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등록금미납으로 합격취소 제주변에도 있었네요.

재수생맘 조회수 : 5,431
작성일 : 2026-03-10 18:53:51

저는 작년에 입시 치룬 아이 재수시키는 엄만데요.

아침에 등록금 미납글 읽고 낮에 오랜만에 친하게 지내던 아이학교엄마들 만났어요.

입시 치르고 처음 만나는거라 이런저런 얘기 들었는데

작년 우리학교 아이친구도 똑같은 경우로 재수하고

있다 하네요. 등록날짜 잘못 알고있다 미납 돼서 불합격

처리 됐대요. 학교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매년 한 두명

그런 경우 있다했대요. 

저도 아이 수시 6광탈해서 합격증이 너무 간절한 엄마라 그 엄마 얼마나 괴롭고 억장이 무너질지 너무 잘 알겠던데 그 원글 댓글은 다 안봤지만

나갔다 들어오니 대문글까지 올라왔네요.

아침에도 비난글 폭주 하던데 아직까지 그런가봐요.

그 원글님 글에는 안썼지만 누구보다도 마음 고생 했을텐데 비난댓글 그만하면 좋겠어요. 글에다 그 고통을

고스란히 쓸 수는 없잖아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이지만 본의아니게 실수하는 경우도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어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 지금 비난한다고 달라질것도 없잖아요. 같은 입시생엄마라 안타까운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IP : 182.219.xxx.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3.10 7:08 PM (211.36.xxx.2)

    부모도 아이도 너무 안타까워요.
    전화뿐만이아니라 문자로도 꼭 줬으면 좋겠어요.
    인생이 걸린문제인데 대학도 왜 전화 딸랑 하는지.
    핸드폰 없는 시대도 아니고.

  • 2. 안타까워요
    '26.3.10 7:27 PM (220.196.xxx.255)

    입시치루고 보니 이런 일은 심장이 움찔 할 정도로 너무 마음 아프네요

  • 3. 등록금
    '26.3.10 7:33 PM (115.143.xxx.182)

    안내문자 여러번 와요. 그리고 제 지인도 깜박하고 놓쳤는데
    수시이고 다행히 납부시간 바로직후라 통화하고 바로납부 했다고해서
    듣는저도 많이놀랬었네요.

  • 4. 의아
    '26.3.10 7:44 PM (223.38.xxx.152)

    왜 미리 미리 안할까요?

  • 5. 이게
    '26.3.10 7:52 PM (223.38.xxx.94)

    정시는 바로 등록금 내는 날짜랑 맞물려 있어서
    까먹을래야 까먹을 수가 없는데
    수시는 한참 전에 발표하거든요

    12월 중반에 수시 합격 발표나는데
    등록금은 2월 넘어가서 받으니
    까먹는 사람 종종 생기는 거죠

    어차피 수시 합격한 사람은 정시 지원 못하니
    대학도 바로 등록금 받으면 좋을 것 같은데
    그렇게는 안하더라구요.

  • 6. 원글
    '26.3.10 8:04 PM (182.219.xxx.35)

    학교아이 경우는 마감요일을 목요일이었는데 금요일로 잘못 보고
    착각했다나봐요.
    엄마도 아이 말만 듣고 금요일에 등록하려고보니 그런 일이...
    날짜와 요일 다 확인하고 엄마도 직접 다시 한 번 체크했어야하는데
    실제로 이런 말도 안되는 황당한 일이 생기나봐요.

  • 7. ㅇㅇ
    '26.3.10 8:14 PM (121.147.xxx.130)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이해 안되는 일이에요
    갑자기 교통사고라도 당하지 않는한
    입학금을 내는걸 잊어버린다는게요

    어쨋든 큰돈이잖아요
    미리 미리 돈마련해서 금액 확실한지 확인하고 또하고
    해당 은행에 직접가서 납부하고 영수증 고이 들고온
    (그당시는 그랬던 기억이~ 송금을 왜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그런 중요한 날짜를 깜빡한다는게 믿어지지가 않거든요

  • 8. ...
    '26.3.10 8:14 PM (219.254.xxx.170)

    달랑 하루가 아닌데..
    마지막 날 등록 하려는 심리는 뭘까요..

  • 9. ...
    '26.3.10 8:46 PM (14.32.xxx.184) - 삭제된댓글

    그런 일이 안타까운 것과는 별개로
    그 글 쓴 분은 욕을 바가지로 퍼드셔도 쌌어요
    입시 치러본 사람들은 그 과정에서 학생이 얼마나 힘들 지 잘 알기 때문에
    더더욱 학생입장에서 화를 냈던 것 같아요. (저는 댓글 안씀)

    잘못이야 할 수 있고 수습해나가면 되는건데
    태도가.. 글에 다 안쓴 뭐가 있을거라 헤아리기엔
    진짜 머리가 꽃밭인 사람이더라구요

  • 10. 괜히
    '26.3.10 9:09 PM (182.219.xxx.35)

