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에서 모두 해먹네요.

... 조회수 : 4,676
작성일 : 2026-03-15 18:01:51

싱글인데 먹는양이 좀 많아서 한번에 2~3인 분량 먹어요. 과일은 4인 가족 양만큼. 디저트도 엄청 좋아하고요. 다행인건지 먹는거 대비 효율이 낮은거 같아요. 

 

예전엔 저 혼자 먹자고 장보고 요리하고 뒷정리 하는게 너~~~무 귀찮아서 거의 사먹고 살았는데요. 집밥 집간식 해먹기 2년 넘었는데 너무 좋아요.

 

양을 푸짐하게 하니 맘껏 먹고, 디저트도 먹고 싶은거 있음 한판씩 만들어요. 엊그제 브라우니 한판 굽고, 어제는 파네토네 구워서 먹고..

 

식혜도 생각날때마다 만들고 이번 설에는 콩한과도 만들었어요. 먹고 싶어서.. 

 

얼마전엔 이마트 갔더니 양갈비를 팔길래 얼른가져와서  구워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이러다보니 식재료로 관심범위가 계속 넓어져서 온갖 걸 시도해보는데요.  봄이라 멸치철이니 생멸치 사다가 앤초비 만들까 이러고 있네요. 

 

IP : 112.164.xxx.1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3.15 6:04 PM (175.213.xxx.244)

    세상에 ..활력이 좋으신가봅니다.
    저질체력은 엄두도 못내요.
    대단하십니다.

  • 2.
    '26.3.15 6:05 PM (175.209.xxx.58)

    잘 드시네요.
    요즘 인건비도 비싸서
    할 수 있다면 집에서 해먹는 게 입도 속도 지갑도ㅋ
    편한 거 같아요.

    저도 외식 많이 줄이고
    간단히 샌드위치 만들어먹거나 하는데 편하고 좋아요.

  • 3. 옴마
    '26.3.15 6:05 PM (119.207.xxx.80)

    별걸 다 해 드시네요
    이런 요리사가 배달음식 성에 안차서 못먹지요^^

  • 4. 음..
    '26.3.15 6:17 PM (218.235.xxx.72)

    저도 집에서 해먹기 좋아하는데ㅡ
    너무 맛있어 많이 먹으니 살이 불어요.
    혹시 살은 안찌시나요?

  • 5. 자산이죠
    '26.3.15 6:20 PM (123.111.xxx.138)

    부지런하시네요. 훌륭해요.
    사진도 잘 찍어 두시고 블로그도 올리고, 유투브도 올리면 그게 다~ 나의 자산이죠.

  • 6. 아깝다
    '26.3.15 6:24 PM (211.252.xxx.70)

    이런분이 혼자 사시다니

  • 7. ..
    '26.3.15 6:25 PM (112.164.xxx.155)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찌긴 하는데요. 사먹는 양 보다 훨씬 많이 먹어도 그 차이만큼 찌는건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집밥이 재료도 좋고, 전 조미료를 안써서 사먹는 음식에서 조미료 맛을 강하게 느끼거든요.

    주중 점심이야 회사 출근하니 그냥 사먹습니다.

    그리고 전 몸무게에 한국여성들이 좀 관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라 최소한 저 자신은 다이어트 이런거 안해봤고 자유롭게 먹어요. 그러다 일이 좀 바쁘고 하면 많이 먹어도 또 빠지더라고요.

  • 8. ...
    '26.3.15 6:58 PM (112.164.xxx.155)

    위에 살찌는거 물어 보신건...

    아무래도 찌긴 하는데요. 사먹는 양 보다 훨씬 많이 먹어도 그 차이만큼 찌는건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집밥이 재료도 좋고, 전 조미료를 안써서 사먹는 음식에서 조미료 맛을 강하게 느끼거든요.

    주중 점심이야 회사 출근하니 그냥 사먹습니다.

    그리고 전 몸무게에 한국여성들이 좀 관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라 최소한 저 자신은 다이어트 이런거 안해봤고 자유롭게 먹어요. 그러다 일이 좀 바쁘고 하면 많이 먹어도 또 빠지더라고요.

  • 9.
    '26.3.15 7:34 PM (58.29.xxx.32)

    해서먹어도 재료비는 많이들던데
    오늘 비빔국수 먹고싶어서 집에서만들까했는데 남편과 집근처가서 사먹고오니 세상편하고 맛도괜찮았어요 오면서 스벅 화이트초콜릿모카디카페인커피 한모금 먹어주니 세상기분좋아짐

  • 10. 저도
    '26.3.15 9:26 PM (74.75.xxx.126)

    싱글이였을 때 요리 취미로 시작해서 82도 하고 요리책도 사 모으고 그릇도 사고 신혼 초 발동이 걸리고 아이 없을 때까지는 정말 집에서 별의 별걸 다 해 먹었거든요. 심지어 마당이 넓어서 직접 농사지은 배추 고추 마늘 파로 김치 만들고 콩 따다 두부 쒀 먹고 주말마다 사람들 불러서 음식 나눠 먹고 200인분 행사하면 김밥 비빔밥 별거 별거 다 만들어다 기부하고 그랬는데요.

