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모시는데 지쳐서 한계가 옵니다.
요양원 보내드리는것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다들 이런 과정을 겪는거겠죠.
힘들어요. 몸도 마음도.
겨우 2년 모셨는데 이렇게 힘든가요
집에서 모시는데 지쳐서 한계가 옵니다.
요양원 보내드리는것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다들 이런 과정을 겪는거겠죠.
힘들어요. 몸도 마음도.
겨우 2년 모셨는데 이렇게 힘든가요
치매 걸리시면 내가 알던 엄마가 아니에요.
엄마도 제정신이 아니셔서 딸이 잘해드려도 기억도 못하십니다.
시설 좋은 요양원에서 전문가의 보살핌을 받는게 맞습니다.
그동안 애쓰셨네요.
원글님도 어머니도 조금 더 편한 방식으로 삶을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요양보호사로 일하는데 먹는치매어르신이고 평생 살아온 고약한 성격포함이라 가족들 영혼파괴시키는거에요.
돌보는 어르신은 평생 멋대로 살아오고 직장을 안다녀서 못 갈 분이라 재가요양하는데
원글님은 보내셔서 자주 들여다보시면서 효도하세요.
한걸음 떨어져서 돌봄에 참여하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힘내세요!
학생 때는 기숙사 살고 학교 졸업하면 집 얻어서 사는 게 당연한 것처럼 어르신들이 가족이 돌보게 어려운 상태가 되셨을 때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는 게 당연합니다. 어머님 안심하도 부탁드릴 수 있는 좋은 시설 만나시길 기원할게요.
정신 멀쩡한 분 모시기도 힘든데
치매는 진짜.
정신과 의사들도 하루에 6시간 이상 계속 치매환자 돌보는건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친정 엄마 요양원에 모신지 2년 되었어요
한 달에 한번 방문 해서 운동도 산책도 하곤 했는데 이젠 침대에서 내려 오지 못하세요
점점 쇠약해지는 엄마 모습에 맘이 아프지만 이별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이게 인생이구나 체념하게 되더라고요~~ㅠㅠ
어짜피 평생 모실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힘도 얻고 여유도 생겨야 더 잘 봐드릴 수 있으니 때가 되었을 때 전문가들과 나눠서 돌보신다 생각하세요
요양원 가신다고 부모님 버리는거 아니고 여전히 관심갖고 지켜봐야 하고 필요한거 챙겨드려야 하고 병원에도 모시고 가야 해요
단지 돌봄의 장소와 손길을 외부와 나눠서 돌봐드리는거죠
저도 5년 모시다 보내드렸는데 오히려 요양원 가시고 나서 저와 싸울 일도 없고 제가 신경 날카로워질 일도 없으니 엄마 만나면 웃고 팔짱끼고 농담하며 즐겁게 만나고 와요
매주 가서 이야기하고 간식 싸가서 나눠먹고 사진도 찍고...
거기 가셔서 더 뽀얘지시고 환해지셨어요
2년모셨으면 고생하신거에요ㆍ 가까운곳에 보내셔서 자주 들여다보세요ㆍ요양원근무했었는데 저녁시간에 매일 오시는 따님도계셨어요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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