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에서 진돗개 키우시는분 모이세요~

,,,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26-03-06 15:16:35

감기 기운이 있어 누워 있으니 심심해서 써 봅니다

저희집 강아지는 모르는 사람이 물어보면 족보있는 진돗개라 하지만 실상은 밖에서 많이 보는 이른바 똥개, 황구, 시고르자브종, 믹스견 이라고 불리는 진도견이에요

집에서는 세상 착하고 순종적인데 밖에만 나가면 온갖거 다 참견하는 참견쟁이에 자전거 오토바이 한테 화내는 아직은 철이 덜 들었어요

아파트는 엘베에선 입마개 필수로 하고 평일에 취침전 소변 한번 보는거만 하고 가능한한 아파트 주변엔 노출 안시켜요 아이들이 많아서.

그리고 이 아이가 온뒤 여행을 한번도 못갔어요

지난 추석에 호텔링 맡겼다가 비오는데 실내로 안들어가고 버틴다 해서 부라부랴 데리고 오고...

감기 기운은 어제 뚝방길 걷다가 누가 사골국 해먹고  버린 소고기뼈를 먹는다고 집에 안가고 버텨서 한시간을 찬바람 쐤더니 지금 머리가 아파요.

아니 대체 소뼈를 이 먼곳까지 와서 버리는 정성은 무엇일까요

IP : 118.34.xxx.1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니야
    '26.3.6 3:27 PM (125.139.xxx.105)

    진돗개는 아니지만 중형견을 키우고 있어서
    지나가다 들렀어요 ~
    여기 시골에 산책 다니는 길.
    인가가 없고 논밭만 있는데
    어디서 그렇게 등뼈나 사골뼈가 숨어 있는지
    한눈 팔고 있다 보면
    입에 뼈를 물고 들킬까봐 뒤돌아 씹고 있어요.
    물고 놔주지도 않고
    빼으려 들면 씹지도 않고 삼키려하고

  • 2. ㅇㅇ
    '26.3.6 3:28 PM (112.166.xxx.103)

    전원주택 생활 25년째
    진돗개 4 마리 키웠슴
    그동안 해외여행 한번도 못감 남편만 매년 감
    나 죽을때 개들 때문에 여행 제대로 못간거 후회될까?! 생각해봄ㅠㅠ
    아파트에서 키우면 실내배변? 실외배변이면 최소한 4 번은 나가줘야할 텐데요.

  • 3. 원글
    '26.3.6 3:44 PM (118.34.xxx.186)

    아침에 같이 출근했다 같이 퇴근해요
    실외배변은 아침 저녁 출퇴근길, 낮에 한번 자기전 한번 총4번합니다. 남편이 강아지와 먼저 나서면 전 차끌고 따라가고.
    애견동반 펜션은 이런 중형견은 안받아서 저도 못갔어요
    맨날 가족들이 여기저기 스케쥴 짜다가 결국은 강아지땜에 접게됌요

  • 4. 원글
    '26.3.6 3:51 PM (118.34.xxx.186)

    개가 똥을 못 끊는다고 하잖아요
    제가 진짜 처음에 귀하게 키우고 곱게 키웠는데 담배공초를 그렇게 먹더라구요
    거기에다 남의개 똥은 왜 먹는지;;;
    애기 강아지때 세상 먹을똥과 담배꽁초를 다 먹었는지 지금은 안먹어요
    근데 진짜 그 뚝방길은 차만 지나가는 길인데 거기에다 배추잎을 버려서 그 썩은걸 얘가 또 그렇게 잘 먹네요
    또 신기한건 여름에 차에 깔린 스네이크 죽은거 있잖아요 그건 또 무서운지 피해서 지나가는게 웃기더라구요

  • 5. ...
    '26.3.6 3:59 PM (223.39.xxx.200) - 삭제된댓글

    진도개가 생배추속 싱싱한거 주면 좋아해요
    속에 노랗고 연한가요
    아그작 아그작 씹어먹어요

  • 6. ...
    '26.3.6 4:00 PM (223.39.xxx.200)

    진도개가 생배추속 싱싱한거 주면 좋아해요
    속에 노랗고 연한거요
    아그작 아그작 씹어먹어요

  • 7. 원글
    '26.3.6 4:03 PM (118.34.xxx.186)

    얼마전에 낮에 소변 시키고 있는데 옆 사무실 개가 탈출했나봐요
    주인은 따라오고 흰진돗개가 오길래 우리개한테 인사하나 싶었는데 결국 대낮에 개싸움이 벌어졌어요
    우리개만 하네스 하고 있고 제가 피하기만 하려다가 결국 병원에서 7바늘 꿰매고 20만원 썼어요
    그집 주인이 개 말리고 끌고갈때 미안하다고 하는데 전 힘이 풀려 일단 가시라고 병원간다고 나왔는데 그뒤로 무소식;;;;
    20만원 땜에 내발로 쫒아가기 구차해서 안갔는데 아이구 참..

