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근처 대학을 보냈는데.. 맘이 편하네요

ㅇㅇ 조회수 : 3,473
작성일 : 2026-03-19 09:54:11

원래 딸아이가 초중딩때 까지는 전교권이어서.. 그래도..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고등학교가서 성적이 부진했는데,

여차저차 어떻게 운좋게 이번에 집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대학을 가게됐어요

저희집 상도터널 근처인데, 중앙대는 아니고 ㅎㅎ 숭실대학인데요

 

고딩 막판까지는. 속으로 내심 욕심내서 이대나 숙대, 중대 외대 경희대, 건대 동대까지 그게 안되면 재수시킬까했는데

(원래 집근처 숭실대는 생각도 안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마음이 편하네요. (예상치 못한 이점)

아무래도 집근처라.. 아이 안전도 안심이 되고, 아이가 집 반경 근처 안에있다는게 뭔가 기분이 좋고 그렇네요. 학교 캠퍼스가 크지않은데  잘 정돈되어있고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주말에는 산책도 같이 했어요

아이가 간 대학교 인데 집근처이다보니 학교 캠퍼스가 동네 공원산책로가 되엇어요 저희한테 만큼은..

아이가 봄에 벚꽃놀이 캠퍼스랑 여의도에서 같이 하자고 ㅎㅎ

그리고 숭실대 캠퍼스 뒤쪽에 서달산이 연결되어있어서 올라가서 한강이랑 남산 조망도 했고요.

소소한 시간 같이 보내며 너무 좋드라구요 동네에서 대학을 보내니까..

 

아이 말로는 같은 과애들도 다 순하고 공부 열심히 한다고해서 안심도 되구요

 

그래서 반수 안하고 그냥 다닌다고 하네요. 가까워서 본인도 좋다고 하고요

의정부, 수원, 남양주에서도 통학하는 애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아이는 학식 별로인 날은 집에 와서 점심먹고 그러네요 아침에 수업있으면 ㅋㅋ

저는 옛날에 대학다닐때 학교가 신촌이었는데 당시 집은 도곡동이어서 이런거 엄두도 못냈던 ㅎㅎ 대학생활이에요

 

그리고 학교 끝나고 시간 남는날은 강남이나 노량진가서 학원 수업듣고 그런다고 하네요ㅎㅎ 

오히려 동선이 가깝고 꼬이지 않아서 착착맞아주니 학업도 능률이 더 오를거 같아서 취업에 올인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IP : 114.204.xxx.17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3.19 9:57 AM (119.193.xxx.98)

    요즘 아이들이 숭실대 선호해서 잘 적응하고 다녀요~~

  • 2. 숭실대
    '26.3.19 9:58 AM (180.83.xxx.11)

    좋은 학교예요. 요즘은 여자애들도 숙대보다 더 선호하기도 합니다.
    재미있고 보람된 대학생활 하시기를..

  • 3. ㅇㅇ
    '26.3.19 9:58 AM (114.204.xxx.179)

    저랑 저희아이는 1지망 대학은 아니었는데, 아이가 가보니까 나름 만족되나봐요. 분위기가 나쁘지 않고 웬만한거 다 잘되어있다고

  • 4. ㅇㅇ
    '26.3.19 10:00 AM (114.204.xxx.179)

    숙대가 여자아이들은 아직 그래도 선호도가 높긴한데 ㅠ 사실 상도동에서 숙대도 가까워서 ㅎㅎ

  • 5. ...
    '26.3.19 10:03 AM (119.207.xxx.74)

    모녀가 다 만족이면 된거죠 머. 그러기 참 쉽지 않은데
    그게 다 복입니다.

    앞으로 학업도 열심히 할 듯요.

