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상대방에게 만나자고 두번 손 내밀었는데

dd 조회수 : 2,839
작성일 : 2026-03-20 16:24:40

그 쪽에서는 먼저 만나자고 안하면

더이상 만나자는 얘기 제 쪽에서 안해도 되는거죠?

 

새로운 모임에서 만나게 된 분인데

가까운 동네에서 살아서

제가 연락드려서 커피를 마셨었어요.

근데 상대방에서 커피를 샀기에

제가 한달 후 쯤에 다시 만나자고 했고

이번엔 제가 커피를 샀어요.

 

그 이후 한달이 넘게 지났어요.

 

생각해 보니 두번의 만남 모두 제가 먼저 손을 내밀었는데

그 이후 상대방 측에서 아무런 얘기가 없는거 보니 

더이상 제가 손을 내밀면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꽤 자주 만나는 온라인 모임에서 만난 분인데

갑자기 그런 모임이 회의를 느끼게 되네요.

 

카톡에서 만나는 모임인데

여러명이 있어도 그 분들 얼굴도 몰라요.

저 혼자만 카톡 프로필 사진을 제 개인 사진으로 올리고

나머지 분들은 프로필 사진이 없거나 꽃 사진 아니면 강아지 사진

 

그중 이 분 한분만 얼굴 봐서 알고 나머지는 알지도 못하네요.

 

몇개월동안 친절하고 분위기 메이커로 모임에 참여했는데

어느 순간 회의를 느끼게 되네요.

 

IP : 107.115.xxx.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3.20 4:32 PM (110.12.xxx.169)

    요즘은 가까운 친구도 한달에 한번 만나기 힘든데요.

  • 2. 성급해요
    '26.3.20 4:42 PM (58.76.xxx.21)

    만난지 몇개월된 모임에서 얼마나 원글님이 좋다고 여기저기서 만나자고 연락이 올까요??그걸로 회의감이 느껴진다니 인간적인 매력도 없을듯 싶네요.

  • 3. 동그라미
    '26.3.20 4:42 PM (210.96.xxx.246)

    저 같은 경우는 사람 만나는게 너무 의미없고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더 이상 만나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만남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나이들수록 사람 엄청 가리게 되더라구요

    워낙 밝고 유쾌한 성격이라 사람들이 다들 만나고싶어 계속 연락해오지만 아픈 길냥이들출신 냥이들과 반려견들 연세많으신 노모 모시고 살아서 1분1초가 제겐 너무 소중하거든요 삶의의미를 사람과 공존해가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시간이 아까워 사람을
    최소한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예전에 매일같이 운동하는 학부모들 모임 등등
    하루라도 사람 안만나면 안되는 시절이 있기는 있었지먀요. 지나고보니 다 부질없고 이제는 돈도 아깝습니다

  • 4. 동그라미
    '26.3.20 4:45 PM (210.96.xxx.246)

    그런데 원글님이 만나고싶은 마음인거지 상대방이 원글님처럼 같을수는 없을테니깐요

    왜 회의적인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내가 만나고 싶으면 상대방도 그래야하는법은 없으니깐요.

  • 5. ㄴㅁ
    '26.3.20 4:53 PM (218.235.xxx.73)

    저도 왜 회의적인 감정이 드시는지 이해가?? 원글님이 친절하고 분위기 메이커 하신게 그들중 어느 누구와 오프라인 모임으로 되길 원하신거예요?

    그냥 그 분은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을 수도 연락을 먼저 안하는 사람일 수도요.

    사람을 만나고 싶으시면 밖에서 운동거나 취미 생활하시다 만나시는게 더 확률이 좋아요.

  • 6. ㅇㅇ
    '26.3.20 4:59 PM (112.170.xxx.141)

    그 분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수도 있어요.
    나이 들어 새로 사람 사귀는 거 조심스럽고 부담스럽기도 해요.
    먼저 연락은 그만하세요.
    오프라인으로 따로 만나는 거 부담스러우니 온라인모임 하는 것도 있잖아요.

