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네 풍의 화가
'26.3.20 1:58 PM
(211.235.xxx.126)
르누아르,시슬레,차일드 하삼,김환기
2. ㅇㅇ
'26.3.20 1:58 PM
(211.193.xxx.122)
Renoir
3. 경험
'26.3.20 2:00 PM
(14.32.xxx.84)
-
삭제된댓글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에서 벨라스케즈의 시녀들 그림을 보는 순간 천둥벼락을 맞는 충격을 받았어요.
4. ㅇㅇㅊ
'26.3.20 2:06 PM
(121.142.xxx.249)
그초! 진병관지음 *위로의 미술관* 읽어보세요~ 대가들이 어떻게 삶을 살아왔는지 보여줘요.
5. 저도
'26.3.20 2:16 PM
(121.136.xxx.30)
그림보고 감탄하고 계속 보고싶고 그러다가
비슷하게 따라그려보고싶어 그림에 입문했어요 그런데 좀 많이 다른 그림체가 되어서
생긴대로 살자 하고있네요
6. 그런게 예술이죠
'26.3.20 2:26 PM
(223.62.xxx.164)
까막눈인줄알았는데 어느날 그림한장에 음악 한소절에 눈물이 나고 소름이 돋고
7. 와우
'26.3.20 2:26 PM
(1.244.xxx.215)
오 비슷한 화가들 소개 감사드립니다
한번 찾아볼께요
그리고 윗님 그책 도서관에 있네요!
당장 빌려봐야겠어요
위로의 미술관도 있고
기묘한.. 더 기묘한..도 있는데 다 빌려보고싶어요
볼생각하니 설레어요
감사드립니다
8. 원래
'26.3.20 2:29 PM
(1.244.xxx.215)
음악은 참 좋아했어요
노래도 좋고 춤추는것도요
근데 미술은 유독 젬병이었거든요
오죽함 어릴적 모든 그림을
포스터처럼 그렸던게 기억나요
포스터 그려오랄때만 좋은점수받았고
나머지는 꽝 ㅎㅎㅎㅎ
근데 이제 색에서 빛의 아름다움을 느끼게된것 같아요
나이들어가면 저절로 그리되는걸까요..
암튼 그 아름다움이 너무 환상적입니다
9. ...
'26.3.20 2:29 PM
(221.147.xxx.127)
저는 RM이 소장했다는
달동네에 불빛 들어온 그림
보자마자 너무 따뜻한 느낌이라서
그 작가 그림 한 점 갖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10. ㅇㅇ
'26.3.20 2:42 PM
(211.234.xxx.78)
전 네덜란드 왕립미술관 에서 렘브란트 자화상 보고
눈물이...
챗지피티 가이드만으로도 감동이 솟구치더라고요
11. ㅇㅇ
'26.3.20 2:43 PM
(211.234.xxx.78)
평소..클림트 그림 그닥이었는데 막상
비엔나에서 대형 그림 앞에 서니
그 울림이 얼마나 크던지요 그 반짝이는 화려한 색감
사이즈 에 압도 당하고요
12. 원글
'26.3.20 2:48 PM
(1.244.xxx.215)
저는 20대때 유럽 배낭여행했거든요
그때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도 갔었는데
그때는 그런걸 모르던시절이라
너무 너무 아까와요
오르셰 미술관인가를 갔는데
유명하다는작품앞에서도 별감흥이 없길래
그게 좀 창피한거같아서..
그냥 적당히 서 있었던게 생각나요
너무 아까워요 그 기회가
지금 다시 가면 어떤 느낌일지..
다시 가보고 싶네요
지금은 50대가 되었어요
13. ㅇㅇ
'26.3.20 2:48 PM
(211.193.xxx.122)
그렇게 그런 순간들을 표현해내시는 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너무 부럽습니다
그대신......
저는 중학교때 학교에서 가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과
음악 시간에 들은 운명교향곡이
제 음악 세상의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그전에도 저의 음악세상은 있었습니다
그런 순간들이 없었다면
제가 지금과같이 음악을 즐길 수 있었을까?
독서의 즐거움 다음으로 즐기는 것이 음악
거의 하루 종일 듣고 있습니다
중학생때부터
학교 다닐때는 음악회를 정말 많이 갔었는데
좋은 오디오를 가진 후부터 별로 안갑니다
저의 미술 시간은 살면서 제일 괴로운 시간중
하나였습니다
미술 선생님과는 친한편인데 그림은 전교 꼴찌로 못 그렸으니....
그대신 20대 때 세계의 유명한 미술관은 거의 다
가보았습니다
직접 보는 즐거움 .......
