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만의 인테리어 취향

소나무취향 조회수 : 2,735
작성일 : 2026-03-15 23:57:21

저같은 분들도 계실까요?  ^^

전 꽃무늬 벽지가 너무 좋아서 지금 집도 식탁옆 한쪽벽은 꽃무늬 벽지로 해뒀어요.

안박 침대 헤드 쪽 벽도 노랑바탕 꽃무늬벽지요.

요즘은 꽃무늬 벽지 찾기가 정말 힘들죠 ^^

어렵게 국산 꽃무늬 벽지 찾아 발랐어요.

지금집이 전세라 샌더슨까진 못쓰겠더라고요.

 

사정이 있어 제집 놔두고 전세비 올려주고 집전체 도배하고 들어왔는데요.

전 여전히 꽃무늬벽지가 좋아요.

이번에 인테리어하며 느꼈어요.

뭐가 유행하던 상관없이 나는 죽을때까지 이취향으로 가겠구나.

 

전 안방과 식탁등이 샹들리에에요. ^^

포인트등은 모두 샹들입니다. 연핑크 오팔린 샹들도 있어요.

장스탠드 단스탠드도 델타 주름갓 입니다.

전 웨인스코팅 사랑하고요.

골드 손잡이 좋아하고 수전도 골드가 좋아요.

집에 커튼도 거의 모두 샌더슨 꽃무늬 린넨커텐입니다.

집 침구도 거의 모두 샌더슨 꽃무늬 침구로만 써요.

안방엔 영국산 그린색 큰 병풍도 있어요.

가구도 모두 이태리 가구이거나 엔틱가구에요.

가구에 꽃무늬 그려져있어요.   마샤꼴레지오네요.

 

제취향이 외국 할머니 집이라서.

저희집 오면 사람들이 예쁘다고해요.   타샤튜더 할머니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사실 샹들도 개당2~300만원대고

가구도 고가인편이죠.

 

여튼 전 아무리 노르딕 디자인이 유행이라도 흔들리지 않아요 ^^

 

저와 취향 비슷한분 계실까요?

IP : 1.242.xxx.4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6.3.15 11:59 PM (121.131.xxx.8) - 삭제된댓글

    집 사면 꼭 꽃무늬 벽지할거예요
    예전에 살던 집이 프랑스인들이 살던 집인데 벽지가 그런거였는데 한국 아파트에도 꽤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앤틱 가구 좋아해요 오물루 붙고 그런것들

  • 2. 저요!!!
    '26.3.16 12:00 AM (118.235.xxx.134)

    집 사면 꼭 꽃무늬 벽지할거예요
    예전에 살던 집이 프랑스인들이 살던 집인데 벽지가 그런거였는데 한국 아파트에도 꽤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앤틱 가구 좋아해요 오물루 붙고 그런것들

    그런데 앤틱 가구 뭘로 닦으세요 원목 부분이요

  • 3. ...
    '26.3.16 1:49 AM (14.32.xxx.84) - 삭제된댓글

    제가 40년 가까이 고수해 온 집 인테리어를 '낸시 마이어스 스타일'이라 하던데 이미 고전이 된 양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앤틱,프렌치 등등으로 부르던데 제대로 된 이름도 아니고 또 제대로 구현한 집도 잘 없어요.

  • 4. ....
    '26.3.16 1:55 AM (14.32.xxx.84)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com/@stofferhome?si=wP6TB8Dea_KXdIyi

    저의 인테리어 추구미인 동시에 저희집도 이미 비슷해요.
    오래됐지만 지금은 흉내도 못 내게 잘 만들어진 아름다운가구, 랄프로렌이나 로라애슐리 풍 빈티지 패브릭

  • 5. ....
    '26.3.16 1:57 AM (14.32.xxx.84) - 삭제된댓글

    에 더해 40 년 동안 일관된 취향과 주제로 수집되어 큐레이트된 살림살이는 저만의 자부심이랍니다.

  • 6. ....
    '26.3.16 1:59 AM (14.32.xxx.84) - 삭제된댓글

    근본도 미감도 없고 제대로 된 인테리어 구경도 못 해본 젊은 남자들이 찍어내듯 수리하는 요즘 인테리어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 7. ....
    '26.3.16 2:06 AM (14.32.xxx.84) - 삭제된댓글

    그런데 원글님
    취향은 존중하지만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유용한 것과 무용하지만 장식적인 것들이 적절히 섞어야 아름다운 집이 됩니다.
    앤틱, 꽃무늬, 샹들리에로 일관하면 집이 생활공간이 아니라 자칫 서양 배경 시대극 세트장 같아질 수도 있음을 경계해야 돼요.
    그런 면에서 요즘은 북유럽스타일이 우리나라 아파트 주거에서는 가장 안전한 선택지로 여겨지는 듯 해요.
    안전한 건과 아름다운 것은 별개이지만요

