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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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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가져오는걸 남한테 시키는 사람들이요.

ㅇㅇ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26-03-14 11:38:28

회사에서 가만히 보니 한 사람이 내년이 정년퇴직인 남자분인데요.

간단한 필요한  물건이 없음 본인이 앉기 전에 가져오면 되는데  앉아서 다른사람 한테 시키더라구요.   간단한건 본인이 가져 와서 하면 되는데 항상 주위 사람한테 시켜요  나이 어린 사람들한테요.

가위 칼 니퍼  천 같은거요.

목소리 크고 강자한테는 아무 소리 못하면서 약자한테는 목소리는 엄청 커요.

회사에서 상사가  양면 테이프가 떨어져서 보기 싫다고 문 옆에 양면 테이프  좀 붙이라고 했더니  갑짜기 양면테이프가 없잖아요.

그럼 본인이 가져 와서 하면 되잖아요.

멀리 있는것도 아니고 몇발자국 가면 있어요.

가만히 서서  본인보다 어린 직원을  불러요. 불러서  양면테이프 가져 오라고ㅎㅎㅎ

이런 일이 많아요.

나사 박을때도 본인이 공구 같은걸 가져와서 준비해서 해야 하는데  몸만 가서 옆에 사람한테 시키는거요.

하루는 여러 사람이 물건 옮기는데 본인이 제일 먼저 옮겼는데 해체 하기 위해서는 가위가 필요한 상황이 였는데  가위 가져 오기 싫어서  그냥 서 있더라구요.

가위 어디 갔냐고 묻기만 하구요ㅎㅎㅎㅎㅎ

아~~~

대놓고 가위 갖고 와 칼 가지 와 이야기 할때도 있지만  니퍼가 어디 있지? 칼날이 어디 있지?

묻기도 하구요.

필요한게 있음 갖다 놓고 작업을 해야 하는데 먼저 앉아 놓고 이거 저거 시켜요.

덩치는 엄청 커고 나이는 어리지만  강한 사람한테는  말도 못하면서 약한 사람한테는 어찌나 강한척 하는지?

 

IP : 1.247.xxx.8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음
    '26.3.14 11:40 AM (122.32.xxx.106)

    직장이 상명하복 수직적 관계가 바탕인 장소 아닌가요?

  • 2. ..
    '26.3.14 11:42 AM (221.162.xxx.158)

    ㄴ 군대예요?

  • 3. 그런 사람이
    '26.3.14 11:45 AM (211.108.xxx.76)

    바로 제 남편이에요ㅡㅡ

  • 4. ...
    '26.3.14 11:45 AM (115.138.xxx.202)

    저희는 남편이 그래요 . 근데 시키면 안될 것 같으니.. 교묘하게 질문으로 포장해요. "물컵 어디있지?" "안경닦는 수건 어디있찌??" 집에 뻔히 놔두는 곳 있고 모를리가 없는데... 질문인 척 하면서 가져다 주길 바라더라고요. 저는 그냥 말로 알려주거든요. 어디 있어. 근데 시누들 보니까 남동생이 저렇게 하면 째까닥 째까닥 가져다 바쳐요. 그게 너무너무 습관이 되었더라고요. 시어머니가 특별히 남녀차별 하신 건 아닌데.. 누나들은 공부 못하고 남동생은 공부를 많이 잘하는 편이라.. 전반적인 분위기가 누나들은 무수리로 알아서 기는..

  • 5. 울언니
    '26.3.14 11:46 AM (110.70.xxx.135)

    거절하기도 뭐한 사소한 심부름을 그렇게 시켜요.
    진짜 짜증남

  • 6. ...
    '26.3.14 11:51 AM (223.38.xxx.199)

    그런 애 있어요. 집에서 남동생한테 항상 그랬다는데
    수평관계인 친구들한테까지 그러고 있음.

