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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산다는 것.. 은,

조회수 : 4,706
작성일 : 2026-03-12 21:30:15

베스트 글 보니깐..

진짜 노인이 되어가는 사람들 보면

먹는거. 티비 연예인 이야기.. 그런레 주요 이야기같아요..

아야기 들어보면.. 내 나이에 이러면서..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현재 내가 제일 소중한것 같더라고요..

 

그러고보면 참 나이드는게 슬프기도 하고..

죽기전까지 일을 계속 하며 사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요..

IP : 61.43.xxx.15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못하는순간
    '26.3.12 9:32 PM (59.1.xxx.109)

    죽은목숨
    가치가 없어지죠

    시골 노인들이 일을 하니 건강햐요

  • 2. 시골노인들
    '26.3.12 9:43 PM (118.218.xxx.85)

    내몸을 움직여야 밥먹을수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다고 생각해요

  • 3. .......
    '26.3.12 9:47 PM (119.71.xxx.80)

    저도 노인 스트레스가 제 미래의 불안으로까지 뻗쳤었는데
    걱정 안하기로 했어요. 우리세대는 멋진 노인들이 많아질거예요. 지금 노인들이 전쟁겪고 해방 이후라도 물질적 혜택 못 받고 교육수준이 많이 낮아요.
    노인들과 대화를 해보면 왜 교육이 중요한지 알겠더라구요.

  • 4. ...
    '26.3.12 9:57 PM (219.254.xxx.170)

    전 좀더 멋지게 늙어야겠네요..

  • 5. 50대
    '26.3.12 10:01 PM (121.88.xxx.74)

    친구들 만나면 다 먹는얘기 티비 연예인 얘기해요.
    애들 남편 얘기도 하지만 그냥 무난한 주제라 그런거 아닐까요?

  • 6. ....
    '26.3.12 10:07 PM (211.234.xxx.201) - 삭제된댓글

    영화 라붐에 소피마르소 할머니가 제 워너비 노인상이였는데 우리나라 할머니들은 저 어릴적 비녀꽂고 버선신고 고쟁이 입고 다니는 할머니들의 평균이였어요
    아들선호 남녀차별은 기본이였구요.
    왜 우리나라 할머니들 수준은 이런가 손녀딸과 소울메이트였던 소피마르소 할머니가 너무 부러웠는데 우리나라도 점점 세련된 할머니들 많아질거예요. 시니어 유튜버 구독자수가 그런 상을 원한다는 반증이기도 하구요.

    제 성당 대모님이나 친한 세미 할머니들은 젊은 제가 늙은 자기랑 시간 보내줘서 너무 고맙다고 좋은데 가서 밥도 사주시고 지갑은 노인이 열어야한다고 제돈은 못쓰게 하세요.
    반면에 시모는 온갖 비싼 걸 얻어드셔도 잘먹었니 돈써서 어쩌냐는 인사치레 조차 안하고 당연하게 받고요
    시모같은 노인들이 훨씬 많긴 하지만..
    아닌 분들도 세상에 공존하고 있으니 점점 좋은 세상이 될거라 기대해요.

  • 7. ..
    '26.3.12 10:07 PM (223.38.xxx.209)

    저도 50대인데 친구들 만나면 각자 위치에서 사는얘기 하지, 먹는얘기나 TV, 연예인 얘기 안합니다. 아주 가끔 이슈 있으면 섞일순 있어도 주가 되진 않아요.

  • 8. ...
    '26.3.12 10:11 PM (211.234.xxx.201)

    영화 라붐에 소피마르소 할머니가 제 워너비 노인상이였는데 우리나라 할머니들은 저 어릴적 비녀꽂고 버선신고 고쟁이 입고 다니는 극고지식 할머니들이 평균이였어요
    아들선호 남녀차별은 기본이였구요.
    우리나라 할머니들 수준은 왜 이럴까
    손녀딸과 소울메이트였던 소피마르소 할머니가 너무 부러웠는데 우리나라도 점점 세련된 할머니들 많아질거예요.
    신여성 같은 시니어 유튜버 구독자수가 그런 상을 원한다는 반증이기도 하구요.

    제 성당 대모님이나 친한 세미 할머니들은 젊은 제가 늙은 자기랑 시간 보내줘서 너무 고맙다고 좋은데 가서 밥도 사주시고 지갑은 노인이 열어야한다고 제돈은 못쓰게 하세요.
    반면에 시모는 온갖 비싼 걸 얻어드셔도 잘먹었니 돈써서 어쩌냐는 인사치레 조차 안하고 당연하게 받고요
    시모같은 노인들이 훨씬 많긴 하지만
    아닌 분들도 세상에 공존하고 있으니 점점 좋은 세상이 될거라 기대해요.

