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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좋고 아기도 좋은데요 가끔..

드는생각 조회수 : 1,443
작성일 : 2026-03-11 17:52:31

혼자 사는것도 괜찮았겠구나 싶을때가 있어요

그냥 안가본길이라 그런거겠죠

안했다면 지금도 결혼하고 싶었을거 같아요

저는 친정어머니가 결혼안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었어요 본인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그렇죠 

남편도 착하고 잘하는편이에요 싸울때도 있구요

친정이 머니까 슬프단 생각도 많이 들어요

저는 형제가 없어서 더 그렇고..

전 희한하게 친한동기들은 다 미혼에다 독립안한 노처녀인데요 부모님 챙겨드리고 살고 엄마랑 여행다니고 부럽더라구요 최근에도 자기들끼리 여행 모색중이네요

물론 이친구들도 독립도 반쪽도 찾고 싶어해요 노후에 혼자인게 무섭다더라고요

친했던언니들은 다 애기키우지만 멀어서 못보구요

타지에서 혼자 있으니 늘 외롭단 생각이 들어요

나중에 아이 다키우면 고향가서 살고 싶어요

오늘따라 우울해서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IP : 61.108.xxx.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1 5:54 PM (121.133.xxx.158)

    애 있으면 우선 할 수 있는 게 확 줄어요.
    저는 결혼 해서 아이 키우는데 해보니. 다시 산다면 애는 안 낳고 결혼해서 둘이 삽니다. 남편도 동의.

  • 2. ㅇㅇ
    '26.3.11 5:55 PM (211.193.xxx.122)

    바쁘겠지만 재밌는 취미를 찾아보세요

    전 항상 뭐가 더 재밌을까 찾아봅니다
    지금도 취미가 많이 있지만
    전 취미에 욕심이 많습니다

  • 3. 이미
    '26.3.11 5:58 PM (220.117.xxx.100)

    벌어진 일, 이미 내가 한 일에 대해 이게 아니었으면.. 하고 가정하며 신경쓰고 에너지 쓰는건 정말 의미없는 일이고 시간낭비죠
    미래에서 보면 오늘과 과거가 될텐데 후회없는 과거로 만드려면 오늘을 잘 사는게 남는거예요
    미혼 친구들의 여행이 부러우면 남편분과 혹은 외부의 도움을 받아 잠시 시간을 내보세요
    이미 기혼에 이미 부모인데 애가 없었다면, 결혼을 안했다면 하면서 나와 다른 선택을 한 사람들을 부러워하는건 아무 짝에도 소용이 없죠
    결혼할 수 있음에, 아이가 있음에 감사하시고 현재에서 가능한 부분을 찾아보세요

  • 4. ...
    '26.3.11 6:14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고생 없는 결혼 생활이 어딨나요
    결혼해서 하는 고생은 경험해봤으니 아는데
    세상 혼자 되는건 경험 안해봤으니 결혼 안했으면 좋겠다 소리나 하는거죠
    친정이 멀어도 슬픈데 남편 자식도 없이 엄마 죽고 혼자 암으면 어떻게 되겠나요
    어리석은 모친이네요

  • 5. ...
    '26.3.11 6:15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고생 없는 결혼 생활이 어딨나요
    결혼해서 하는 고생은 경험해봤으니 아는데
    세상 혼자 되는건 경험 안해봤으니 결혼 안했으면 좋겠다 소리나 하는거죠
    친정이 멀어도 슬픈데 남편 자식도 없이 엄마 죽고 혼자 남으면 어떻게 되겠나요
    어리석은 모친이네요
    나같음 하나 있는 자식에게 절대 안할 소리에요

  • 6. ...
    '26.3.11 6:16 PM (182.226.xxx.232)

    저랑 같아요
    친정 멀고 친구들은 다 미혼 ㅎㅎㅎ
    타지에서 정말 힘들었어요 아이 키우면서도 많이 외로웠고요 사실 지금도..
    동네 친구 사귀는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동네 애기엄마들은 본인 친구들이 다 근처 살아서
    새로 사귈려고도 안하고요
    아이는 예쁘지만 저는 결혼한걸 좀 후회했어요
    다시 결혼한다면 친정 근처로 신혼집을 정할거에요 아니다 결혼을 안할거에요

  • 7. ...
    '26.3.11 6:20 PM (1.237.xxx.38)

    고생 없는 결혼 생활이 어딨나요
    결혼해서 하는 고생은 경험해봤으니 아는데
    세상 혼자 되는건 경험 안해봤으니 결혼 안했으면 좋겠다 소리나 하는거죠
    친정이 멀어도 슬픈데 남편 자식도 없이 엄마 죽고 혼자 남으면 어떻게 되겠나요
    어리석은 모친이네요
    나같음 하나 있는 자식에게 절대 안할 소리에요
    형제자매 조카가 넘치는것도 아니고 하나 있는 자식에게 혼자 살라니
    이기적이라는 생각만

  • 8. 저도 결혼은
    '26.3.11 6:21 PM (220.78.xxx.44)

    후회 없지만, 육아는 적성에 안 맞더라고요.
    책임감이 커서 인지 예쁠 때는 찰나의 순간이였고,
    이 아이를 한 사회인으로 잘 키워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조금 힘들어요.
    운동에 집중해 보세요.
    전 운동하면서 친해진 몇 그룹도 있어요.

  • 9. ..
    '26.3.11 6:23 PM (223.38.xxx.147)

    친구들이 대부분 기혼인데
    친구들과 보통 사람들이 한 결혼(조건 보고 보험 처럼 하는) 하고싶지 않고 지금이 편해요
    사랑하는 사람 기준이 높고 사람 눈치 보며 사는 게 싫어요
    아이는 어릴 때 귀엽더니 멀리서 봐야 귀여워요

  • 10. ...
    '26.3.11 6:34 PM (89.246.xxx.192) - 삭제된댓글

    육아랑 젤 안맞는 intj인데다 해외에서 외로움타는 외동아이 육아하니 쉽지 않네요.
    게다가 코로나 시대에 2-4살이었음;;;
    그럼에도 아이없는 삶, 남편없는 삶으로 돌아가고 싶은 맘은 없네요. 부모님 그립고 사랑해도 옆에서 수발들며 살고 싶진 않구요.

  • 11. ...
    '26.3.11 6:35 PM (89.246.xxx.192)

    육아랑 젤 안맞는 intj인데다 해외에서 외로움타는 외동아이 육아하니 쉽지 않네요.
    게다가 코로나 시대에 2-4살이었음;;;
    그럼에도 아이없는 삶, 남편없는 삶으로 돌아가고 싶은 맘은 없네요. 부모님 그립고 사랑해도 미혼으로 평생 옆에서 수발들며 살고 싶진 않구요.

  • 12. oo
    '26.3.11 7:08 PM (223.39.xxx.127)

    제생각은ᆢ살아보니 외로운건 다같은듯
    결혼은 해도~안해도ᆢ

    만약 다시태어난다면 결혼않코 열심히
    ᆢ재밋게 잘 살아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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