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친구가 시도때도 없이 밥을 사줘요

ㅇㅇ 조회수 : 3,624
작성일 : 2026-03-21 18:12:07

주식으로 몇억 벌었다고 맨날 밥을 사줘요. 절대 돈 못내게 하고요. 저랑 먹는게 편하대요. 잘먹어서 좋대요. 동네 밥집 안가본 곳이 없어요. 그런데 친구는 여전히 날씬하고 저는 뒤룩뒤룩 찌고 있어요. 이틀에 한번꼴로 먹으러 다니는데 어우 어쩌죠. 밥사주는 이쁜 누나 아니고 이쁜 친구. 한끼당 둘이서 4만-5만 정도인데 껌값이니 걱정말라고. 신기한 친구죠?

IP : 106.101.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3.21 6:14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계속 얻어먹고 다니는 거도 너무 불편할텐데
    성격 좋으시네요

  • 2. 뭘어째요
    '26.3.21 6:16 PM (221.138.xxx.92)

    님도 뭔가 사야죠..

  • 3. 그링
    '26.3.21 6:19 PM (1.238.xxx.109)

    말은 그래도 상대도 당연히 사야죠

  • 4. 아이 학교 엄마가
    '26.3.21 6:20 PM (211.234.xxx.103)

    그랬어요.
    밥만 사주는게 아니라 자기 장본것도 나눠줘요.
    달라고 한적 없어요.
    (얻어만 먹지도 않았음)

    그 엄마가 친한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한 몇년 하더니 그만두던데요?
    말 할 사람이 필요했나봐요.

    애들 대학보내더니 요즘은 골프삼매경에 빠졌다는 소식을 다른 엄마편에 듣긴 했어요.

  • 5. 그러다
    '26.3.21 7:02 PM (58.234.xxx.136)

    그러다가 뒤통수쳐요.
    저도 매번 밥사, 반찬줘, 어디 가다 사왔다고 해장국이며 떡이며 주다가...
    어느순간 자기 쓸모가 없어지면 연락을 끊더라구요.
    자기가 필요할때(애 대입으로 온갖 학원정보 필요할때) 입에 혀처럼 굴지만 다 계산하고 있더라구요.
    너무 돈쓴다, 사준다 하는 관계는 돈으로 내 환심을 사는거라 오래 못가요.
    뭘주는 성격이 진상들이 많이 붙어요. 그건 그여자 잘못이에요.
    관계가 돈으로 환심사는것에서 부터 시작.
    저는 그런사람 경계해요.

  • 6.
    '26.3.21 9:39 PM (125.137.xxx.224)

    이름도기억안나는
    참치해체하고 눈알주 불질러가며먹는거
    치즈덩어리에 비벼주는 파스타
    무슨무슨설명해가며먹는 오마카세
    아리아케 신라망빙 피자힐 등등
    저를 데리고 거의 매주 수요일 목요일이면 전화와서
    먹자고하는 비슷한 언니가있었어요
    남편은 온리한식파 애들도 식단관리
    니가 제일 좋고 편하다고
    계속 사더라구요
    먹고픈거 꼭 먹어야하는데 머릿속에 빙빙도는데
    혼자먹기 그렇다고 니가제일좋다며
    제가 내려고했더니 선불까지해놓고
    제가능력되는곳은 싫대요
    진짜말랐거든요 그언니
    그러니 먹고싶은거먹을때만포식...
    저도 거지아녜요 분기별한번씩은갈능력돼요
    그치만 그언니가 너무압도적인부자
    집안거덜나겠고 부담스러워서
    피하니까 울먹이는데
    하...가만있으면 사람따를텐데
    하나찍어 절친하자고 졸졸졸
    남편이 레즈아니냐며 늘그막팔자피게 가라고
    농담할정도..
    제가이사가며끝났어요
    예쁘고 부자에 남편자식친정 건강 뭐뭐 다가졌는데
    사회성하나빠진게 크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796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하고 지역특산물(고향사랑답례품)도 받으세요 5 .. 2026/03/25 452
1800795 고딩 공부 희망편 5 ㅎㅇ 2026/03/25 686
1800794 강마루와 원목 중 고민인데 뭘로 할까요 15 궁금 2026/03/25 1,291
1800793 죄송) etf 추천 좀 부탁해요.. 2 ** 2026/03/25 1,311
1800792 몸무게 저을을 새로 샀는데요 체지방 6 저기 2026/03/25 840
1800791 브라를 안하고 출근했는데 어떡하죠? 36 . . 2026/03/25 13,495
1800790 조선학교 다큐 ‘우리학교’ 해외동포 온·오프라인 상영회 열려 1 light7.. 2026/03/25 302
1800789 이번 방탄 앨범 진 패싱한 것 때문에 노래도 듣기 싫고 관심 자.. 19 ... 2026/03/25 3,338
1800788 오늘 주식들은 어떠세요 11 오늘시황 2026/03/25 3,579
1800787 이거보다 더 이상한 자식둔 분은 없을 거예요. 30 우울 2026/03/25 4,108
1800786 유시민이 친노? 그가 직접 쓴 글을 보자 33 파묘는계속 2026/03/25 707
1800785 국가가 허가한 일터에서 스물셋 청년이 죽었다 2 뉴스타파펌 .. 2026/03/25 787
1800784 저는 왜 이럴까요 4 결정장애? 2026/03/25 1,490
1800783 신축아파트 사는 지인 말 93 .... 2026/03/25 25,301
1800782 부동산 범죄에 공무원까지 가담…李대통령 지시에 640명 송치 4 ㅇㅇ 2026/03/25 831
1800781 똥 안나오는 볼펜 있을까요? 8 국산 2026/03/25 856
1800780 이란, 조현 장관에 "'침략자 측' 배엔 호르무즈 닫혀.. 7 ㅇㅇ 2026/03/25 1,399
1800779 살 뺀다고 다 예쁜게 아닌데... (김지원배우) 19 ㅇㅇ 2026/03/25 6,318
1800778 국어 사설 모의고사 구입 어디에서 할 수 있을까요? 3 감사합니다 2026/03/25 384
1800777 햄찌-그게 바로 퀸의 방식 1 ㅇㅇ 2026/03/25 1,023
1800776 남편 국민연금 수령 금액을 늘릴까 고민중.. 7 ** 2026/03/25 1,788
1800775 노영민이 겸공에 나왔어요 36 세탁공장 2026/03/25 1,866
1800774 노인, 장애인, 퇴원환자, 집에서 돌봄 서비스 받는다 2 3월27일 2026/03/25 963
1800773 사춘기남아 두피 5 어여나아 2026/03/25 605
1800772 시아버님 제사 안모셔도 될까요? 28 며느리 2026/03/25 3,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