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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친구 부모님이

부부 조회수 : 2,656
작성일 : 2026-03-17 08:58:10

너무너무 다투셔서 오빠는 일찍부터 밖으로 돌고

제 친구가 부모가 다투는걸 고스란히 보면서 자라다가

철이 좀 들 무렵 엄마께 이혼하시라고 하니

어머니가 너희들 학교만 졸업하면이라고 하셔서

졸업하고 대학갔는데 평생 싸우셔서

 

이제 대학도 갔으니 이혼하시라 하니까

결혼할때 흠이 되니 결혼시키고 이혼하겠다 하셔서

결혼했는데 이혼 안하심

 

 

계속 싸우셔서 엄마 이혼 안하시냐 하니

지금까지 살았는데 이제 와서 이혼하겠느냐

그냥 살지 하시며 계속 사심

 

 

팔순 넘으심 해로하심

IP : 221.152.xxx.1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7 8:59 AM (211.208.xxx.199)

    그런거임.
    언젤가는 이혼 하실거라 믿은 그 친구가 미련함.

  • 2. 그정도면
    '26.3.17 9:01 AM (221.138.xxx.92)

    천생연분 아닌가요...

  • 3. ㅇㅇ
    '26.3.17 9:08 AM (211.235.xxx.247) - 삭제된댓글

    그렇게 검은머리 파푸리 될 때까지
    해로 하는 부부가 절반은 될 겁니다.ㅎㅎ
    엄마 경제력 있어 이혼 후 애들과 같이 잘 지내는 가정의 아이들이
    정서적으론 훨씬 밝고 건강합니다.
    대부분 부부 이혼 후 생활고 새엄마 새아빠 이런 환경이라 문제지만!!

  • 4. 그러게
    '26.3.17 9:10 AM (58.78.xxx.101)

    결국 본인이 이혼할 용기 없어서 주저앉을 거면서
    애먼 자식에게 일생동안 정신적으로 학대하고 (너 때문에 이혼 못한다는)죄책감 심어주고 질리게 만드는 최악의 부모가 된 거죠.
    그 꼴 손주들에게 안 보여주기위해서라도 친정과 거리두기가 필요한데, 친구분이 여지껏 해 온 관성이 있으니 그것도 쉽지 않을 겁니다. 결과를 놓고 보면, 일찌감치 떨어져나가서 그 꼴을 지켜보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그걸로 스트레스 받을 일 없는 오빠가 현명했네요.

  • 5. 우와
    '26.3.17 9:10 AM (104.28.xxx.52)

    흔한 케이스 군요 우리집만 그런줄
    얼마전에도 몇 십년치 끄집어내서 박터지게 싸우시고
    자식들한테 전화해서 각자 하소연
    사신 세월에 비해 그게 다냐 라고 제가 말했더니 삐치셨습니다

  • 6. 골치야
    '26.3.17 9:12 AM (61.81.xxx.191)

    우리집도 저랬어요.
    절대 닮지 말아야지 하고 현가족에 집중합니다.

    문제는 제 자매가 똑 저럽니다...

  • 7. ....
    '26.3.17 9:45 AM (121.165.xxx.45)

    주변에 저런 분들 많아요. 한쪽이 돌아가셔야 끝나요 ㅠㅠ 우리부모,시부모 다 그랬네요. 다행히 자식들은 안싸웁니다. 지겨워서 아예 회피해요. 겉으론 행복해 보입니다.

  • 8. 여기도
    '26.3.17 9:55 AM (112.164.xxx.23)

    그런 사람들 요샌 잘 없지만
    애들 대학가면 이혼 한다는 사람들 많지요
    못합니다,
    혼자 먹고살게 겁나서 못하지요

  • 9.
    '26.3.17 8:10 PM (211.234.xxx.24)

    아는 언니
    애 대학가면 한다
    애 졸업하면 한다
    애 취직하면 한다
    아직 못함ㅎㅎㅎ
    아마 애 결혼, 애 출산 뭐 이러지 않을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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