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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모친을 보며 결혼 안한 지인들 왈

조회수 : 5,397
작성일 : 2026-03-06 06:40:17

자식도 배우자도 없고

우리 나중에 나이 들고 자주 가는 곳은 병원일 텐데.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어떻게 하냐. 스스로 선택해서 죽는게 쉬운 것은 아닙니다.

고독사 증가. 인구 소멸.

누구에게 도움 요청하지. 치매도 나이 먹고 증가하고.

병원비나 간병 문제, 의사결정 대신해줄 사람 사망 이후 처리 등.

1인 가구 엄청나게 증가하고, 고령화에서 초고령화로 접어든 시대에.

여기 82쿡에 이런 글 올리면 자식 낳은 이유가 자식에게 덕보려고 그러냐 비난적인 날선

댓글이 난무하는데, 결혼해서 자식 낳고 사는 분들은

뇌졸중 걸리면 어떻게 할 건가요? 배우자도 사망하고 나면

자식에게 도움 요청 안 할 건가요? 스스로 알아서 할 건가요?

모든 가족 구성원이 원만하게 잘 살고 부모에게 도움을 주는 것도 아니지만.

돈 많이 벌어서 비축해라 하는데 모두가 다 전문직도 아니고 부모로부터

받을 유산 없는 분들이 엄청 많아요. 1인 가구 서울에 집 한 칸 마련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살아보니 순리대로 결혼해서 배우자 자녀들과 더불어 함께 잘 살고

임종을 잘 하는 게 덜 고독하고 정신건강에 좋은 거 같아요.

집값을 이재명 정부에서 해결해줘야

젊은이들도 결혼하고 자식 낳고 합니다.

자식 셋 낳은 지인이 결국은 나이 먹어서 행복한 삶 같네요

아들딸 골고루 잘 낳은. 난 오랫동안 우리 자식들이랑 잘 지내고 싶어. 자식들이 결혼하고 손주도 보고

내 근처에 살면서 살뜰하게 나 좀 살펴주고.

나이 먹고 부모 살뜰히 잘 챙기는 것도 결국은 딸들이에요.

이게 본능 같아요.

IP : 211.235.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3.6 6:56 AM (116.121.xxx.81)

    아들 딸 좀 가르지맙시다
    나는 아들이 더 살가워요 이러면
    불편한 분이 있듯이 이 글 불편합니다
    자식이 있으면 자식에게 의탁하고
    자식없으면 신탁하면 되겠죠

  • 2. 이글
    '26.3.6 7:02 AM (211.52.xxx.84)

    댓글들 저도 궁금하네요,자식이 보험이냐 알아서 노후보내라,이런댓글들 ㅠ,
    가끔 82에 현실감떨어지는 댓글들 많던데...
    자식을 낳은 이상 부모가 요청하지않아도 아프면 부모님께 신경쓰는게 혈연이면 당연한거죠
    그렇다고 모든걸 자식한테 맡기며 책임지라고는 하지 말아야는것도 맞고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주위에 나이가 있으니 다 주말에,부모님집 가서 치우고 케어해드리고 오는것 보면 전 막연히 늙는다는게 너무 무섭더라구요

  • 3. 82의
    '26.3.6 7:24 AM (110.70.xxx.138)

    연령대가 딱 그만큼이어서가 아닐까요?
    제가 아이 대학보내고 할 일 끝났다 했더니
    그때부터 시작된 양가 부모님 병원 셔틀 그리고 치매수발
    그렇게 받은 스트레스가 크다보니
    자식들 괴롭히지말고 알아서 독립하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요양원 싫다 무조건 나를 돌봐라 하는 부모도 많고
    매달 나가는 요양원비도 만만치 않아서 부담스러운 자식도 많고..

    평범한 부모에게서 평범한 교육과 사랑을 받고 자랐다면
    평범하게 남들처럼 부모를 돌보겠ㅈㅛ.
    현실은 그렇지 않은 부모들이 그렇지 않은 요구를 하니까
    희생당한 자식들이 노후는 제발 독립하라고 하는거..

  • 4. 결국
    '26.3.6 7:55 AM (118.235.xxx.44)

    딸이라면서 결혼때 반반하면 손해라고 돈 안보태고 아들 재산주고
    그 딸도 가스라이팅 당해서 못사는 남자 형제 재산 주고 싶다하고
    아이러니하죠?

  • 5. 안선영도
    '26.3.6 7:58 AM (118.235.xxx.16)

    돈 잘벌고 별거하니 어머니 모시죠.
    딸이 500벌면서 뇌졸중 엄마를 어떻게 모셔요?
    남편들 500벌면 아줌마 불러서 집에서 시부모 모실수 있어요?
    남편들 시가 가라면서요? 효자 아들 하고 싶음 시가 가라 하고
    부모에게 돈 써도 되요?

  • 6. 아들하나
    '26.3.6 8:00 AM (118.235.xxx.251)

    서울. 지방 떨어져 지내요
    매일 문자하고 카톡은 사진 올릴때만
    아들이 우리 걱정해서 서울가는거 망설일때
    우리둘이서 알아서 잘 살거라고 했어요
    우리둘이서 서로 도와가며 살다
    아빠한자 남으면 시설가고
    엄마혼자 남으면 서울 이모근처로 간다고
    이담에 우리가 혼자 못살때 도와주라 했어요
    우리는 우리돈으로 병원비 시설비 다 감당가능해요
    내 주변 집들 다 비슷해요

  • 7.
    '26.3.6 8:02 AM (211.235.xxx.70)

    돈 잘벌고 별거하니 어머니 모시죠.
    딸이 500벌면서 뇌졸중 엄마를 어떻게 모셔요?
    남편들 500벌면 아줌마 불러서 집에서 시부모 모실수 있어요?
    남편들 시가 가라면서요? 효자 아들 하고 싶음 시가 가라 하고
    부모에게 돈 써도 되요?
    —————

    안선영이 별거 후 집에서 엄마 모시고 있는 가요?
    모친 요양원에 입소 후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잖아요.

  • 8. 캐바이케
    '26.3.6 8:08 AM (211.234.xxx.187)

    동네 언니

    아들 며느리 한달에 한번 만나서 밥먹음
    며느리랑 아주 잘지냄
    딸 1년에 한번 보고 삼..

    떨이 최고라는 멍청한 생각

  • 9. ..
    '26.3.6 8:21 AM (221.161.xxx.143)

    제가 독립적이라 그런가 나중에 늙고 병들면 우리 애들한테만큼은 그 짐을 주기가 싫어요 차라리 제3자의 간병도움을 받더라도.. 그래서 건강 관리 열심히 하고 돈을 많이 모으고 있습니다 연명치료도 거부의사 밝혀놨구요 정신이 없다면 시설로 보내달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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