  • 9. 40중반
    '26.3.12 10:14 PM (223.38.xxx.3)

    미래가 없다는 생각보다 친절과 배려도 체력이 필요하다는걸 느끼고 있어요
    내 몸 피곤하니 신경 곤두서고 사소한일에도 날 세우는 경험
    하면서 몸도 마음도 가다듬고 있어요

  • 10. .....
    '26.3.12 10:14 PM (211.201.xxx.247)

    우선 늘 몸이 무겁고 아파서 짜증이 나고, 죽음에 대한 준비가 너무 안돼 있어서 그렇습니다.
    부모님 바로 옆집에서 20년 넘게 수발 든 자식입니다.

    매일매일 내일 당장 죽으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에 그걸 잠시라도 잊기 위해
    자식과 대화하고 싶고, 당연하게 자식이 기쁨조가 되 주길 바라는 본능.

    자식이 해외여행이라도 간다고 하면 당장 내 걱정이 앞서니, 대뜸 짜증부터 내는 이기심.

    자식에게 생긴 안좋은 일보다, 당장 내가 2-3일째 똥이 안 나오는게 더 큰 걱정.

    그게 인간의 솔직한 본능일겁니다.

    그래서 저는 70 즈음부터는 언제는 내일 당장 죽을 수도 있다...준비 시작하려구요.
    갑자기 심장마비나 말기암에 걸릴 수도 있고, 사고가 날 수도 있고,
    언제는 죽을지도 몰라...라는 마음가짐으로 살 생각입니다.
    갑자기 치매가 와서 내 정신이 나가버릴지도 모르구요.

    내가 오늘 똥이 안 나오고, 몸이 아파서 짜증이 나고 우울하고...
    그래도 다행히 오늘 살아있네...하면서 늙어가길 바랍니다.

  • 11.
    '26.3.12 10:16 PM (61.43.xxx.159) - 삭제된댓글

    일하는 게 참 중요한게…
    나이들어 일이 없고 시간이 많아지면 근육도 빠지고.
    의지도 많이 잃는 것 같아요..

  • 12.
    '26.3.12 10:19 PM (61.43.xxx.159)

    윗님 진짜 고생 많으섰습니다..
    나이들어도 죽음을 받아드리기기 어렵나봅니다..
    아니면 뭔가 삶에 미련이 더 남아 그러는지도요…

    하루하루 열심히 실고 가는일이 제일 같아요..

  • 13. 00000
    '26.3.12 11:02 PM (119.207.xxx.135)

    나만 늙는것도 아니고 모두 늙잖아요... 그게 지구상 생명체의 삶이니 담담히 받아들이고 사는 인생 즐겁게 살아야죠

  • 14. 영통
    '26.3.12 11:19 PM (116.43.xxx.7)

    노인들 관심 분야가
    먹는 거. TV 연예인 이야기.. 그런 RP 주요 이야기 라고요?

    이건 20대들도 마찬가지에요.. 여기 82쿡 대화도 그 주제 많고..
    노인만 그럴 리가

  • 15. 노인
    '26.3.12 11:21 PM (71.227.xxx.136)

    자식들이 어려서부터 가스라이팅이되어서 효자효녀인 집은
    오히려 부모들이 더 의존적이고 다해달라 기대는데
    자식들이 잘 안찾아오는 시골 노인분들은 아예
    아무도 날 안찾아온다, 난 혼자다, 내가 움직이지않으면 밥못먹는다 인정하고 움직이시니 더 독립적으로 혼자 하시더군요
    자식들이 날 챙겨줄거다 기대가 아예없으니 실망도 적고

  • 16.
    '26.3.13 12:10 AM (211.36.xxx.2)

    노인들의 교활함과 음흉함이 너무 싫어요.
    맨날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자기연민에
    친인척간 이간질에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어쩔수 없이 어거지로 해주고 나면
    너 참 착하다,딸있으니까 좋네 하면서
    자기입맛에 맞게 부릴려고 가스라이팅.
    거짓말은 덤..
    자기자랑..

    이런게 눈에 너무 훤히 보여서 함께 시간을 보내기가 싫어요.
    인간이 담백하지가 않음.

  • 17. ㅇㅇ
    '26.3.13 1:01 AM (73.109.xxx.54)

    노인만 그럴 리가 2222
    우리도 연예인 얘기 먹는 얘기
    매일 여기서 쓰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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