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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엄마를 적으로 알아요

.... 조회수 : 4,989
작성일 : 2026-03-11 12:14:18

삼반수 대학 신입생 딸 아이.
초초초경량 내피로 입는 라운드 내피 입고,
여름 트레이닝 펄럭바지 입고 나서길래
춥다고 갈아 입고 가라니 귓등으로도 안 듣네요.

(추우니 겉에 하나 겹쳐 입는 게 어떠니? 말했어요)

 

2박3일 새터 가면서도 말도 없고,

다녀온다는 말도 없고, 다녀왔다는 말도 없고... 

아무 말도 안 하고, 집이 말이 사라진 적막강산이에요. 

내 손을 떠난 건가.
뭐든 엄마 말은 거부하고 봐요.
지구상에 엄마만큼 누가 자신을 걱정해주는지를 몰라요.

어릴 때 귀여웠던 애들 모습이 그리워요.

 

 

IP : 211.214.xxx.4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3.11 12:15 PM (220.78.xxx.213)

    냅두세요
    떨어보면 낼은 더 입겠죠

  • 2. 아니
    '26.3.11 12:15 PM (116.36.xxx.235)

    누가 나가는데 옷갈아 입고 가하면 듣나요?
    미리미리 오늘 날씨 공유하고 유도를 해도 듣고 싶을때만 듣지요
    뭐 그런걸로

  • 3. 유리
    '26.3.11 12:18 P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그랬는데
    애 하는 대로 두지 끝까지 잔소리하고
    자기 맘대로 될 때까지 통제하고 뭐라하니
    엄마 상대하기 힘들고요. 자존감 도둑이에요.
    그래서 말을 안하는 거예요. 불편한 사람이라서

    나르시시스트=통제욕구=불안장애

  • 4. 유리
    '26.3.11 12:20 P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그랬는데
    애 하는 대로 두지 끝까지 잔소리하고
    자기 맘대로 될 때까지 통제하고 뭐라하니
    엄마 상대하기 힘들고요. 자존감 도둑이에요.
    그래서 말을 안하는 거예요. 불편한 사람이라서
    거부하면 사랑이래요. 그거 사랑 아니고
    본인과 자식을 동일 시 하고
    남을 꼼짝달싹 못하게 만드는 거예요.

    기저에는 나르시시스트=통제욕구=불안장애가 깔린
    본인의 문제일뿐

  • 5. 거꾸러
    '26.3.11 12:22 PM (112.168.xxx.146)

    통제하고 가르쳐야할 건 (드나들 때 인사) 안가르치고 , 간섭하고 잔소리하지 말아야 할 건 (옷차림간섭) 다 하고 계시네요…

  • 6. ......
    '26.3.11 12:22 PM (119.196.xxx.115)

    그거입고가면 추울텐데 괜찮겠어?? 그거 한마디만 하세요
    갈아입어라 마라 그런말은 하지마시고....
    너무 잔소리가 많으니 애들이 말도 하기싫죠

  • 7. 유리
    '26.3.11 12:22 PM (124.5.xxx.227)

    저희 엄마가 그랬는데
    애 하는 대로 두지 끝까지 잔소리하고
    자기 맘대로 될 때까지 통제하고 뭐라하니
    엄마 상대하기 힘들고요. 자존감 도둑이에요.
    그래서 말을 안하는 거예요. 불편한 사람이라서
    거부하면 사랑이래요. 그거 사랑 아니고
    본인과 자식을 동일 시 하고
    남을 꼼짝달싹 못하게 만드는 거예요.

    기저에는 나르시시스트=통제욕구=불안장애가 깔린
    본인의 문제일뿐

    우리 딸들 23살 26살인데 아침에 뭐 입고 갔는지 알지도 못해요.
    아침에 옷 입을 때 자기 방에서 화장하며 먹으라고 아침 먹거리 쟁반 (빵, 스프, 치즈와 햄, 과일) 넣어주고 잘 다녀와라 끝

  • 8. 냅두세요
    '26.3.11 12:24 PM (211.234.xxx.241)

    용돈 필요하면 다가올걸요?

  • 9. 플랜
    '26.3.11 12:24 PM (125.191.xxx.49)

    다른건 그냥 지나친다고 해도
    어디 갔다 오면 인사는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10. 뭔가
    '26.3.11 12:2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어머님은 덤덤히 쓰셨지만 갈등의 골이 깊을것 같아요.
    그 나이 딸이 그렇게 행동하기 쉽지 않은데요.
    왜 내 맘을 모를까 좀 깊이 고민해보세요.

