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모임에서 기존 모임원은 서로 개인정보 얘기 안하고 자연스런 대화. 즐거워서 나가는 모임이에요.
새로 온 어떤 여자가 있었는데,
아무도 안물어봤는데 본인 나이를 말하더니 ( 궁금하지도 않아서 몇살인지 정확히 생각도 안남. 저보단 몇살 많았구요 )
거기 있던 다른 사람 a 의 나이는 이미 물어봐서 아는지 a 한테 70년생이시죠? 하더라고요.
전 그때 a 나이 처음 들음.
아무튼 그런 후에 2명은 나이를 말했으니 너네도 나이 말하라고.
저희는 장난식으로 "비밀이에요~~" 하고 말 돌림. 사실 그 여자랑 다시 볼일도 없을 것 같았어요.
그랬더니 또 나이 묻고, 저희가 그래도 대답 안하니까 정색을 하더라구요. 왜 자기만 나이를 말하냐고.
사실 모임 단톡방이 있는데, 단톡방에는 모임원 정보 (이름, 나이, 직업 정도) 정리된 자료가 있어서 거기 보면 알수 있거든요. 궁금하면 그 자료 찾아보면 되는데.
그 여자가 정색하면서 핸드폰을 손에 들고, 제가 찾아보면 나이 알수 있어요. 빨리 말하세요.
이러더라구요.
찾아보세요~ 했고요. 저희 일행이 자리 피함.
나이 쳐먹고 왜 저러는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