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보면 하루에도 여러번 마음이 바뀌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고 나이가 들면 그렇게 되는걸까요? 아니면 그분들이 원해 그런 분들일까요?
노인 관련된 일을 하는데요. 최근에 노인들의 변덕때문에 진짜 너무 피곤하네요.ㅠ
주변에 보면 하루에도 여러번 마음이 바뀌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고 나이가 들면 그렇게 되는걸까요? 아니면 그분들이 원해 그런 분들일까요?
노인 관련된 일을 하는데요. 최근에 노인들의 변덕때문에 진짜 너무 피곤하네요.ㅠ
유치원애들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생각지도 않던 포인트에서 자길 무시했다며 불같이 화를 냅니다 당하는 사람은 황당하죠
전두엽 퇴화로 일단 이성적인 판단이 안됩니다 점점 본능만 남는거죠
모든게 내 주위 그러다가 심술만 남고
예전엔 이성으로 붙잡고 있던 본심도 나도 모르게 막 튀어나오고
어린애들은 귀엽기라도 하지 ;;
진짜 늙은 두살짜리 아기들
징글징글하다오
호인이신데 80대 후반으로 가시니
귀도 잘 안들리고 불안정해지시는거 같아요.
저도 나이들면 예외는 없겠죠.ㅜ
친정 엄마 보니 변덕이 심해져요.
생각해보면 아마 먼저 정한 것을 잊어버리시거나
결정한 것이 맞는지 불안하셔서 그러신 것 같아요
나도 60대 중반이지만 나이 들수록 육체적으로도 힘이 없어지고
자신감도 없고 세상의 변화에 익숙하지 않으니 잘 모르겠고 그래서
불안감도 많이 지시는 것 같아요
친정엄마(90세)나 시어머니(94세)와 대화하면 스트레스 받지만
어쪄겠어요. 전에는 안 그러셨답니다
갑자기는 아니고요
원래 그랬던 분이 더 심해짐
말도 자주 바뀌고 조심해야 하죠
이러다 자식들간 쌈 붙이는 꼴
의식의 흐름대로 행동하는거죠
할머니가 며느리인 엄마조차도 '너희 할머니는 진짜 양반이시다' 할 정도였는데
말씀이 거의 없으시지만 말씀 하실때는 좋은 말씀만 하셨어요
나이들면 으레 그래야 되는거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뭐 나름 쌩쌩한 이 나이에도 행동거지가 경박하기 짝이 없으니
더 늙어 뇌가 퇴화되어도 정신줄 똑바로 붙들고 살 수 있으려나 참으로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