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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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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길고양이 죽었다고 올린사람인데요

또 한마리가 조회수 : 2,495
작성일 : 2026-03-19 12:58:32

죽어있어요

총 3마리가 죽어있어요

새끼2마리 성묘한마리..제가 정원에

밥 놔두면 먹는애들인데요

간신히 조금 살아있는애 두마리 병원에

데려가보니 범백이라하네요

제가 집냥이가 있어서 감염이 강하다하니

집안으로 들일수는 없는데

어째야할지..항생제와 임시수액은 조치를해왔는데

이것만도 16만원이니

입원치료이런거하면 비용이 넘 많아서 ㅠㅠ

일단 햇빛잘드는곳에 담요깔아주고

핫팩을 넣어주는거 밖에는 해줄께 없어요ㅠㅠㅠ

죽은애들은 묻어줄수가없어(전세라서)

그냥 종량제로밖에 할수가 없네요

오늘 넘 우울하네요

IP : 125.138.xxx.5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9 1:13 PM (106.246.xxx.38)

    전에 저도 회사 길냥이들이 많이 죽어간다 말씀드린 적이 있었어요
    일단 저희도 세마리가 죽고 나머지 2마리는 잘 이겨냈습니다
    지금은 잘먹고 잘지내요
    세마리는 회사 담너머 햇빛 좋은 정원에 묻어 주었어요
    동료는 반나절을 울고ㅠㅠㅠ
    일단 남아 있는 애들을 잘 먹여야하는데 잘 먹질 않아요
    좀 먹을 때까지 신경써주니
    지금은 잘 놀고 햇볕에 두마리가 서로 의지하고 잘 지내네요
    안타깝지만
    남은 애들이 하루 이틀 잘 견디면 생존 가능성이 높습니다....(물론 한번 겪은 경험입니다)

  • 2. ....
    '26.3.19 1:13 PM (58.29.xxx.4)

    원글임 어째요 ㅠㅠㅠ 밥도 챙겨주셨군요
    치료까지 해주시고 너무 따뜻하신 분이세요...
    너무 속상하고 안타까우시겠으나 그정도면 너무 훌륭하게 최선을 다하신 것이니 자책하지 마셨음 합니다...

  • 3. ....
    '26.3.19 1:17 PM (58.29.xxx.4)

    어릴 때 백신 한번이면 거의 이겨낼 수 있는데
    어미 젖 갓떼고나면 모유로 부터 얻던 면역도 떨어져서
    범백같은 병으로 하루아침에 가는 가여운 애들이예요..
    저렇게 몇 달 살지도 못하고 무지개다릴 건너는거 어쩌다 태어났나 너무 불쌍하고 그나마 쎈 녀석들이 꿋꿋하게 어린시절을 버텨서 성묘가 되어도 우리 세상이 얼마나 냥이들에게 척박한지... 유독 우리나라가 왜 그리 심한지 에효... 더 못사는 나라도 안그러던데....

  • 4. ...
    '26.3.19 1:26 PM (220.85.xxx.149)

    슬퍼하지마세요... 따뜻한손길이 세상에 마지막 기억이었을꺼예요. 따뜻하신원글님 행복하세요.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아이들이 고마워 할거예요..

  • 5. 따뜻하신..
    '26.3.19 1:28 PM (1.236.xxx.93)

    집에 고양이 있으면 전염되어 힘들죠 ㅜㅜ
    고생하셨습니다 최선을 다하셨어요
    자책 절대 금물입니다

  • 6. moom
    '26.3.19 1:39 PM (110.10.xxx.135)

    넘 감사해요 못본척 안하시고 이리 맘써주시니ㅜㅜ 죽은냥이들 좋은곳에서 편히쉬길
    남은애들도 어여 기운내서 범백 떨쳐버리고 낫기를

  • 7. 치사율이
    '26.3.19 1:39 PM (123.214.xxx.155)

    엄청나요..ㅜㅜ.

    그나저나. 범백 전염성도 강하니
    반드시 몸 옷 신발 소독하신후 집냥이 접촉하셔야해요.

  • 8. 고양시
    '26.3.19 1:56 PM (116.41.xxx.141)

    범백주의보로 포획금지령 내렸다는거보니

    원글님 넘 고마우신 분이네요
    죽은 냥이는 어차피 종량제봉투로 소각장으로 ..
    빨리 맘에서 지우시구요 남은냥이도 맘둔비까지해야 나중에 트라우마 최소화 ㅠ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 9. 고마워요
    '26.3.19 2:07 PM (114.200.xxx.80)

    쉽지 않은 일로 하셨네요. 아이들도 따스한 기억안고 무지개다리 건넜을거에요. 복 받으세요.

  • 10. 아.
    '26.3.19 2:11 PM (222.120.xxx.110)

    범백이었군요. 병원갔다오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집앞에 밥주던 냥이가 죽은걸 볼때 충격은 꽤 크더라구요.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지켜보세요.
    그나마 추운 겨울이 아니라 다행이네요.

  • 11. 고마운신 님
    '26.3.19 2:43 PM (222.98.xxx.31)

    애쓰셨어요.
    햇살 잘 드는 곳에 박스집 만들어주세요.
    좀 크고 튼튼한걸로요.
    담요깔고 핫팩이나 페트병에 온수 담아 수건으로 돌돌말아 넣어주시고요. 하루 두세번 갈아주셔야 할거예요.
    일회용장갑 끼시고 아픈아이들은 케어하세요.
    한번 쓰고 밖에서 버리시고요.
    물론 아이들 보살피는 전용 겉옷도
    밖에서 입고 벗고 들어오세요.
    죽고 사는건 아이들의 운이겠죠.
    저도 마음이 아픈데 얼마나 속상하세요.
    뭐든 먹어야버티는데 아이들이 뭘 먹는지 모르겠네요.
    돈도 많이 들어가요 ㅠ
    그래도 상황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 12. ....
    '26.3.19 9:00 PM (125.131.xxx.184)

    저도 길고양이 밥주는데 째려보는 사람들 무서워서...왜 그리 길고양이한테 냉정한지..세상이 서글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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