  • 11. 저는
    '26.3.11 12:25 PM (1.236.xxx.114)

    취준생 아들과 그래요
    뭐물어보면 대답도 잘안하고 스트레스받나봐요
    최대한 하숙생처럼대하고 있어요

  • 12. ...
    '26.3.11 12:25 PM (175.223.xxx.254)

    애들이 능력이 없어서 생계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부모 의지하는데 애들이 돈만 아는 걸로 치부하는 것도 어른이 되어서 참 없어보여요.

  • 13.
    '26.3.11 12:26 PM (61.82.xxx.145)

    옷은 냅둬도

    새터는 외박인데
    말을 안 하고 간다고요??

  • 14. 마이비
    '26.3.11 12:27 PM (175.223.xxx.254)

    말하면 백퍼 못 가는 거 아닐까요?

  • 15. ....
    '26.3.11 12:29 PM (211.218.xxx.194)

    진작 자기가알아서 할 일을
    못했기에
    요즘 애들이 대학가면서 사춘기 오는 애들이 있는거 같아요.
    추워서 떨어봐야 잘입어야되는줄 알고,
    굶어봐야 배안고파도 끼니때 먹어두는게 낫다는것을 알죠.

  • 16. 우리집
    '26.3.11 12:29 PM (121.165.xxx.45)

    친정엄마가 그러셨어요. 두 동생들이 모두 등돌려 지금 혼자 지내시는데 다 엄마탓입니다. 못고치셔서 아직도 그러세요. 제가 가끔씩 찾아가 돌봐드리는데 답이 없어요. 더 멀어지기전에 아이들을 그만 놓으세요. 50대 막내가 아직도 자신을 아기 취급하고 자신의 통제하에 두려하신다고 분통을 터트리네요 ㅠㅠ

  • 17.
    '26.3.11 12:31 PM (58.235.xxx.30)

    내버려 두세요
    돈필요하면 상냥해짐니다
    우리딸도 뭘물어봐도 대꾸도 안하더니
    결혼 할려하니까
    상냥 나긋나긋 하니친절해졌어요

  • 18. ...
    '26.3.11 12:35 P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사랑과 관심이 넘쳐서 그래요.
    앞으론 자식일에 무관심 해보세요.

  • 19. ㅁㅁ
    '26.3.11 12:39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사랑 관심일지언정
    방식이 잘못된거죠 ㅠㅠ

  • 20. ㅇㅇ
    '26.3.11 12:53 PM (61.101.xxx.136)

    어릴때는 안그랬나요? 새터도 말없이 가다니...
    아이가 마음을 열지않는 일이 그동안 있었던건 아닐까 싶어요
    암튼 원글님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 21. ...
    '26.3.11 12:58 PM (115.22.xxx.169)

    넘 세세한것까지 간섭하면 필수적인것도 말하기싫어지죠.
    깊이 누르는만큼 멀리 튕겨나가는거

  • 22. 에휴
    '26.3.11 1:05 PM (106.101.xxx.7)

    못됐네요.
    부모랑 살면서 2박3일이나 나가서 잘거면
    어디간다 갔다왔다는 기본이지 그것도 통제고 간섭이에요? 어찌나 쿨한 척들인지..
    저라면 용돈 끊습니다. 그 정도로 독립적이면 돈 안줘도 잘살겠네요

  • 23. 우리도요
    '26.3.11 1:20 PM (114.204.xxx.203)

    점잠 못되지네요
    고딩 대1까지도 말도 잘하고 그러더니 ..
    지가 알아서 살겠죠

  • 24. ㅇㅇ
    '26.3.11 1:22 PM (73.109.xxx.54)

    저희 엄마가 원글님같은 스타일
    그래서 저는 저희 아이 꼬마때부터 옷입는거 간섭 안했어요
    지금도 우리 엄마는 당신이 춥다고 (노인들 추위 많이 타죠) 여름에도 저한테 옷입으라 잔소리해요. 저는 정작 갱년기라 십년째 겨울에도 속엔 나시입고 (언제든 겉옷 벗으면 시원하게) 가끔 에어컨 틀어야 하는 삶을 사는데 말이죠.
    저위 자존감 도둑이란 말 맞아요

  • 25. ㅇㅇ
    '26.3.11 1:27 PM (59.6.xxx.200)

    옷이야 맘대로 입더라도
    어딜갈때 인사하고 일정은 알려야죠 그런것까지 넘어가면 안됩니다 이러다간 납치돼도 모르겠어요

  • 26. ..
    '26.3.11 1:29 PM (122.40.xxx.4)

    요즘 애들 잔소리 엄청 싫어해요. 우리땐 잔소리는 기본에 말안들으면 바로 회초리 맞던 세대인데..세대가 바꿨잖아요.

