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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 짜는데 의사 멱살 잡을뻔 했어요

..... 조회수 : 5,099
작성일 : 2026-03-17 10:44:56

다래끼가 이렇게 아픈 병(?)이었나요.

짜는데 의사 멱살 잡을뻔 했어요.

손이 번쩍 올라갔는데 간신히 내려놓았네요...

언젠가 82에서 다래끼 째는게 

아이 낳는것보다 더 아프더라는 글과 댓글들 보고

(전 싱글이라)그게 그렇게 아픈가 무섭다 하긴 했는데

아놔... 진짜 .. 

고도근시라 눈에 보이는건 없는데 

뭔가 차갑고 쨍쨍한 기구 같은거 들고 와서 

인정사정 없이 짜재끼는데 와..... 

왜 언젠가 입 안 염증에 바르는 알보칠인가

그거 바르고 고통에 창문으로 뛰어내리려는거 간신히 말렸다,

순간 비보이가 된다, 포경수술보다 아프다(?) 등 

진짜 그거의 딱 100배 쯤.. 

살면서 이렇게 아파본거 처음이었어요. 

 

IP : 223.39.xxx.23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ㄸ
    '26.3.17 10:46 AM (175.114.xxx.23) - 삭제된댓글

    되도록 빨리 가야겠더라구요
    저도 너무 아팠어요ㅠㅠ
    고생하셨어요

  • 2. .....
    '26.3.17 10:47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어우, 공포
    생생하게도 쓰셨네
    위로드려요. 이젠 안 아프잖어

    전 치과치료받을 때 상상해요
    이집트사람도 치과치료를 받았다며
    그때는 더 아팠을까

  • 3. 닉네**
    '26.3.17 10:50 AM (110.12.xxx.127)

    전 그 경험이후 안과 안가고 푹~~~곪을때까지 냅뒀다가 3~6개월(붓기는 가라앉은상타) 지나면 몽굴몽글 뭐가 만져지다 비비티 터지며 고름 나오더라고요

  • 4. ....
    '26.3.17 10:50 AM (211.250.xxx.195)

    ㅠㅠ
    저는 예전에 의사가 째라는거 무서워서 생각해본다고왓거든요 (대학교때)
    그냥 엇어졌는데 꼭 짜야하나요

  • 5. 흠..
    '26.3.17 10:50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제가 의사한테 째는게 애 낳는거보다 아프다면서요? 하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라고 하면서 째던데요. 암튼 많이 아프셨나보네요.

  • 6. ......
    '26.3.17 10:51 AM (211.218.xxx.194)

    어쨌든 다래끼짜는게 고통의 순위에도 안오르는 거죠.

    애낳을때보다 아팠다는건...애를 덜아프게 낳았던 거고.
    난 진통할때 소리지를 힘도 없던데
    옆에서 소리지는 여자 기운도 좋다 싶었음.

    사람마다 정말 통증의 역치는 다양함.

  • 7. .....
    '26.3.17 10:53 AM (211.234.xxx.23)

    다래끼 생기면 꼭..
    초반에 온찜질 해보세요..
    반나절만 하면 확 좋아지고
    하루종일 하면 완치됩니다..
    진짜예요...

    주의하실 점은, 너무 뜨거운 걸로 하시면 저온화상 우려가 있으니
    너무 뜨거운 상태면 손수건이나 키친타올로 감아서 쓰시다가 온도가 식으면 서서히 감아둔 것을 한 겹씩 벗겨내가면서
    적당한 따뜻함을 유지하시는 겁니다...
    저는 보통 핫팩으로 해요...
    그게 좀 가볍더라고요..
    아니면 박카스병 같은 데다가 온수 넣어서 쓰셔도 되고요..

  • 8. ...
    '26.3.17 10:54 AM (218.152.xxx.93)

    몰랐으니까 하지 알고는 못하는 것 중 하나 ㅎㅎㅎ
    저는 다래끼인 줄도 모르고 갑자기 눈이 아프고 눈을 뜰 수가 없어서 실눈뜨고 바로 길건너 안과로 무작정 들어갔다가 당했어요
    너무 아파서 나도 모르게 꽥 소리를 질러서 얼마나 창피했다고요
    더 어이없는 건, 뭔데 그렇게 아파요? 하고 물었더니 의사가 심드렁하게 다래끼 짰어요 그래서 황당...
    다래끼가 그렇게 아픈 건 줄도 몰랐고 심지어 다래끼를 짜는 건 줄도 몰랐다가 기습당해서 진짜 분했어요(?) ㅎㅎㅎ