가능하시면 기회를 만들어 직접 가보세요
먼저 파리와 런던이 되겠군요
......
유럽 미국 러시아
.......
다리운동 미리 좀 하세요
무리는 하지마시고
하루 종일 보시려면 체력이 좋아야합니다
20대와 50대 때는 많이 다르더군요
요즘은 다른 취미 때문에 매일 다리운동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엄청 재밌습니다
댓글 쓰다보니 님도 하고계시는군요
제일 늦게 생긴 취미
20대때부터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남들보다 많은 취미
전부 우리 엄마 덕분입니다
젊을 때 60개국 이상 여행할 수 있었던 것도
전부 아낌없이 주신 우리 엄마 던분입니다
학교 다닐 때 책을 내맘대로 살수 있었던
것도 우리 엄마 덕분입니다
보통 가정에서 부자 부럽지 않은 취미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금반지 하나 없는 우리 엄마 덕분입니다
대신 유산은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수십억의 유산 1도 안부럽습니다
14. 원글님이
'26.3.20 3:02 PM
(211.36.xxx.6)
느끼는 감동이 뭔지 알 거 같습니다.
저는 고흐의 삼나무가 있는 밀밭 그림을 너무 좋아해서 큰 액자로 걸어뒀는데 색감이 너무 예뻐서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15. ㅇㅇ
'26.3.20 3:05 PM
(211.234.xxx.99)
저도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그림을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는 알겠더라구요
선과 색채들을 보고 있으면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모르더라도 뭔가 정서적으로 촉촉?해지고 충만해지는 느낌
자연을 대할때랑 비슷하달까
16. 그러고 보니
'26.3.20 3:08 PM
(221.147.xxx.127)
저도 2.30대에 오르셰, 루브르, 반 고흐 미술관 가봤었네요.
유리에 덮인 모나리자도 보았고 마네의 피리 부는 소년,
고흐의 감자 먹는 사람들 그리고 그 앞에 너무 많은 사람들
유명한 그림 앞에서 와 나 여기 왔네, 감탄하긴 했지만
조용히 음미할 여유는 없었어요
나이들어갈수록 좋은 문화를 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요즘 시립 구립 미술관들이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17. 전
'26.3.20 3:37 PM
(211.234.xxx.21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처럼 첫눈에 충격, 감동 받은 그림이
월리엄 터너의 그림들이었어요.
특히, 폭풍 그림들 10대였는데...그때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해요.
18. 전...
'26.3.20 3:39 PM
(211.234.xxx.216)
원글님 처럼 첫눈에 충격, 전률, 감동 받은 그림이
월리엄 터너의 그림들이었어요.
특히, 폭풍 그림들....
10대때였는데...(여름 방학 미술숙제하러 갔었)
그때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해요.
19. wii
'26.3.20 3:57 PM
(211.196.xxx.81)
저도 고호 그림을 실제로 보고 와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프린트로 볼 땐 그 느낌이 아니었는데.
20. ㅇㅇ
'26.3.20 4:24 PM
(180.224.xxx.62)
다양한 작가들 좋아하는데
클림트는 그냥 그저 그랬거든요
책으로 볼 때 아무 감흥 없었는데 실제로 보고 놀랐습니다
21. 오트밀라떼
'26.3.20 4:41 PM
(110.54.xxx.164)
저도 첫 유럽여행때 오르세 갔다가 고흐 자화상 보고 한참을 서있었네요 책에서 수도없이 본 그림인데 그 아우라가!!
22. ^^
'26.3.20 5:25 PM
(58.226.xxx.246)
예술작품을 보고 감동과 전율을 느낄수 있는
원글님은 행운아~~^^
23. 쓸개코
'26.3.20 8:15 PM
(118.235.xxx.229)
알엠이 소장한 달동네 그림 작가가 정영주 작가예요.
보고 있으면 맘이 따뜻해지고 뭔가 눈이 촉촉해 지는것이 ㅎ
저도 문외한이지만 좋아하는 작품이 있는데요,
천경자 작가의 '자살의 미'예요.
푸른톤은 아픔을 상징하는듯 하고
믹서기 안에 예쁜 꽃송이가 칼날에 갈리기 직전상태로
떠있습니다.
어디서 보니 작가님이 본인의 고통을 담은 작품이라고 본것 같은데요,
책이든 영화든 그림이든 음악이든..
읽고 보는 사람의 주관대로 해석해도 되는 것이잖아요?
저는 그 그림에서 희망을 보았어요.
아직 살아있다는. . 꺾였을망정 갈리지 않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