  • 6. ㅇㅇ
    '26.3.19 10:03 AM (114.204.xxx.179)

    처음엔 만족아니었는데 일단 들어가고나서 둘다 좋은점만 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아이가 간 학교 현실은 더 괜찮더라고요 ㅎㅎ

  • 7. ...
    '26.3.19 10:05 AM (175.119.xxx.68)

    통학 거기다 집앞 너무 부러워요.
    자취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네요

    촌구석에 괜찮은 대학이라도 있었음 멀리 안 보내는데

  • 8. 제 주장이
    '26.3.19 10:06 AM (14.35.xxx.114)

    제 주장이 그거였거든요. 아주 특출나지 않은 이상, 그리고 애가 고집을 부리지 않는 이상 집 가까운 학교가 최고다 ㅎㅎㅎㅎㅎㅎ

  • 9. ㅇㅇ
    '26.3.19 10:07 AM (114.204.xxx.179) - 삭제된댓글

    ㄴ네 이게 남는장사였어요 ㅋㅋㅋ

  • 10. ㅇㅇ
    '26.3.19 10:10 AM (114.204.xxx.179) - 삭제된댓글

    ㄴ네 이게 남는장사였어요 ㅋㅋㅋ

  • 11. ..
    '26.3.19 10:10 AM (122.32.xxx.30) - 삭제된댓글

    저희는 수도권 살다가 걍 서울로 이사를 왔는데(아이는 인서울 대학) 한달에 150 정도가 세이브 되네요. 방값에 식비 기타 등등

  • 12. ㅇㅇ
    '26.3.19 10:11 AM (114.204.xxx.179) - 삭제된댓글

    요새 원룸 월세가 너무 비싸서 ㅠ

  • 13. ...
    '26.3.19 10:24 AM (220.117.xxx.11)

    숭실대 좋아요!! 입결도 올라가고 있구요~ 집근처니까 엄마 아빠도 자주 산책다니시고 학식도 드시고! 저녁때 딸이랑 맥주도 한잔하시고! 즐거운시간보내세요!~~

  • 14. ㅇㅇ
    '26.3.19 10:26 AM (218.148.xxx.168)

    집가까운게 최고. 게다가 서울이니 공부도 잘했네요.

  • 15. ..
    '26.3.19 10:32 AM (211.234.xxx.160)

    고3맘 부럽네요
    저도 내년에는 딸이랑 여유로운 일상 보내고싶어요
    행복하시길요

  • 16. ㅇㅇ
    '26.3.19 10:33 AM (49.164.xxx.30)

    숭실대도 아무나 가나요.. 저는 중등맘인데
    지방이라 인서울 힘든거 더 잘압니다ㅋㅋ

  • 17. 00
    '26.3.19 10:35 AM (118.235.xxx.92)

    우리집대딩은 집에서 한시간 반…
    9시 수업이면 7시쯤 나갑니다.
    집가까운거 부럽습니다^^
    숭실대도 좋구요.

  • 18. 숭실대
    '26.3.19 10:40 AM (175.113.xxx.65)

    수시로 갔나요? 일반고 내신 몇등급 이었나요? 저희집도 7호선 라인 이라 아이 숭실대 갔음 좋겠어요. 원글 부럽습니다.

  • 19. 오오
    '26.3.19 11:08 AM (222.100.xxx.51)

    숭실대에서 애들 가르칩니다.
    숭실대 애들 진짜 성실하고 착해요.
    혼자 속으로 이름이 숭실이라서 성실한가 그랬을 정도로..
    가까운거 정말 복이죠

  • 20. ...
    '26.3.19 11:11 AM (211.176.xxx.249)

    저는 수도권 살고, 시댁이 서울인데 아이 대학이 시댁에서 걸어서 15분거리에요. 그 대학을 갈 거라고 상상도 못했습니다. 학기중엔 시댁에서 방학엔 집에 있어요. 어르신들이 연로하셔서 제가 주1회 시댁방문 하는데 아이가 시댁 윗층에 있으니 든든하고 좋습니다. 더불어 비용도 절약되구요.

  • 21. . . . .
    '26.3.19 11:12 AM (175.193.xxx.138)

    우리는 숭실대 1:20 걸리더라구요.
    1학기 다니다가 멀다고 힘들다고 난리나리..반수해서 우리도 집근처 대학왔어요. 다니던 중학교 옆이 대학교 후문 ㅋㅋㅋ.우리애도 대학교 걸어다녀요. 가까운거 좋은거 같아요.

  • 22. 아이고
    '26.3.19 11:14 AM (14.33.xxx.169)

    인서울 아무나 가나요
    울 딸도 중학교까지 전교권 이였는데
    그렇게 인서울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에리카공대 갔어요 ㅎㅎ
    집 가깝고 얼마나 좋아요~

  • 23. ㅇㅇ
    '26.3.19 11:21 AM (122.153.xxx.250)

    서울 중심부에 사시는 것도 부럽고,
    인서울대학도 그것도 집 옆 대학도 기특합니다.

