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44년생 83세에요.
지난해 12월 림프종 판정을 받아 올해 1월 12회 방사선 치료를 받았어요.
목에 9cm혹이 있었는데 방사선 치료 후 육안으로 봤을 때도 혹이 사라진게 보였어요.
치료가 잘 됐다 생각했는데
2월에 너무 컨디션이 안좋아서 2월 20일 다시 강북 삼성병원으로 응급차 타고 갔어요.
이 때 급성백혈병인걸 알게 되었어요.
엄마 호중구 수치가 너무 낮고 고령이라 항암이 힘들고
폐렴이 어느정도 나아서 병원에서 호스피스 병원을 알아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사는 곳으로 엄마를 다음주 월요일에 모셔와요.
그런데 엄마가 아직 엄마 병에 대해 자세히 모르세요.
오늘 저녁에 통화할 때 삼성병원에 더 있으면 나을거 같은데 청주로 내려가도 되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엄마에게 엄마 병을 알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삼성병원에서는 지금 격리 병동에서 멸균 식사를 하고 계셔요.
삼성병원에서 최대 치료를 받고 계신거 같아요. 그래도 호중구 수치가 낮아서
계속 위험하다고 하고 있거든요.
엄마가 본인 병을 알고 더 힘들어하시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