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저씨들한테 만만해 보이고 싶지 않아요.

...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26-03-17 11:20:29

제목이 좀 그런데... 

제가 만만해 보이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저는 나이 많은 미혼인데..

젊을 때도 남자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타입이었어요. 

가끔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저한테 관심 하나도 없었고요. 

이런 걸 알고서...

그냥 그대로 받아 들였던 것 같아요. 

또 꾸며봤자... 제 주걱턱과 펭귄처럼 얇은 입술은 더 우수꽝 스러워서 

꾸미는 것도 포기했어요. 

제가 키가 작은데 나이 먹으니까 살이 찌는 게 저한테 못마땅하고요. 

그렇게 저는 혼자 살아왔는데... 

그냥 제가 느끼기에..

아무도 관심 안주고.. 별로 삶의 재미도 의욕도 없어 보이고.. 

만만해 보이는 인상을 갖게 됐나봐요..

경비아저씨라든가 그쯤 되는 나이의 남자들이 

주변에서 얼쩡거리는 느낌이고... 

저한테 장난 거는 느낌도 든적 있어서

놀래다가 기겁하고 놀라는 것을 화가 잔뜩 난 표정으로 대응했어요. 

제가 과민하거 아닌가 생각해봤는데... 그런 아닌 것 같아요. 

또 나이 먹어서 아저씨들하고 인사하거나 친하게 지내고 싶지도 않아요. 

지금처럼 무표정하고 화난 얼굴로 다니는 게 맞겠죠?

 

 

 

 

 

 

IP : 180.66.xxx.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7 11:25 AM (124.5.xxx.146)

    검정 뿔테 안경 끼세요.
    사람들이 확실히 덜갈구네요.
    고소 당할까봐

  • 2. ......
    '26.3.17 11:29 AM (115.41.xxx.211)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만만하게 보이면 똥파리 끼고 기분만 더러워져요

  • 3. .....
    '26.3.17 12:04 PM (59.13.xxx.101)

    과민한 반응이 당연하죠.
    난 관심도 없는 늙은남자에게 왜 대응을 해아하나요.
    수준낮은것들이랑은 아예 말도 안섞는게 좋아요.

  • 4. lil
    '26.3.17 12:27 PM (106.101.xxx.164) - 삭제된댓글

    웃는 낯 하지 마세요
    웃어주면 물로 봄

  • 5. 아이고
    '26.3.17 12:30 PM (218.54.xxx.75)

    그럼, 일단 눈을 마주치지 말고
    스치는 바람 대하듯 님도 무심히...
    보지도 말고 인사를 하지 마세요.
    인사가 예의라고 하지만 그런 남자들한테는
    대화와 관심의 물꼬를 트는게
    안녕하세요... 거든요. 얼굴 마주 보는거 진짜 조심!!
    원래 하던 인사 바꾸는게 어색하면
    안쳐다보고 지나가면서
    인사말을 흘리면 되고, 뭐라고 하면 무대답하고
    갈길 가고 , 할일 하세요.
    몸전체에와 눈에서 냉살기를 자아내셔야 합니당..

  • 6. ...
    '26.3.17 12:33 PM (180.66.xxx.51)

    아휴 정말 속상해요.
    키작고 힘도 없어보이고..
    기운도 쎄보이지 않으면

    아무여자에게나 들이 댈 사람들 같아요.

  • 7. 유부녀
    '26.3.17 1:55 PM (180.69.xxx.40)

    애기할때 웃지 마시고 말수도 줄이세요. 그래봤자 그종족은 뭘해도 들이밀고 자기한테 호감 있다는 착각속에 사는 것들이라....미혼 기혼 나이도 안가려요. 징글징글한 ㄴ들

  • 8. 진짜
    '26.3.17 2:17 PM (218.54.xxx.75)

    중요한거는 웃지 말것!
    미소도 금지요.

  • 9. ...
    '26.3.17 2:42 PM (180.66.xxx.51)

    젊을 때부터 이런 건 차갑게 잘했어요.

    제가 일하러 가는 곳은 문에서 외부인을 확인하고..
    누구인지 밝히고 처음에 들어가야 하는데...
    마주치기 싫어서 샛길 같은 곳으로 드나들었더니
    그 문을 잠궈놓았더라고요. 속으로 욕 나올뻔 했어요.

  • 10. ...
    '26.3.17 7:18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뭔지 알아요.
    뭐라할까 사모님모드로 치장하고 다니세요.
    (미혼에게 사모님이라 하면 좀 그렇지만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길)

    대놓고 그래도 받아주거나 대응하지않고 넘길것같아 그래요.

    근데 상대안하고 유령처럼 대하는게 나아요.
    무시했다고 또 시비걸릴 수...

    울아파트,경비아저씨에게...수고한다고먼저 인사하면 어라?썩소를 짓더라구요.

    그다음부턴 절대 눈 마주치지않고 답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068 스벅 마케팅 궁금해요 5 저는 2026/05/23 1,673
1810067 5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노무현 대통령 서거 17주기 특집방.. 1 같이봅시다 .. 2026/05/23 1,370
1810066 세탁맡긴 옷을 망쳤다고..보상해준다면서.. 12 튼실이맘 2026/05/23 3,944
1810065 한국에서 스벅은 진짜 망할거같네요 25 ㅁㅁ 2026/05/23 8,430
1810064 당근에서 밥사준다는 사람들은 뭘까요? 5 . . 2026/05/23 3,467
1810063 멋진 신세계 보다가 궁금한게 있어서요. 3 궁금 2026/05/23 4,350
1810062 엄마가 빨리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37 ........ 2026/05/23 18,616
1810061 유통기한 지난 비누가 많아요ㅠ 7 비누 2026/05/23 4,922
1810060 외국대학생이 서울에서 묵을 숙소 5 숙소 2026/05/23 1,812
1810059 돌싱&모솔...조지 1 .. 2026/05/23 2,704
1810058 강아지가 노견이 되니 참 할 일이 많아지네요 10 노견맘 2026/05/23 2,990
1810057 밭에 파, 부추, 딜, 방아, 민트, 상추 많아요. 9 아아 2026/05/23 2,203
1810056 식물집사님께 여쭙니다 4 ... 2026/05/23 1,603
1810055 대군부인 국민청원 4 ... 2026/05/23 1,942
1810054 부자들 많은 교회인데 3 ㅓㅗ홀 2026/05/23 3,899
1810053 장동혁, 스벅 불매는 이재명 정권의 국가 폭력이다 11 그래이대로쭉.. 2026/05/23 2,084
1810052 모자무싸 다시 보는데 1 ㅇㅇ 2026/05/23 2,799
1810051 스벅 갔어요 25 별의별일 2026/05/23 6,135
1810050 Ktx 예매해놓고 깜박했는데 6 아이고 2026/05/23 3,478
1810049 1인2000원 오마카세 어딜까요 5 ㅎㅎ 2026/05/23 3,210
1810048 문득궁금. 영화에보면 술먹을때 레몬 라임 뭐이런거 3 gg 2026/05/23 1,584
1810047 EV5 고속도로 사고로 완파됐는데 화재 안나서 살았네요 1 링크 2026/05/23 2,786
1810046 스벅에는 노인네와 젊은 남자들이 가득하다는 ㅎㅎㅎ 26 ... 2026/05/23 5,394
1810045 (욕나온다) 고양시는 정치권에서 버림받은 곳인가봐요 19 인생무상 2026/05/23 2,820
1810044 스타틴 부작용 7 고지혈증 2026/05/23 3,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