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회사 그만둔 남편 위로와 함께 잘 지내는 방법 부탁드려요

위로방법 조회수 : 3,084
작성일 : 2026-03-05 23:30:10

갑자기 퇴사를 하게 되었어요.

자신도 좀 당혹스러운 거 같아요.

나이가 있어서 재취업은 힘들구요.

저는 직장을 아직까지는 다니는데 거의 최저임금 받는거라 경제적으로 큰 도움은 안됩니다.

생활하는데는 경제적으로 어렵지는 않을듯 합니다. 학비를 줄 자녀는 없어서요.

저 출근하고 집에 혼자서 있을 남편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립니다. 자신의 의지로 그만둔것도 아니라서요.

은퇴후 두분이 어찌 지내시는지도 궁금하고

남편한테 혹시라도 상처가 될만한 조심해야 하는 말이나 행동들  조언부탁 드립니다.

남편 마음도 어찌 위로를 해야 하는디도 잘 모르면서 한편으로는 월급이 안들어 온다는 사실에 아쉬운 마음이 드는걸 보니 제가 좀 속물이긴 한가봅니다.

조언 미리 감사드려요

IP : 180.70.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5 11:38 PM (183.78.xxx.13)

    돈이야기 하지 않고 말로 주는 위로보다는 따뜻한 행동이 더 좋은 시기인듯 합니다

  • 2. 저는
    '26.3.5 11:56 PM (124.49.xxx.205)

    저는 같이 산책을 많이 하는 편이예요. 길 가면서 사소한 에피소드도 들려주고 가끔 맛난 것도 먹고 주변 작은 언덕이나 궁에 가기도 하구요. 남편은 안좋아하지만 제가 좋아해서 디저트 카페가서 먹으면서 수다 떨어요.

  • 3. ^^
    '26.3.6 12:31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학비 줄 자녀가 없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네요.
    남편분이 이제 알아서 하시겠죠.
    님도 시간나는대로 같이 산책도 다니시고
    맛있는 식당 찾으면서 동네 순례도 해보세요.
    도서관에 가면 혼자 오신 아저씨들 많더라고요.

  • 4. 1234
    '26.3.6 7:11 AM (220.71.xxx.130) - 삭제된댓글

    3년을 기억하세요. 그정도 지나니까 서로 적응하고 포기하고
    받아들이게 되어 측은지심 동지애가 생겨 다시 행복해져요.
    3년간 상처도 많이 주고 받았어요. 부디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잘 해주세요. 너무 잘해주면 또 버릇나빠질 수 있으니
    적당히요. 지금 매우매우 예민해져 있는 상태여서 내 말
    한마디 눈빛 행동 하나하나 조심해야해요.

  • 5. ㅡㅡ
    '26.3.6 1:01 P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무리가 없다는 것만도 다행이고,
    퇴직자들 대상으로 기관에서 하는 무료강좌들 많아요.
    요리든 뭐든 배우기도 하고,
    하루 잠깐이라도 밖에 나갈 일을 만들어야해요.
    집에만 있으면 우울증 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672 빈둥지증후군 얼마나 가나요..? 16 하아 2026/03/06 3,477
1791671 연세70이세요.약이 있을까요? 5 저희 엄마가.. 2026/03/06 2,039
1791670 눈이내려요 6 000 2026/03/06 2,373
1791669 요즘 유튜브 광고 뭐 뜨세요 5 ........ 2026/03/06 905
1791668 40대 접어드니 마음에 드는 사람을 못 만나요 9 2026/03/06 2,619
1791667 '북한 무인기' 대학원생 "우리 군 기지까지 촬영&qu.. 12 전쟁유도 매.. 2026/03/06 1,770
1791666 젊음이 영원할줄 안다는 말이 이상함 10 ㅇㅇ 2026/03/06 2,136
1791665 코스트코 이번주 세일하는거나 살거 추천해주세요 12 이번주 2026/03/06 3,105
1791664 마사회 기사 보셨어요? 사람이 죽었는데... 이건 정말 아니지 .. 6 짜증 2026/03/06 3,329
1791663 한국인 얼굴 정보가 중국에 넘어가면 어떻게 쓸까 생각해봤는데요 4 .. 2026/03/06 1,677
1791662 발편한 운동환데 예쁜건 없나요 19 ㄱㄱㄱ 2026/03/06 3,516
1791661 아이 채팅방 보고 멘붕 17 ㅁㅁ 2026/03/06 5,377
1791660 여유자금을 어디에ᆢ 12 ㅠㅠ 2026/03/06 3,084
1791659 고2 문과 자녀 두신 분들 학원이요 4 고2 2026/03/06 1,140
1791658 만약 아들신혼여행중 조부가 돌아가시면? 42 ㅇㅇ 2026/03/06 5,355
1791657 트럼프 이란 다음은 쿠바 17 ........ 2026/03/06 2,670
1791656 나름 정성글 쓰고 바로 지우시는 분들 5 ... 2026/03/06 1,216
1791655 갱년기가 화 로 온 분 계세요? 17 .. 2026/03/06 3,138
1791654 좋았던 인생은 너무 짧은거 같아요 18 ..... 2026/03/06 4,164
1791653 한국주식중에 가장 불쌍한 주식 빅3 14 불쌍한 2026/03/06 8,051
1791652 김민석 총리는 고양이뉴스 반드시 보시기바랍니다. 24 2026/03/06 2,289
1791651 롤러코스피 8 ... 2026/03/06 2,193
1791650 etf 구입하려는데 담주에 할까요? 2 2026/03/06 2,608
1791649 인간은 이제 뭘 해서 먹고 살아야 하나요? 5 ㅅㅅ 2026/03/06 2,365
1791648 샤워부스 유리 물때 제거 잘아시는 분~ 14 청소 2026/03/06 3,035