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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잔치국수

... 조회수 : 2,478
작성일 : 2026-03-11 16:08:55

회사다니면서 시골에 엄마밥이 많이 그리웠죠.

회사 식당에서 토요일엔 특식을 해주시곤했는데  그날은 잔치국수였어요

세상에 우리 엄마가 해주셨던 바로 그맛

내가 아무리 육수를 내봐도 그 맛이 아니였는데  ㅠㅠ

맛있게 잘 먹고 아주머니께 맛있다고 딱 우리 엄마맛이라고 어떻게 하신거예요?

아주머니, 멸치 다시다 봉지를 흔들며  이거... 라고...했다....

그러고나니 떠오르는 전생의 기억들

엄마 심부름으로 다시다를 사서 흔들며 집에 오던 기억

찬장 한구석에 비스듬히 기대어 서 있던 다시다 봉지의 모습

그래 그맛이야

IP : 122.38.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떠오르는 기억
    '26.3.11 4:13 PM (118.218.xxx.85)

    예전에는 빨래삶을때 양잿물을 넣고 삶았어요
    어디에서 팔았는지는 생각이 안나는데 아무튼 양잿물을 사서 갖고오는데 아무리봐도 그당시 누가 사줬던 얼음사탕이라는거와 똑같이 생겨서 잠깐 맛을 봤던가 아무튼 집에 오자마자 난리가 나고 했던 기억이....

  • 2. ..
    '26.3.11 4:15 PM (223.38.xxx.141)

    딱 소금과 참기름만 넣어서 무쳤다던 울엄마의 너무나 맛있는 나물 무침.. 아무리 구현해도 그 맛이 안 났는데 비밀을 알았어요 소금이 맛소금이었어...

  • 3. ㅇㅇ
    '26.3.11 5:08 PM (14.53.xxx.46)

    엄마 음식이 항상 맛있었어요
    저희집 오시면 항상 엄마가 요리해서 밥먹었는데
    어느날 생선조림 하던 엄마가
    정말 다급하게 절 부르며
    빨리 미원 사오라고~~

  • 4.
    '26.3.11 5:37 PM (223.39.xxx.211)

    ㅎㅎ 바지락 칼국수는 조개 다시다 사용하시더라구요

  • 5. ㅐㅐㅐㅐ
    '26.3.11 5:46 PM (116.33.xxx.157)

    남편이 신혼때 엄마맛이랑 다르다길래
    미원하고 다시다 넣어줘? 했더니
    다시는 그소리 안하더라고요

    우리 시어머니
    계란후라이에도 미원을 솔솔~~

    흉보는건 아니고
    그시대는 그게 유행이었고
    우리 시대는 안 쓰는게 유행이었고
    요즘은 코인쓰는게 유행이고
    그런거죠

  • 6. 마지막줄
    '26.3.11 6:41 PM (61.81.xxx.191)

    그래, 이맛이야~~ ㅋㅋ
    원글님 센스 엄지척ㅋ

  • 7. ..
    '26.3.11 6:53 PM (58.231.xxx.145)

    계란후라이에도 미원 솔솔~
    지금 82쿡 많은분들도 그러시는것같던데요?
    맛소금이 정제염에 미원 섞어놓은건데
    맛소금 쓰는분들이 많아서 진짜 놀람!
    왜 굳이 맛소금을??
    안먹는사람들은 맛보면. 느~~~~끼한게 미원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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