    아이 생기니 얘기가 달라지고 중년이 되니 체력이 더 떨어지고 갱년기가 되니 정말 힘드네요. 직장 갔다 와서 가족끼리 밥 한 끼 해 먹는 게 그렇게 힘들어요. 어제 고딩 아이가 주말인데 카레 해 달라는데 도끼눈을 뜨고 노려봤어요. 나이가 몇인데 너 혼자 그것도 못해 먹어!

    그러니까 제 말은 지금 참 재밌을 때고 즐길 수 있을 때 많이 즐기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요.

  • 11. ..
    '26.3.16 6:29 AM (112.164.xxx.155)

    저도 나이많은 싱글이예요^^ 결혼했다면 고딩이 있을법한...아무래도 자녀가 없으니 좀 자유롭긴 한데요. 대신 온전히 제가 먹고싶어야 하게 되는게 있죠.

    전 쌀 베이스 음식보다 밀 베이스 음식이 주식에 가까워서, 파스타, 빵, 치즈 이런종류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첨가물 안 들어간 것으로 만드는게 제 입맛에도 맞다보니 더 그런거 같아요.

    파는 파스타 너무 예쁘게 보여도 먹으면 이상한? 조미료 맛같은거 느낄때가 많아요. 한식도 파는건 너무 달고 짜고 매울때가 많더라고요.

    적당히 즐기고 하다보면 곧 가사노동 하는 로봇이 나오지 않을까해요. 그럼 걔한테 이런저런거 시켜가면서 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466 EBS에서 영화 관상 하네요 ㅎ 1 ㆍㆍ 2026/03/15 1,191
1802465 유시민작가 다음주에 메불쇼에 나온다니까 13 ... 2026/03/15 3,272
1802464 카이스트 학부생이 10억기부 3 키키 2026/03/15 5,421
1802463 문프 평산책방 이번호 재밌어요! 7 ㅇㅇ 2026/03/15 1,207
1802462 "국민 재산 7% 날아갔다" 소환 된 '李 환.. 8 .... 2026/03/15 4,564
1802461 검찰개혁 법사위 안으로 빨리 통과 시켜라.. 20 딴짓하지말고.. 2026/03/15 912
1802460 진통제도 인듣는 척추 협착증은 어찌해야 하나요 24 조언구함 2026/03/15 3,023
1802459 5살 된 아들인데, 매일 참을 인자 새기는거 정상이죠??? 26 ... 2026/03/15 3,631
1802458 저도 주식 질문: 어떤걸 매도할지 9 .. 2026/03/15 3,027
1802457 칭찬받은 홈메이드 햄버거 15 간단선생 2026/03/15 3,366
1802456 사춘기 아이 이성친구 교제 어떻게 하시나요? 7 ... 2026/03/15 1,052
1802455 국민들의 트라우마를 이용한 정치행위 5 00 2026/03/15 859
1802454 요새 향 강한제품 유행인데 3 ........ 2026/03/15 1,854
1802453 광폭베란다에 있는 화단이요 9 ..... 2026/03/15 1,647
1802452 풀리지 않는 화 3 ... 2026/03/15 2,019
1802451 어이고 김숙 제주집 끔찍하네요 11 ㅇㅇ 2026/03/15 25,868
1802450 이제 김장훈이 노래하는거 상상만 해도 웃겨요 7 ... 2026/03/15 2,499
1802449 도심 속 화초같던 우리딸이 요즘 시골 매일 오고 변했어요 4 Dd 2026/03/15 2,727
1802448 뉴민주는 내각제(이원집정부제) 엄마인가요? 1 뉴언주 2026/03/15 413
1802447 내각제 꿍꿍이?? 8 ㄱㄴ 2026/03/15 847
1802446 kodex200 매도해서 현대차 물타기 ㅜㅜ 10 ㅡㅡ 2026/03/15 3,873
1802445 배우 김지호를 한때 좋아한적이 있었는데... 53 ........ 2026/03/15 15,971
1802444 사랑받는 느낌이 어떤느낌일까요 35 .. 2026/03/15 5,084
1802443 두쫀쿠는 유행 완전 끝났나봐요 19 ........ 2026/03/15 4,417
1802442 속보ㅡ 이대통령,초심으로 진정한 의미 개혁완수해 더 나은 세상 .. 17 방금전 2026/03/15 3,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