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래된 이야기입니다만,

...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26-03-12 15:09:00

오늘 친구와 이야기 하다가 생각이 나서요....

옛날엔 좀도둑이 많았대요.

저희 아버지는 작게 개인의원을 하셨는데

밤에 도둑이 드는걸 대비해서 늘 수납데스크에 5만원 정도를 놓고 다니셨다네요.

30~40년 전 이야기예요

도둑이 들어와서 훔칠 돈이 없으면 팔아먹을 다른걸 들고 나가기 때문이래요.

다행히 아버지 병원은 한번도 도둑이 든 적은 없었다고 하시는데

그 시절엔 병원에 그렇게 좀도둑이 많아 다들 그렇게 했다고.... 
훔쳐가라고 돈을 놓고 다닌다니요 ㅎㅎㅎ
지금은 좀도둑도, 좀도둑용 돈을 놓고 다녔다는것도 상상하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그 시절만 해도 그런 일들이 꽤 흔했던 모양입니다.

IP : 223.38.xxx.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옛날엔
    '26.3.12 3:20 PM (222.107.xxx.17)

    일반 주택에도 도둑이 많이 들었어요.
    1970년대에 화곡동 국민주택에 살았는데
    저희 집에도 도둑이 두 번이나 들었어요.
    한 번은 도둑이 잠 오는 약? 을 뿌렸는지(추측)
    새벽 일찍 일어나는 엄마까지,
    식구들이 모두 아침 늦게까지 잤어요.
    자고 일어나니 다 털어갔고요.
    또 한 번은 도둑질하는 소리를 듣고 아버지가 일어나시자
    도둑이 도망갔는데 그게 하필 화장실.
    그래서 경찰에 신고해서 잡았고 교도소에까지 간 걸로 알아요.
    그 사람 출소할 때쯤 부모님이 해꼬지할까 싶어 불안해하시던 생각이 나네요.
    도둑뿐인가요?
    시내 나갈 땐 소매치기 조심 안 하면 지갑도 털리기 일쑤였고요.

  • 2. 거의
    '26.3.12 3:30 PM (58.232.xxx.49)

    40년전. 그때는 엄마가 밤마실 다닐때인데 그래서 가끔 새벽귀가
    그날은 일찍 집에 오고 싶더래요 사람들이 잡으니까 오늘 우리집에 도둑들거 같다고.
    암튼 엄마의 우려대로 도둑이 들었는데(주택) 세 사는 아저씨가 그사람을 쫒아가다 그사람은
    다른집 지붕으로 넘어가다 지붕이 무너져서 그렇게 잡혔는데 엄마가 그 아저씨 원망하고 그랬어요. 자기는 이사가면 그만이지만 우린 애들도 많은데 헤코지하면 어쩌냐고... 그이후 주택부수고 건물짓고했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533 좁은방에서 쓸만한 운동기구 뭐가있나요? 7 ㅣㅣ 2026/03/12 1,352
1801532 1~3kg 살이 쪘을 때 살 빼는 방법 5 음.. 2026/03/12 4,326
1801531 내새끼의 연애 이성미 딸이 제일 참하지 않나요? 8 ...1 2026/03/12 3,862
1801530 서울시장 후보 정원오 출마 공개 영상 깜짝 4 연화 2026/03/12 1,283
1801529 잇몸 통증이 심해 치과 갔는데 17 ... 2026/03/12 5,306
1801528 주린이 주식 상담 부탁드려요ㅠ (현대차) 12 주린이 2026/03/12 3,728
1801527 내일 제주가는데요 3 제주 2026/03/12 1,375
1801526 은퇴하는 남편 왜저러나 9 은퇴하는남편.. 2026/03/12 4,225
1801525 검찰개혁안 반대하시는 분들은 뭐 땜에 그러시는거에요? 19 근데 2026/03/12 1,032
1801524 최상목, 이진관 부장판사 기피 신청냈지만 기각 9 ... 2026/03/12 1,826
1801523 노인과 산다는 것 72 2026/03/12 19,873
1801522 펌) 인생조언 6 ㅇㅇ 2026/03/12 2,511
1801521 강진 한정식 맛집 추천해주세요 12 2026/03/12 1,284
1801520 하나은행 답변 올려주신분 ........ 2026/03/12 1,172
1801519 조국 대표 "제한된 조건 하에서 보완 수사가 인정돼야 .. 35 발언 2026/03/12 2,428
1801518 결혼식 시간 18 ,, 2026/03/12 2,299
1801517 토요일까지 급 다이어트 9 어떻게해요?.. 2026/03/12 1,493
1801516 지마켓 살거 추천해주세요. 24 장보기 2026/03/12 2,373
1801515 파마가 만8천원이라는데요 12 ㅇㅇ 2026/03/12 3,727
1801514 어제 식당 화장실에서 5 @@ 2026/03/12 2,137
1801513 염색하고 판고데기 쓰면 색 빠지나요? 2 -- 2026/03/12 622
1801512 노인분들 특징 10 명아 2026/03/12 4,611
1801511 까나리 액젓과 멸치액젓 차이가 뭘까요 11 오이소박이 2026/03/12 3,737
1801510 주식 초보라 이런 상황 질문드려요 2 초보 2026/03/12 1,675
1801509 통장에 현금 얼마나 두고 쓰시나요. 10 .. 2026/03/12 4,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