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소영의원) 尹이 정치했어도 코스피 6000?

ㅅㅅ 조회수 : 2,159
작성일 : 2026-03-07 22:12:41

시간 들여 반박할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지만, 혹여나 (한동훈의)저런 주장을 사실로 오인하는 분들이 계실지 몰라 몇 줄 적습니다. 

 

1. 윤석열 정권이 주식시장 밸류업을 말로만 떠들다가, 재벌들 반대하니 순식간에 상법 개정에 반대입장으로 돌아서서, 상법 개정 기대감으로 들어온 외국인들을 대거 내쫓았던 것을 벌써 잊으셨나 봅니다. 결국은 통과된 법안에 “거부권”까지 행사했지요. 

 

윤석열이 아직까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상법 개정은 아직도 거부권의 벽을 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도 코스피가 6천을 갔다고요? 

 

2. 이재명 정부 등장 전후로 상법개정, 배당 분리과세 등 시장개혁에 대한 기대감, 정부 신뢰 회복으로 코스피가 전고점을 돌파하고 외국인이 돌아왔습니다. 

 

작년 10월 이후 인공지능 관련 반도체 업황 호조가 코스피의 주된 상승요인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일련의 상법 개정을 통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 없었다면 동일한 상황에서 현재와 같은 기록은 만들어지지 않았을 겁니다. 

 

상법 개정이 없었다면, 기업의 실적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주들은 여전히 중복상장을 비롯한 지배주주의 각종 횡포를 우려하며 시장의 장기비전을 신뢰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지금은 자사주 소각, 배당 증가 등 기업들이 주주가치를 증대하는 행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게 팩트입니다. 

 

3.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포함한 인공지능 관련 11개사의 주식을 제외하고도, 코스피 지수는 4,700을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최근 발표된 골드만삭스 보고서를 포함하여 많은 분석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정권 때 코스피가 2,500 언저리를 오갔으니, 반도체 기업들을 제외하고도 2배 가까이 상승한 셈입니다.

 

마지막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아직까지 정치하고 있었어도” – 끔찍한 소리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 꿈에 나올까 두렵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p/1Ah6aiS3sk/

IP : 218.234.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6.3.7 10:14 PM (175.116.xxx.90)

    마지막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아직까지 정치하고 있었어도” – 끔찍한 소리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 꿈에 나올까 두렵습니다.

    무엇보다 이 부분이 제일 공감가요.

  • 2.
    '26.3.7 10:24 PM (123.212.xxx.149)

    이소영의원 똑부러지고 일잘하고 너무 좋아요.

  • 3. ...
    '26.3.7 10:26 PM (1.232.xxx.112)

    콜롬버스의 달걀
    웃기는 것들이네요.

  • 4. ...
    '26.3.7 10:35 PM (61.83.xxx.69)

    한동훈 정말 얄밉고도 얍삽해요

  • 5. 진짜 거부권
    '26.3.7 10:40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아오 저 수괴놈은 거부권 대통이었지
    생각만해도 열불난다
    빨리 사형했으면.....

  • 6. 궁금
    '26.3.7 10:48 PM (1.224.xxx.182)

    한동훈은 굳이 왜 저런말을 했을까요?
    지난 불법 계엄 당시 일어났던 일들을 국민들이 다 잊었다고 생각하는걸까요..진짜 누굴 개 돼지로 보나..참나..
    백 번 양보해서
    윤석열이 계엄에 성공해서 뭐 6000 갔을 수도 있었다고 칩시다.
    한동훈은 살아있었을까요?
    처형 1순위였다면서요..
    떠도는 루머 아니고 다 법정에서 나온 증언들이잖아요.
    한동훈 목숨 부지하고 지금 그나마 부산도 다니고 콘서트도 하고 한게 국민들과 계엄해제한 국회의원들 덕분인데
    왜 저런 얘기를 하고 다니는 걸까요..
    제 상식으로는 정말 이해가 안되고,
    정치인들이 늘 얘기하는 그 '정무감각' '국민의 눈높이' 둘 다 한 개도 없는 사람같아요. 안타깝네요 참.

  • 7. 한동훈
    '26.3.7 11:03 PM (61.102.xxx.221)

    개짖는 소리라고나...ㅉㅉㅉ
    저렇게 상황 판단이 안 되면서 무슨 정치를 하겠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791 음주후 운전석에 앉으면 시동 안걸리게 한다는거 있지 않았나요? ........ 2026/03/08 941
1796790 내일 8시 주식거래할 수 있나요? 12 ........ 2026/03/08 5,232
1796789 1시간 남짓걸리는 통학거리(서울시내)에 남들은 다 자취시켜주나요.. 24 자식새끼싫다.. 2026/03/08 3,009
1796788 40대 초반 흰머리. 발레아쥬? 도와주세요. 7 고민 2026/03/08 2,539
1796787 문닫은 가게가 너무 많네요 9 ... 2026/03/08 5,300
1796786 안매운 생마늘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 uf.. 2026/03/08 629
1796785 넷플 월간남친 재밌다고해서 시청중인데 서강준 보며 28 ㅇㅇ 2026/03/08 6,864
1796784 뭘 먹었다 하면 배가 아파요 15 ㅇㅇ 2026/03/08 2,853
1796783 금요일 폭락한다고 난리치더니 결과는? 8 ..... 2026/03/08 4,685
1796782 아무리 그래도 윤이 잘한 것은 칭찬합시다 12 ... 2026/03/08 5,677
1796781 배반의 대머리가 밥상을 엎었네요 4 월드 2026/03/08 4,708
1796780 틀리지마 제발 9 Please.. 2026/03/08 2,514
1796779 알파고 라는 사람이 쿠르드족이래요 26 ㅇㅇ 2026/03/08 13,570
1796778 주유소 기름이 매진이라니 23 ,,,,, 2026/03/08 13,086
1796777 손주결혼식에 할머니 뭐입고 가시나요? 27 .. 2026/03/08 3,358
1796776 나솔 순자 박근혜 닮았어요 4 ........ 2026/03/08 2,273
1796775 이재명정부의 검찰은 다릅니다.... 11 ... 2026/03/08 1,255
1796774 이사람 고양이 주인 진짜 맞나요 고양이 데려간후 후기 아시는분 .. 1 ..... 2026/03/08 1,277
1796773 한그릇음식을 먹으면 왜 허할까요? 5 ㅇㅇ 2026/03/08 2,350
1796772 내가 모르는 단어가 있음 걍 찾아보고 어휘를 늘리세요 46 2026/03/08 3,785
1796771 세종시 공주시 1박2일 10 봄맞이 2026/03/08 1,745
1796770 아버지가 식사를 못하시네요 5 ... 2026/03/08 2,968
1796769 내일 주식 어떻게 될까요? 13 .... 2026/03/08 6,421
1796768 코바늘 레이스 뜨기도 챗gpt가 도와줘요. 너를 어찌 2026/03/08 1,220
1796767 50대 이상이신 분들 모자 어떤게 쓰시나요? 9 .. 2026/03/08 2,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