잘못해서라기 보다 나에게 잘해주지 않아서 잖아요. 손절하기 보다는 기대를 버리시고 적정한 거리 유지하면 되는 관계네요.

  • 13. ....
    '26.3.22 12:01 AM (211.118.xxx.170)

    와 기준이 모호하네요
    친구가 암투병을 하는데 아무것도 안 사온다는 것이 제 기준 헉--인데요.
    이것을 기본선 지키고 배려하는 ???

  • 14. ....
    '26.3.22 12:11 AM (211.118.xxx.170)

    제 지인도, 심지어 나보다 나이가 일곱살 더 많은 분인데, 오랜 직장 동료 3인방 중 한 멤버에요. 셋이 돌아가며 밥을 사는데....
    자기가 살 때는 골목시장 데려가고
    제가 살 때는 양식 집 가자고 해요

    이 패턴이 반복되니,
    제 차례인 날, 제가 만남 장소를 묻지 않고 제가 먼저 정했어요. 추어탕 먹자고 거기로 오라고...
    그랬더니 추어탕집으로 와서 자긴 당뇨라 탕 종류 피하고 싶다고 혼자 보쌈 한 접시에 4만원 가까이 하는 것 시키더라구요.

    그 다음 자기 밥 살 차례인 전날 카톡왔어요. 추어탕 먹으러 가자고. 그분이.... 심지어 추어탕 외에 다른 메뉴없는 시장 골목 추어탕집...

    ㅋㅋㅋ

    걍 다른 지인멤버 만나러 나가지만 속으론 남은 정 거두었어요.
    영혼없이 대답만... 아이컨택 최소로...

  • 15. ㅇㅇ
    '26.3.22 12:43 AM (1.231.xxx.41)

    와...추어탕 쎄다... 꼴도 보기 싫을듯

  • 16. ㅇㅇ
    '26.3.22 7:59 AM (125.130.xxx.146)

    기본선 안 지키고 배려 안 한 얘기 쭉 적으시고
    기본선 지키고, 배려한다고 하시면 할말이 없네요..222

  • 17. ㅇㅇ
    '26.3.22 8:00 AM (125.130.xxx.146)

    와...추어탕 쎄다... 꼴도 보기 싫을듯..222

  • 18. 마니
    '26.3.22 8:57 AM (59.14.xxx.42)

    친구ㅡ아무리 오래되어도 나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버렸어요 22222222222222222
    이게 핵심.
    나한텐 그가 친구. 그한테 나는....친구 아님

  • 19. ...
    '26.3.22 9:2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당뇨인데 자기차례엔 추어탕먹나봐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686 김민석이요... 55 .... 2026/03/30 3,554
1796685 훈육하지 않는 아버지, 도대체 왜 그런 건가요? 12 인생망 2026/03/30 3,094
1796684 친구들과의 여행 10 ... 2026/03/30 3,446
1796683 두쫀쿠, 봄동, 버터떡 다음 유행은? 5 ... 2026/03/30 2,128
1796682 요즘 계란 왜 이렇게 차이나요…? 1등급이 확실히 다른가요 13 ... 2026/03/30 2,811
1796681 세상이 많이 변해 가요 15 환갑 2026/03/30 4,850
1796680 애들 학교는 5월 1일에 쉬는가 에 대한 문제. 17 ..... 2026/03/30 2,893
1796679 일리윤 md크림 써보신 분 1 happy 2026/03/30 1,150
1796678 로이드랑 골든류랑 같은 회사인가요? 11 카피 2026/03/30 2,072
1796677 부장1 과장1 팀장1과 함께 2차로 노래방 간 정대리 보고 .. 6 고막남친성식.. 2026/03/30 1,705
1796676 혹시 평일 4시에서 6시사이.. 송파.. 1 .... 2026/03/30 1,904
1796675 천주교정의평화연대-"민주당은 시민의 시간을 배신하지 말.. 9 거리잊은민주.. 2026/03/30 1,686
1796674 발사믹 식초 궁금해요 3 화이트발사믹.. 2026/03/30 1,593
1796673 일본 여성과 결혼할 때는 23 ㅎㄹㄹ 2026/03/30 3,303
1796672 자다가 자꾸 깨고 푹 못 잘때 ???? 14 피곤 2026/03/30 3,054
1796671 트럼프, 이란 석유 확보하고 싶다 12 미친 2026/03/30 4,125
1796670 이걸 그냥 눈치좀 없다로 넘길 수 있는건가요? 16 눈치 2026/03/30 3,183
1796669 주식앱 안 열어보다가 6 가시 2026/03/30 3,542
1796668 주식이 지금까지는 오르 내렸는데 앞으로 계속 빠질까요? 3 2026/03/30 3,193
1796667 버터떡 먹겠다고 전자렌지 돌리다 23 슈운 2026/03/30 5,017
1796666 주식을 2월말에 시작했어요 15 ..... 2026/03/30 4,189
1796665 어이없는 MBC 홍서범 '차남' 드립 12 홍길동 2026/03/30 5,539
1796664 주식앱 지우고 몇달 잠수(?) 탈까봐요 2 dd 2026/03/30 2,079
1796663 비누나 샴푸바 만들어 쓰시는 분들 2 .. 2026/03/30 1,022
1796662 수유역근처에 24시간찜질방 있나요? 2 ... 2026/03/30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