  • 27. ..
    '26.3.11 1:30 PM (223.38.xxx.230)

    그게 엄마를 적으로 아는건 아니짆아요.
    과도하네요.

  • 28. 바가워라
    '26.3.11 1:34 PM (221.138.xxx.92)

    저희엄마 멘트를 여기서 보네요.

    적으로 본다...
    적막강산이다...

  • 29. ㅇㅇ
    '26.3.11 1:44 PM (211.251.xxx.199)

    늘.애기하지요
    겪어봐야 압니다.
    미리미리 언질주고 피해가면
    고마워할 아이 얼마 안됩니다.
    그런 아이라면 언질해주지만
    아니라면
    굳이 언질해주고 감정상해하지 마시고
    이젠 독립적으로 사세요

  • 30. 안됐네요
    '26.3.11 3:15 PM (182.221.xxx.77) - 삭제된댓글

    마음은 이미 고아인거예요 걔는
    귀여웠던 애한테 긴 세월 무슨짓을 하고 사신걸까요

  • 31. 지나가다
    '26.3.11 3:42 PM (118.130.xxx.229)

    삼수하고 인서울 대학 들어간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자존심 상하고 떳떳하지 못해서 그래요.
    무슨 말을 못했어요. 뭔 말만 하면 짜증을 내서리.

    재학 중에 다시 해서 운좋게 스카이 합격했는데
    합격 확인하는 순간 바로 스윗남이 되더라구.

    와,,,,, 남편이랑 지금도 뒷말해요. 무슨 인간이 이렇게 한 순간에 변하냐고.

  • 32. 이제
    '26.3.11 4:04 PM (220.93.xxx.138)

    성인인데 그냥 두세요.
    이제 엄마, 아빠는 내가 기댈 존재가 아니라는거니까
    독립할 시기라고 생각하시고 여유되시면 독립을 시키시던가 따로 또 같이 살아야해요.
    저희도 애 둘이 그래서 독립은 안했지만 각자 방에서 원하는대로 지내요.
    그렇다고 사이가 서먹하거나 나쁘지 않고 주말에 네식구 외식도 하고 술도 한잔하면서 이 얘기 저얘기 하기도 해요.

  • 33. 유리
    '26.3.11 4:37 PM (175.223.xxx.209) - 삭제된댓글

    최소 이틀에 한번은 지적하는 엄마 뒀는데
    다섯살부터 55세까지
    180×55=만번 넘는 잔소리를 견딞.

  • 34. 유리
    '26.3.11 4:38 PM (175.223.xxx.209) - 삭제된댓글

    최소 이틀에 한번은 지적하는 엄마 뒀는데
    다섯살부터 55세까지
    180×55=만번 넘는 잔소리를 견딞.
    추우면 보부상 친구한테 옷 빌리면 되고 알아서 하는데 굳이 왜요.

  • 35. 유리지
    '26.3.11 4:43 PM (175.223.xxx.209)

    최소 이틀에 한번은 지적하는 엄마 뒀는데
    다섯살부터 55세까지
    180×55=만번 넘는 잔소리를 견딞.
    추우면 보부상 친구한테 옷 빌리면 되고 알아서 하는데 굳이
    본인이 가장 문제를 많이 일으킴.
    횡단보도 코앞에 놔두고 무단횡단하다가 차에 치이고 건물 앞 표지판 무시하고 걷다가 다치고

  • 36. 강냉
    '26.3.11 7:27 PM (222.232.xxx.109)

    사춘기+자격지심 같은데요.... 걍 하숙생처럼 대하세요. 남이 뭐라해도 소용없고 자기가 그 시기를 지나가야 됩니다. 돈 필요하면 말 붙이겠지만 원글님도 호구는 되지 마시길. 성인이면 예의는 상호간이고 세상은 기브앤테이크라는 걸 배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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