  • 8. 소리없이
    '26.3.16 2:08 AM (14.32.xxx.84) - 삭제된댓글

    그런데 원글님
    취향은 존중하지만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유용한 것과 무용하지만 장식적인 것들이 적절히 섞어야 아름다운 집이 됩니다.
    앤틱, 꽃무늬, 샹들리에로 일관하면 집이 생활공간이 아니라 자칫 서양 배경 시대극 세트장 같아질 수도 있음을 경계해야 돼요. 이 시점에서 요즘 젊은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는 것 같고
    그런 면에서 요즘은 북유럽스타일이 우리나라 아파트 주거에서는 가장 안전한 선택지로 여겨지는 듯 해요.
    안전하다고 다 아름답진 않지만요

  • 9. ...
    '26.3.16 2:26 AM (14.32.xxx.84) - 삭제된댓글

    그런데 원글님
    취향은 존중하지만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실용적인 것과 장식적인 요소들이 적절히 섞어야 아름다운 집이 된다고 합니다.
    앤틱, 꽃무늬, 샹들리에로 일관하면 집이 생활공간이 아니라 자칫 서양 배경 시대극 세트장 같아질 수도 있음을 우리같은 사람들은 경계해야 돼요. 이 시점에서 요즘 젊은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는 것 같고
    그런 면에서 요즘은 북유럽스타일이 우리나라 아파트 주거에서는 가장 안전한 선택지로 여겨지는 듯 해요.
    안전하다고 다 아름답진 않지만요

  • 10. 50대
    '26.3.16 4:2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서 전세 살았는데
    같은 집에서 6년 살았어요
    첫 계약하면서 집주인이 제가 원하면 도배를 새로 해주겠다고 하는 걸 화이트 톤 실크벽지가 깨끗해서 그냥 산다고 했어요
    4년 뒤 재계약하면서 거실 한쪽벽지만 새로 하고 싶다고 했더니
    단골 업자를 소개해줘서 꽃무늬 벽지를 해봤어요
    근데 그냥 그렇더라구요

  • 11. 저도
    '26.3.16 6:05 AM (118.33.xxx.226)

    외국에서 커서 완전 그쪽 취향인데 우리나라에 제대로 구현하는 분이 드물더라고요. 외국 할머니 아니고 그냥 논현동이나 이태원 앤틱 가구 조합한 한국 할머니집이 대부분... 외국 사람들 집 가보면 이런 센스도 타고나는건거 싶습니다. 그리고 윗님, 낸시 마이어스 스타일은 프렌치나 앤틱과는 또 달라요. 전형적인 미국 햄튼 스타일이에요.

  • 12.
    '26.3.16 7:35 AM (115.138.xxx.158)

    그런 인테리어도 나름의 가치있다 생각하는데
    그러려면 그런 비싼 가구 샹들리에 이런거 쓰려면 아파트는 아니죠
    아파트의 낮은 천정에 그 납작한 집구조에

  • 13. ㄴㄴ
    '26.3.16 8:12 AM (117.111.xxx.137) - 삭제된댓글

    앤틱가구들 많은 집 가 본적 있는데요
    윗분 말씀처럼 40평대 아파트라 참 안 어울리고 동동 뜨더라고요
    애시당초 천장이 낮고, 구축이라 창틀은 페인트칠한 나무라서요
    벽지나 커텐으로 커버해 놨어도 그저 그랬어요
    집 자체가 천고 높은 주택에, 방문, 창틀까지 모든게 조화로워야 독특한 가구들도 어울리는 듯요

  • 14. 저만의 스타일
    '26.3.16 8:33 AM (220.117.xxx.100) - 삭제된댓글

    저도 지금껏 유행따라 해본 적 없어요
    예전부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어서 이것 저것 좋아하는 것들 따라도 해보고 섞어도 보고 하다보니 제가 좋아하는대로 꾸밀 수 있게 되었어요
    소품도 다니다가 딱 제 취향이다 싶으면 외국 벼룩 시장에서 몇천원짜리도 사서 두고 고가라도 맘에 들면 다른데서 아끼고 가져와 자기 자리다 싶은 데에 둡니다
    색도 제가 원하는 분위기로 골라서 쓰고요
    멋져서 생긴 유행이라면 따라하겠는데 매력적이어서가 아니라 다수가 따라해서 생긴 유행은 관심이 안 생겨요

  • 15. 소나무취향
    '26.3.16 9:01 AM (1.242.xxx.42)