  • 9. 저는
    '26.3.17 10:56 AM (220.84.xxx.162) - 삭제된댓글

    가슴 사방으로 몰아서 엑스레이 찍을때 미쳐 죽는 줄알았어요
    욕 나올뻔

  • 10. ㅇㅇ
    '26.3.17 10:59 AM (121.147.xxx.130)

    우리 아이는 초등때 여러번 쨋는데요 ㅜㅜ
    마취도 없이 바로 메스로 째는거 보고 전 기절할뻔 했는데
    정작 아이는 잘 참더라구요

    다래끼가 잘생기는 타입이라 그후로도 여러번 쨋어요
    지금도 다래끼 생기면 당연히 째야하는줄 알아요
    그렇게 아푸거였어요

  • 11. 의사는
    '26.3.17 11:00 AM (118.235.xxx.197)

    극한직업..

  • 12. ....
    '26.3.17 11:04 AM (211.218.xxx.194)

    고름나고 아픈 곳은 마취해도 마취 잘 안된다고 합니다.
    마취하고 째나 바로 째나 애가 아픈 총량은 마찬가진데
    마취하고 기다리고 또 째고... 그러다보면 공포만 더 심해질수도.

  • 13. ㅇㅇ
    '26.3.17 11:24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엥? 저는잠시 0.ㅣ초정도 앜 ㅡ하고
    끝이던데.
    의사가 놀래라 ㅡ
    귀가까이 앜ㅡ하니까
    그후 다른 눈도 째고
    째니까 재발안됌

  • 14. ..
    '26.3.17 11:31 AM (223.38.xxx.52)

    다래끼 온찜질 기억할게요

  • 15. ....
    '26.3.17 11:38 AM (1.228.xxx.68)

    쨀때 아프긴 아픈데 자연분만이랑 비교는 오버에요ㅎㅎㅎ
    짜는거 30초면 끝나요 짜고나면 금방 나아요

  • 16. 쓸개코
    '26.3.17 11:47 AM (175.194.xxx.121)

    비보이가 된다라니 ㅎ
    정말 표현들이 실감나게 생생합니다.

    저는 다래끼는 아니고..
    예전에 입가에 점을 빼는데 너무 아파서 입을 벌리면 안 되니까 입 다물고
    '읍~~~~~ 읍~~~~' 입다물고 비명이 나왔어요 ㅎ
    선생님이 그렇게 아프냐고 ㅋ

  • 17. 콩콩
    '26.3.17 11:51 AM (211.49.xxx.118)

    전 콩다래끼 짜러갔는데 의사가 말렸어요
    진짜아프닌까 이정도 크기는 아무 문제없다면서..
    재발할꺼다 진짜아플거다...
    진짜 피눈물을 흘림
    재발해서 또 짰음ㅠㅠ
    그러도 다래끼 날꺼같은 기분?들면 소독하고 온찜질해요
    온찜질이 효과 좋아요

  • 18.
    '26.3.17 12:02 PM (121.160.xxx.250)

    다래끼는 아닌데 눈 아래 커플 안쪽에 염증 생긴거요.
    죽을뻔. . ㅠㅠ정말 비명 자동발사

  • 19.
    '26.3.17 12:06 PM (118.235.xxx.107)

    비톨린 낭종
    고생하다 못 걸을 정도 되서 여선생님 찾아 갔는데 엄청 냉정하게 째야겠네요 하시더니
    제가 바들바들 떨고 있으니 한숨을 푹 쉬시더니 약으로 가라앉히고 째다고 하시더라고요..

  • 20. 저도 온찜질
    '26.3.17 1:22 PM (220.117.xxx.100)

    얘기할려고 로그인 했어요
    다래끼를 왜 짜나요
    생길 때 온찜질 하면 낫다가도 가라앉고 이미 생긴 다음에 온찜질하면 고름이 터지도록 익어서? 쉽게 짤 수 있어요
    째거나 아프도록 쥐어짜지 않아도 되도록
    어설프게 생긴거 억지로 짜내려니 아픈건데 고생하셨네요
    제 주변에서 다래끼 생긴 사람들 아무도 병원 안가고 온찜질로 해결했어요
    다음엔 꼭 그렇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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