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댓글 쓰다가 답답해서 그냥 새 글 팝니다.
가까운 지인이 검사인데, 친윤이었어요.
친윤일 수 없는 조건이라 친윤일거라 생각을 못했는데... 알고 보니 친윤이더라고요.
근데 이프로스에 난리치면 바로 바로 법무연수원행이라...
법무연수원에 자리가 늘어났답니다.
게다가 올 가을이면 검찰 자체가 없어지고, 공소청이냐 수사청이냐 사표냐인데...
보완수사권도 검사에게는 안준다고 하니 로펌에서 경찰 전관보다 밀려서
이 냥반도 얼마전 인사에서 물 먹고 사표는 썼는데 로펌 못가고 개업한답니다.
서울에서 부장검사였는데도 말이죠.
지금 검사들이 이프로스에 글을 쓰고 뭐고 할 여유가 없어요.
맨날 앉아서 수사청 가면 검사도 아니게 되고,
공소청 가면 수사 못하니 힘도 없고,
로펌은 경찰 출신들한테 밀리고
개업하면 본인 경력 애매하고...
전관 해먹기엔 검찰이 없어져서 후배들한테 영향력 미칠 수도 없는데
어느 쪽이 나을까...
얘기만 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