  • 7. ...
    '26.3.14 12:03 PM (14.51.xxx.138)

    그사람 집에서도 그럴걸요 일머리가 없어서 그래요 우리집남편도 매번 저한테 잔소리들어요 뭘하려면 뭐가 필요하겠다 생각하고 가져가야하는데 무조건 가서 뭐 어딨냐고 가져오라고해요

  • 8. 회사
    '26.3.14 12:11 PM (39.7.xxx.33)

    회사면 어쩔수 없다 예요
    그 사람 퇴사만 기다려야지요
    그렇게 살아서

  • 9. ㅡㅡ
    '26.3.14 12:30 PM (112.156.xxx.57)

    요즘 직장에서요?
    상상불가에요.

  • 10. . .
    '26.3.14 12:53 PM (211.108.xxx.126)

    울 남편도 그래요 ㅋ

  • 11. 시모
    '26.3.14 12:59 PM (59.23.xxx.180)

    시어머니가 그래요.
    그거 보고 자란 남편도 그래요.
    안 고쳐져요

  • 12. ....
    '26.3.14 1:08 PM (223.38.xxx.56)

    살짝 자리 비우고 화장실 가세요

  • 13. ..
    '26.3.14 1:20 PM (211.186.xxx.67)

    그런 사람은 좌절감을 좀 심어줄 필요가
    있어요.
    생수병도 열어달라고 건네고
    식기며 쟁반 반납 절대로 안하는 지인이
    어떤 식으로든 남들을 부려먹는 걸
    계속하네요.
    절대로 동조해주지 마세요

  • 14.
    '26.3.14 1:22 PM (59.27.xxx.107)

    저희 친정 엄마가 김치를 버무리신다면,
    가만히 앉아서 걸래가져와라, 다시 가져다 놔라
    다진마늘 가져와라, 다시 가져다 놔라
    고춧가루 가져와라,다시 가져다 놔라....
    멸치액젓 가져와라, 다시 갖다놔라......
    무한반복으로 사람을 시키시는 분인데.......

    남편도 그러네요;;;ㅠㅠ
    우째 제일 가까운 사람들은 다 저를 시키는지;;;;;
    저는 딱 질색이라..
    제가 뭔가 한다면 모든 준비재료를 다 모아놓고 시작하고
    마무리할때 제자리에 가져다 두는 것이 철칙이에요.

  • 15. ....
    '26.3.14 1:26 PM (223.39.xxx.130)

    그런 사람들은 뚱뚱해요
    안움직이고 시켜먹으니

  • 16. 주위에
    '26.3.14 1:50 PM (121.128.xxx.105)

    있으면 좀 재수없죠.

  • 17. 에이
    '26.3.14 2:07 PM (223.38.xxx.17)

    업무관련지시도 아니고 심부름을 시키면 되나요
    예전 신입시절 팀 대리가 의자에 눕듯이 기대앉아
    ㅇㅇ씨 그 팩스 나온것좀 줘~ 하는데

    대리여도 저랑은 업무가 달라 제가 딱히 배우는
    위치도 아닌데다가 그 팩스가 제 옆자리면서
    그 대리 바로 뒤거든요 누구팔이 더 가까울까
    수준이에요

    전 돌려까기 멕이기 이런거 진짜 못하는데
    악의없이

    ㅇ대리님? 어디 몸이 아프세요?
    못일어나서 저시키는줄요
    그랬더니 멕이기한줄 알고 깜놀하며
    지가 하더라구요

  • 18. ..
    '26.3.14 2:11 PM (117.111.xxx.48)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렇답니다
    저는
    웃기고 있네 지시하지 말고
    댁이 가져오소 합니다

  • 19. 궁금한데
    '26.3.14 2:53 PM (211.211.xxx.168)

    근데 60넘는 사람이
    양면 테이프가 떨어져서 보기 싫다고 문 옆에 양면 테이프 좀 붙이라고 했다고 붙이는 것도 대단한 것 같긴 한데요.
    그게 그분 작무인가요?
    아니면 상사가 그분 시켰으니 양면테이프도 니가 가져다 붙여야지 라는 마인드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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