    저희집 거실. 아이들방 복도등을 차분한 간접등 일반등이에요.
    집에 모두 샹들을 놔둘순없죠.
    평형도 58평에 층고가 다른집보단 높아요
    그래도 아쉽죠. 층고가 3미터면 넘 좋겠다 상각합니다만...어쩝니까.
    꽃무늬도 딱 두장소 한벽씩만 바른거에요
    엔틱가구와 샹들엔 꽃무늬벽지가 찰떡이라.
    장스탠드 단스탠드도 갓있는 스타일이 어울려요.
    생화같은 조화도 있죠.
    참고로 저희집에 짐이 없고 물건이 적습니다.
    나와있는 짐이 없고 심플한 집입니다.

    부엌과 거실은 심플한 가구입니다.
    제 취향이 프렌치 엔틱이라. 전 모던한 가구가 차가와보여요.
    스틸보단 골드가 좋아서 가구. 방문. 수전등도 다 골드.
    골드가 따뜻해보이고 고급지고 저희집 가구와도 어울리고 기분이 좋아져요.

    모....취향이니까요.
    평생 이런 스타일이 좋아요

  • 16. 소나무 취향
    '26.3.16 9:16 AM (1.242.xxx.42)

    저와 취향 비슷한분이 계셔서 반갑습니다.
    요즘은 노르딕 디자인이 대세라....
    좋아하던 가구점들도 많이 없어지고 이태원 나가봐도 휑해요.
    그래도 작게라도 명맥유지하는것이 저와 취향 비슷한분들 계셔서겠지요. ^^

  • 17. ....
    '26.3.16 11:23 AM (14.32.xxx.84) - 삭제된댓글

    저도님
    저희집 낸시 마이어스 스타일은 아메리칸 햄튼 스타일 맞습니다.
    앤틱, 프렌치 등과는 확연히 구분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644 정수기 렌탈 할 때 현금 얼마 받으셨나요 5 ㅇㅇ 2026/03/16 1,216
1802643 자녀가 꼴찌인 분 계신가요? 26 ㅁㅁㅁ 2026/03/16 5,399
1802642 김민석, 언론은 무협지 공장아니다 54 2026/03/16 2,110
1802641 윗집 누수로 싱크대 내려앉았는데요 도움주세요 8 윗집 2026/03/16 2,220
1802640 혹시 상속변호사 써본분? 1 ㅇㅇㅇ 2026/03/16 876
1802639 트럼프 군함 파견 요구 중국 “불질러 놓고 같이 끄자” 8 시원한일갈 2026/03/16 1,882
1802638 어제 함씨발언 홍쇼에서 언급해주시네요 21 함씨 2026/03/16 2,744
1802637 저는 사람 안 만나니 에너지 고갈 덜 되고 10 난좋아 2026/03/16 3,549
1802636 쇼핑을 못하니 머리를 쥐어 뜯고 싶네요 11 쇼달 2026/03/16 2,532
1802635 귀 안쪽 피부에 염증이 생겨서 안나아요 ㅠ 17 2026/03/16 1,841
1802634 고윤정 정해인 6 2026/03/16 4,621
1802633 경기도 외곽 소형아파트 6 ........ 2026/03/16 2,396
1802632 다음주 토요일 점심예식가는 데 얇은 캐시미어코트 괜찮겟죠? 1 .... 2026/03/16 1,011
1802631 냉부의 김풍씨는 자기요리인가요 전담요리사가 있나요 10 냉장고부탁해.. 2026/03/16 2,823
1802630 오늘부터 불어공부 6 123 2026/03/16 1,015
1802629 고3아이가 이제 미술을 한다고하네요 ㅜ 34 고민 2026/03/16 3,821
1802628 지금 후쿠오카에 계신분~~ 모던 2026/03/16 1,151
1802627 묵은지로 김치볶음밥 하면 맛이 별로겠죠? 5 ... 2026/03/16 1,853
1802626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거 같아요 3 ... 2026/03/16 1,145
1802625 61 ㆍㆍ 2026/03/16 12,841
1802624 8·9급 젊은 공무원들이 자꾸 떠나자 지자체 장이 한 일 9 다모앙 펌 2026/03/16 4,705
1802623 물가가 너무 올라서 15 무섭 2026/03/16 3,526
1802622 일자로 깎을 수 있는 발톱깎이 4 일자로 2026/03/16 883
1802621 이재명 대통령 X, 검찰개혁에 대한 일각의 우려는 기우입니다. .. 61 00 2026/03/16 1,902
1802620 전 회사 동료 안부 연락해본적 있는분들 있으세요.?? 3 /// 2026/03/16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