  • 7. 굳이
    '26.3.20 5:08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만날 이유를 찾기가 더 힘든 상황 같은데
    가까이 산다는 이유로 연락하면 너무 부담이에요
    커피 한번씩 주고 받았으면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고 잊으세요

  • 8. ...
    '26.3.20 5:12 PM (124.50.xxx.225)

    그냥 그분이 편한대로 냅두셔요
    모임의 회원들 성향이 원글님과 안맞나봐요
    온라인 모임인데 회의감까지 들어야하는지..

  • 9. ...
    '26.3.20 5:37 PM (219.254.xxx.170)

    온라인 모임인거 같은데 왜 오프라인에서 만나려고 하세요?
    상대방은 무지 부담스러울수도 있어요.

  • 10. ...
    '26.3.20 6:03 PM (180.70.xxx.141)

    카톡모임이 좋아서 하는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만나자 한 건 원글님 인데요

    정해진 룰이 있는건 아니지만
    원글님이 먼저 룰에서 벗어난거예요

  • 11. 아무래도
    '26.3.20 6:56 PM (114.205.xxx.247)

    상대방이 만나는게 그닥 내키지않나 보네요.
    두 번 먼저 제안하셨고 그 뒤에 먼저 연락 안한다면 저는 더이상 만나자는 말 안할 것 같아요.

  • 12. ㅇㅇ
    '26.3.21 9:16 AM (218.238.xxx.141)

    온라인모임??이면 오프라인으로 만나기 부담될수있어요 것도 단둘은 더부담되죠
    외로우신가본데 운동모임을가보세요
    온라인은 비대면모임인거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543 돌아가신 엄마집 가전제품 7 어떨까요 2026/03/21 3,769
1801542 갑자기 교토를 14 pros 2026/03/21 3,395
1801541 김어준 사과필요? 서울시장 후보들 생각은 26 ... 2026/03/21 1,353
1801540 친명팔이 함돈균에 대한 오해 23 ㅇㅇ 2026/03/21 1,430
1801539 본인 냄새 모르고 객관화가 안 되는 사람은 7 오감민감 2026/03/21 3,618
1801538 이혼숙려캠프에 나오는 집들은 왜 다 반려동물을 키우는가 10 ... 2026/03/21 4,340
1801537 갑상선 초음파요 3 ^^ 2026/03/21 1,202
1801536 “동탄 국평도 19억 찍었다”…서울 거주자·6070대도 매수 행.. 42 라테향기 2026/03/21 6,495
1801535 ㅎㅎㅎ 1 알리 2026/03/21 479
1801534 키엘 대용으로 쓸만한 수분 크림 17 수분크림 2026/03/21 2,659
1801533 뒷좌석에서 미성년자와…"어떻게 현직 경찰이" .. 9 ........ 2026/03/21 3,792
1801532 대전 화재 현장서 실종자 14명 중 10명 숨진 채 발견 11 화재 2026/03/21 4,134
1801531 데이케어센터:한의원근무 5 어디가힘들까.. 2026/03/21 1,917
1801530 다른 학교 학부모 총회는 어떤가요 18 ㆍㆍ 2026/03/21 2,633
1801529 대구 맹장수술 1 기분나쁘게 .. 2026/03/21 504
1801528 부모 피해 결혼했다가 3 ㅗㅎㅎㄹ 2026/03/21 3,515
1801527 선넘는 이동형 막말 44 000 2026/03/21 2,886
1801526 상대방 처지는 상관없고 오로지 나만 살자 위주인 사람 3 나르인가요 2026/03/21 1,607
1801525 회사에 도시락싸서 다니는분들 어디에다가 12 용기 2026/03/21 3,221
1801524 한동훈 페북 - 권영세 의원의 반복된 거짓 음해에 답합니다 9 ㅇㅇ 2026/03/21 1,198
1801523 젠슨 황 옆 그 사람 체포됐다고? 찝찝하게 끝난 엔비디아 축제 3 ㅇㅇ 2026/03/21 4,436
1801522 연금 저축 펀드 계좌 개설이 안 된다고 메시지가 뜨네요 8 어렵 2026/03/21 1,514
1801521 미국주식 폭락 13 미장 2026/03/21 19,135
1801520 산동검사했는데 너무후회대서 미치겠어요 23 ㅇㅇ 2026/03/21 18,700
1801519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6 ... 2026/03/21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