    저는 성균관대 자연캠퍼스 도보 10분 거리 사는데,
    우리 아들도 성대 가면 총장님께 엎드려 절 하고 싶다고
    기원합니다~~

    제발 제발 제발~~

  • 24. ㅇㅇ
    '26.3.19 11:21 AM (175.116.xxx.192)

    가까운거 너무 좋을거 같아요
    우리 아이는, 집도 대학도 같은 서울인데 1시간 40분 걸려요

  • 25. ..
    '26.3.19 1:08 PM (110.15.xxx.91)

    통학 너무 좋죠 가까운면 완전 행운이고요
    경기도 남부인데 서울로 다니니 아이가 힘들어해서 방 구하려니 돈이 너무 많이 듭니다.

  • 26. ---
    '26.3.19 1:32 PM (211.215.xxx.235)

    숭실대 좋아요. 위치도 너무 좋던데요..

  • 27. ...
    '26.3.19 1:41 PM (49.1.xxx.114)

    우리딸은 고등학교를 집앞으로 다녔어요. 학교 출입문과 아파트 정문이 음... 막 뛰면 스무발자국 ㅎㅎㅎ 3년내내 지각하다 대학은 같은 서울인데 끝과 끝이라 지방대학간거 같아요^^;; 학교와 집은 가까운게 짱이죠.

  • 28. ㅇㅇ
    '26.3.19 1:53 PM (211.218.xxx.125)

    이름 빼고 다 좋은 대학 같아요. ^^ 숭실..이란 이름이 걸림돌인듯 ㅎㅎㅎㅎ 집 근처 대학이 최고에요. 부러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644 60넘어 내가 남들과 다름을 알았다면 이런 15:41:43 52
1803643 영어 백번읽기 카페 글 불편해요 영어 15:40:03 82
1803642 초등학교 적응문제 ... 15:34:49 67
1803641 그냥 밀고들어오는 사람들 6 *** 15:33:21 343
1803640 진학사 사용 아시는 분께 여쭈어요 ㆍㆍ 15:29:40 70
1803639 70후반 친정엄마 잠복결핵이라는데 ... 15:27:51 201
1803638 방탄 팬만 3 진주이쁜이 15:19:20 489
1803637 남편이 고분고분하네요 2 남펀 15:17:54 582
1803636 녹취 소리가 작게 들릴 때 음량 키우는 방법? 1 시그니처 15:17:04 197
1803635 안철수·박수영·조정훈 파병 공개적으로 촉구…"마지못해 .. 14 ... 15:14:09 672
1803634 모텔 살인 김소영, 피해 남성 3명 추가 확인 4 ........ 15:09:30 977
1803633 함돈균? 그사람 뭐하는 사람인데 자꾸 언급이 돼요? 12 .. 15:02:46 556
1803632 오전에 영어 습득관련 글 8 ㅇㅇ 14:56:36 684
1803631 감옥가서도 먹는데 진심인 윤수괴 근황 24 왜사냐 14:42:02 2,720
1803630 쿠팡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쿠폰 쿠팡 14:33:07 499
1803629 누워서 핸드폰 볼 때 팔 안 아프세요? 5 .. 14:27:33 787
1803628 갈바닉 마사지기 사고싶어요.!! 추천좀... 2 고수 14:27:07 369
1803627 80세 엄마 살찌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8 ... 14:26:46 929
1803626 가전은 lg라지만 ai콤보 만큼은 삼성이 좋네요 6 .. 14:25:32 767
1803625 스테인레스 냄비 2 냄비 14:24:50 403
1803624 발을 골절 당했는데 뼈가 점점 벌어져요 9 d 14:22:06 879
1803623 이동형 안 본지 오래돼서 궁금한데 17 .. 14:19:58 798
1803622 주식 생각해 보니 2 asgw 14:19:35 1,564
1803621 저도 아파트매매 도움 주세요 2 윈윈윈 14:17:01 896
1803620 스타일러 1 ........ 14:15:45 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