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큰아이가 대학교를 다니며 멀리서 자취를 하게 되니 마음이 싱숭생송하네요. ㅜ

상실 조회수 : 3,153
작성일 : 2026-03-10 21:35:02

제 아이는아직 20대 초반이고, 고 3 이긴 하지만 큰 애가 늦은 대학 생활을 하면서 자취를 하게 되면서 떠나가게 되고 둘째도 대학교를 일본으로 가게 될 것 같아서
문득 생각하면 너무 허전하고 벌써부터 그리운 거예요. 아이들 키울 때는 어서 독립했으면 했었는데 막상 독립한다고 생각이 드니 엄마의 역할을 더 이상 못하게 되고 끝날 거 같은 생각이 들고 내 둥지에 먹고 자기 인생 찾아서 날아가는 것 같으니 기특하면서도 품에 끼고 있었을 때가 좋았을 때였구나. 싶으면서. 좀 더 잘해주고 좀 더 다정하게 대해줄 걸 이란 생각이 들어서 혼자 눈물 찍 나고 그러네요. 빈둥지 증후군. 저는 안 겪을 줄 알았는데   벌써부터 이러니ㅜㅡ

IP : 122.34.xxx.2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3.10 9:40 PM (118.235.xxx.221)

    저 토요일날 거실에서
    너 방에서 여태 뭐해? 라고 외칠 뻔 했어요.
    깨달은 순간.
    눈물 닦았습니다. ㅠ

  • 2. ..
    '26.3.10 9:45 PM (172.225.xxx.229)

    처음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대학 가며 아이 자취하는데, 안쓰럽기도 하고, 밥은 잘 먹을까 싶고, 걱정도 되고 그러더라구요. 군대 보내기 전 예행연습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ㅜㅜ

  • 3. ㅜㅜ
    '26.3.10 9:59 PM (183.107.xxx.211)

    며칠전에 빈둥지증후군 글 올렸는데요
    정말 저번주는 괜히 애 방만 봐도 눈물이...
    근데 이번주는 좀 괜찮아요 ㅋ
    애도 대학생활 잘 적응하는것같아 다행이다 생각하고요
    퇴근후 남는시간이 적응이 안될뿐

  • 4. ...
    '26.3.11 1:49 AM (175.119.xxx.68)

    외동인데 학교들어가고 제 품에서 떠나 자취합니다.
    우울한 인생 겨울부터 더 우울해요
    통화하면 아직도 애기 목소리인데 ... 울 애기 보고 싶네요

  • 5. 아니
    '26.3.11 4:42 AM (1.235.xxx.138)

    어차피 품안의자식이고 그나이되면 다 떠나죠
    결혼해도 떠날거고
    연습을하세요.자식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5617 등록금안낸 엄마글에 철렁해서.. 제글좀 봐주세요 12 .,.,.... 2026/03/10 5,109
1795616 이재명 대통령을 뭘로보고 거래같은 소리를 14 2026/03/10 1,832
1795615 부동산 상승추세 12 잼힘내! 2026/03/10 3,612
1795614 습식황반변성 부모님-백내장수술 받으신분 계실까요 3 습식황반변성.. 2026/03/10 1,126
1795613 어깨 통증 오십견, 병원 말고 유튜브 운동으로 고침 18 2026/03/10 2,346
1795612 24살 아들 방 치워주시나요? 15 하기싫다 2026/03/10 2,852
1795611 톤업크림 어떤거 사용하세요? 8 톤업크림 2026/03/10 3,384
1795610 아마존직구 스케쳐스 신발사이즈 ? 6 왕발 2026/03/10 944
1795609 월간남친 지수 닮은 배우 17 .. 2026/03/10 4,323
1795608 밥새우 한박스 샀는데 왜케 짜요 ㅠ 2 오잉 2026/03/10 1,522
1795607 중동은 어쩌다 어쩌다 8 ㅓㅓㅗ 2026/03/10 3,471
1795606 신나게 버리고 있어요 ㅋㅋ 6 우리집으로가.. 2026/03/10 4,868
1795605 장인수, 출처 못밝힌다네요 61 에잇 2026/03/10 5,229
1795604 유시민, 검찰 개혁 문제 비판했었군요. 7 민심배신 2026/03/10 2,171
1795603 트롯에 나온 유미 고음만 질러대서 보기 그렇네요 2 2026/03/10 1,608
1795602 주식 의결권 대리 방문 2 주식 2026/03/10 707
1795601 장인수가 국힘에 좋은 먹이거리 줬네요 11 oo 2026/03/10 2,651
1795600 영어북클럽 1 tea 2026/03/10 809
1795599 세 자녀 키우시는 분들 다들 재정상태가 어떠세요? 31 aa 2026/03/10 6,312
1795598 3월 말 여행 담양 vs 남원 4 bb 2026/03/10 1,660
1795597 Sat 공부 3 해피76 2026/03/10 962
1795596 달래장 6 .. 2026/03/10 1,662
1795595 25,000명 중에 95% '잘못된 법안이다' 4 검찰개혁안 2026/03/10 1,869
1795594 10시 장인수 기자 라이브 ㅡ 제2의 윤석열을 보고싶지 않다면.. 7 장인수기자 .. 2026/03/10 2,379
1795593 美국방 "오늘 이란 공습 가장 격렬한 날 될 것&quo.. 8 그만 2026/03/10 4,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