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6광탈하고 정시로 대학 하나 걸어두고 집근처 독학재수학원 다니는 아이가 있어요.
8 to 10 하고 있고 끝나면 헬스장에서 운동 한시간 하고 들어와서 좀 놀다가 자요.
성적은 괜찮은 편이라 많이들 가는 기숙도 장학금 조금 받고 들어갈 수 있는데 본인이 그렇게 압박감있는 곳에선 스트레스 받는다고 해서 인강 들으면서 혼공해요.
사실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8시부터 밤10시까진 제 눈에 안보이니 걍 공부하나부다 생각하고 있어요ㅎㅎ
주변 재수하는 몇명은 다들 그 기숙 들어가있으니 한편으론 우리 애만 이렇게 해도 되나 하는 마음이 들어요.
올해가 마지막 수능이고 반수, 재수가 워낙에 많다 하니 왠지 걱정스럽기도 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