  • 8. 즐겁게
    '26.3.6 4:23 PM (112.170.xxx.219)

    꺅 저희집도 진돗개 키워요~~ 지금은 훈련서에서 사회화 하고있는데 많이 순해졌어요 원래도 순했지만^^ 기본교육 시키고 싶어서 배우는중입니다 진돗개는 복종훈련이 중요하데요(기다려훈련)

  • 9. 원글
    '26.3.6 4:28 PM (118.34.xxx.186)

    윗님 훈련소 보내시네요 부러워요
    저도 보내고 싶지만 워낙 큰돈이 들어가서 못보내요
    코스트코 갈때 간식값만 10만원 넘게 사는데 제가 조삼모사라 선뜻 큰 돈은;;;;;

  • 10. 맥스네~
    '26.3.6 4:39 PM (211.107.xxx.61)

    진돗개보다 큰 시고르자브똥개..집안에서 키워요. ^^

    이제 10살이 넘어가네요.

    마당에도 집이 있지만 집 안에서 살고 있어요.
    한살 위 쪼꼬미 말티즈 형님이 한번 으르렁 하면 눈도 못마주치는 순딩이인데
    밖에나가면 아주 위풍 당당 개님들에게도 친절한 똥개님이세요.

    작은개와 큰개가 같이 지내니..

    작은개는 지가 큰줄 알고
    큰개는 지가 쪼꼬미인줄 알고 살아요.

    비가오나 바람이 오나 눈이오나 태풍이 불어도..
    하루에 기본 3번은 산책 겸 볼일보러 꼭 나가야 해요.

    여행은...뭐..
    해외여행은 남편 빼고 갑니다. ㅋㅋ

    국내여행은 모두 다 같이 다녀요~~~
    보통은 1박 2일로 다니고
    제주도는 차가지고 배타고 2박 3일도 가봤어요.

    애견팬션 검색 잘 하시면 대형견도 받아주는데 많습니다. ^^

  • 11. ..
    '26.3.6 6:03 PM (211.199.xxx.191)

    맥스네님 맥스 여전히 잘 지내는군요^^
    구름이앞 쭈구리 순둥이 맥스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846 매실청 넣음 음식맛이 이상하지 않나요. 21 . . 18:11:21 1,029
1800845 축의금 15만원도 괜찮나요? 15 고민 18:05:40 1,208
1800844 코스피 급등락은 종말의 전조 23 경고 18:05:37 2,555
1800843 요즘 젊은 남자들이 너무 불쌍하다고 말하는 친구 10 ........ 18:05:03 1,057
1800842 87세 고령 전원주 고관절 수술 6 18:04:39 1,763
1800841 누구나 괜찮은척 살고 있는거죠? 16 위로 17:57:58 1,587
1800840 유럽 신혼여행중에 남편 조모상 당하면 20 17:57:39 2,157
1800839 건물 임차인으로 명상센터 들어오는거 어찌 생각하세요? 22 콜드브루 17:55:20 1,162
1800838 검찰개혁 설문조사에 조작을 찾았스.. 3 꼭보세요 17:54:24 257
1800837 강화에 나들이겸 갈만한 사찰(절) 추천좀 (전등사제외) 5 ㅓㅏ 17:53:13 293
1800836 검찰개혁 10월까지 끝내라. 8 더이상안돼!.. 17:48:59 298
1800835 22기 의사 영수 여자친구가 98년생 7 나솔 17:43:47 1,536
1800834 셀프 펌 해보신 분? 10 할만한가요?.. 17:36:52 617
1800833 세안하고 물기를 톡톡톡 두드려 흡수시키면? 4 세안하고 17:36:18 860
1800832 이재명 정권내 코스피 얼마까지 예상하시나요? 17 dd 17:34:50 1,145
1800831 결정사 가입비용 문의 3 결혼 17:29:36 425
1800830 거실테이블 좋은 의자,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5 .. 17:27:38 481
1800829 반클리프랑 까르띠에 3 17:25:00 863
1800828 검찰개혁 막는 민주당 내부의원들 있다 17 ㅇㅇ 17:24:34 793
1800827 신비로운 지구, 미지의 심해 3 ........ 17:21:18 584
1800826 검찰이 검찰개혁 전혀 반발하지 않고 있어요 마음에 든다는거죠 12 .. 17:19:28 575
1800825 저는 82에서 식당 추천해 주시는거 좋아해요 2 ... 17:17:04 791
1800824 시골 동네 파마는 5 5만원 17:17:00 848
1800823 삼전 22만원에 들어가신분. 있나요 11 멘붕 17:16:49 2,848
1800822 삼성전자 사는거요 11 오늘 17:05:27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