    제가 다시 불을 지핀 모양새가 됐네요.
    원원글님이 실수한 부분은 이미 많은 비난과 질타 받으셨으니
    이제 그만하시면 좋겠어요. 충분히 마음 고생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 11.
    '26.3.10 10:00 PM (221.149.xxx.157)

    그 분 처음 글은 그걸 놓치는 엄마가 어디있냐
    계모냐, 주작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사람이 살다가 머리찧고 죽고싶을만한 실수를 하기도 하니까..
    그런데 오늘 글은 정말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 실수만 안했어도 입학해서 제일 신나게 설레며 다녔을 학교
    딸 친구들은 누비는 교정을 내딸이 내 실수로 못가는데
    어쩌면 요즘이 가장 후회되고 가슴아플 시기 아닌가요?
    그런데 어떻게 그런 해맑은 글울 쓸 수가 있너요?

  • 12. ..
    '26.3.11 2:11 AM (58.120.xxx.185)

    사람이 살다보면 정신나갈때가 있더라구요. 이런저런일 겪어보니 이해 못할일도 없고 내가 그런 실수 할수도 있는거고 그게 그아이나 부모 복일수도 있고 하여튼 그렇더라구요

  • 13. 불안도가
    '26.3.11 5:37 AM (175.202.xxx.174) - 삭제된댓글

    높아 날짜 체크후 바로 첫 날 입금하는 스타일이라
    마지막날 입금하는게 솔직히 이해는 안가요.
    엄마가 체크해야 되는게 맞다고 보고요

  • 14. 아니
    '26.3.11 8:44 AM (223.38.xxx.204) - 삭제된댓글

    그분 첫 글은 안타깝다고 생각했는데
    두 번째 글은 정신 못 차렸다 욕먹을 만했어요.
    올해 미달이어도 내년에 박 터지는 게 그 바닥인데
    입시판에 점수 남는 게 어디 있나요?
    재수 준비 안 하고 아르바이트시키고 희희낙락하니
    댓글이 만선인 것이죠.

  • 15. 제가
    '26.3.11 9:23 AM (112.164.xxx.155)

    평소에 하는 말이 있어요
    좀 있다가 할께,
    아니 지금해,
    듣는 순간 지금 바로,
    뭐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383 가족관계증먕서 발급시 인적사항 의문점 4 .. 2026/03/10 1,189
1800382 놀이터 몇 살부터 안 따라가나요? 5 아우 2026/03/10 1,148
1800381 2년된 짬뽕 쓸까요 버릴까요 5 Fj 2026/03/10 2,077
1800380 정부 총리실검찰개혁TF 안으로하면 총선 망하는 이유 19 .. 2026/03/10 1,180
1800379 노후에 즐겁게 살 거리들 추천 요청 17 ... 2026/03/10 5,959
1800378 서보학교수의 검찰개혁안 입장 12 .... 2026/03/10 1,364
1800377 은행에서 휴대폰으로 인증번호가 왔어요 3 2026/03/10 2,209
1800376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전쟁의 피해는 당사국만이 아닌 약한 .. 1 같이봅시다 .. 2026/03/10 511
1800375 등록금미납으로 합격취소 제주변에도 있었네요. 12 재수생맘 2026/03/10 5,431
1800374 월간남친 같은 서비스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12 월간남친 2026/03/10 2,677
1800373 해외에서 여론조사한것이지만...우리나라 이대남이 사회적 지위에 .. 6 ........ 2026/03/10 1,559
1800372 어깨 찜질기 오십견 2026/03/10 528
1800371 제앞에서 저는 빼고 다른사람 뭐챙겨주는사람 14 2026/03/10 3,761
1800370 경북대병원 교수진료-당일접수 되는가요? 1 경북대병원 .. 2026/03/10 642
1800369 서울 지하철 버스 환승 문의 9 ........ 2026/03/10 973
1800368 국힘 절윤으로 웃기게 돌아가고 있네요 ㅋㅋㅋ 3 .. 2026/03/10 2,312
1800367 트럼프 두아들 ,국방부 조달 대형드론 업체 투자로 큰 사업 기회.. 3 그냥 2026/03/10 2,125
1800366 유부초밥과 어울리는 조합 추천 부탁합니다 5 도시락 2026/03/10 1,527
1800365 주방에 어떤 일반 쓰레기통 쓰세요? 4 .... 2026/03/10 1,456
1800364 20살 아들 보험 어떻게 정리해줄까요?? 6 ㅇㅇ 2026/03/10 1,751
1800363 건강검진 -노화 1 .. 2026/03/10 1,466
1800362 어린이집 연장반 교사 하시는 분 계신가요? 5 .. 2026/03/10 1,402
1800361 노민우를 이제야 알게됏어요 7 라디오스타 .. 2026/03/10 2,433
1800360 회벽 벽지 유행탈까요? 4 000 2026/03/10 1,181
1800359 김치초보 질문이요....석박지 3 ........ 2026/03/10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